제가 아는 분이 세퍼트 심사위원이신데...
저에게 주신 자료중....괜찮은거 같아..
우리 회원님들과 공유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읽으신 분들은....리플 달아주세요.....
그 심사위원분이 자주 들어와서 보시니깐요^^
밑에서부터 그 분이 주신 자료입니다.
애견협회에서 심사위원 교육에서 강의한 자료 입니다.
급하게 만들어 두서가 없지만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지식이 살아있는 지식이 되기 위해서는 눈의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제가 만난 많은 사람들은 지식으로는 알지만 개의 구성적 단점을 눈으로는 찾지 못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실제로 훈련이나 핸들링을 한 사람들은 말로 속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견체학은 실제적인 학문입니다. 적어도 지식을 알고 5년 이상은 눈연습을 해야만 조금 들어 오더군요.
물론 감각이 빠른 사람들은 시간이 단축될 수 있지만요.
이번 주에 핸들링 자격 시험에서 못하는 영어로 AKC 프로 핸들러의 통역을 했습니다. 개를 세우는 자세에서, C급의 핸들러는 다리 세우는 순서부터 세울 때 개의 다리 잡는 위치등을 엄밀하게 보더군요. 가장 기본이기 때문에 C급에서는 중요시 보더군요. 여러분도 개를 세울 때, 다리 어디를 잡아서 세우는 것을 알찌라도 직접 세워보면 전혀 다르다는 것을 느낄 겁니다.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견체학은 실제적, 실용적 학문입니다.
견체학
견체학의 정의(canine structure) - 견종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기 위한 구성이나 견종 목적을 수행하는데 가장 적합한 견체의 구조를 연구하는 학문을 견체학이라 한다.
견체학의 각 부분을 살피며 고려사항
1) nobility
2) 종족적 표현(breed expression)
3) 암수 성징
4) 견체 각 부분의 조화
5) 관리 상태
<각개체의 차이는 아주 근소하다. 일반인은 각 개체의 매우 작은 차이를 분별할 수 없으나, 경험이 풍부한 심사위원은 이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에른스트 헤겔, 자연 창세사 중에서
심사위원의 자세
1) 훌륭한 심사위원은 체구론과 번식론을 마스터하고, 견종의 본질과 견종 표준에 정통하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결점을 찾아내는 소위 트집잡기 식의 심사나 육체적 심미성의 일면적인 미에 만족하는 따위의 편협한 생각에 사로 잡혀서는 안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세부적 사항에 고집하던가, 유일한 장점이나 단점을 극대화해서는 안된다.
장점에 의해서 사역가치가 보정되는가 파악해야 한다.
2) 오직 그 견종의 번식 향상, 성능 향상을 위해 봉사해야한다. 개인의 명예심이나 장시를 목적으로 하면 안된다.
3) 심사위원은 초심자의 생각이나 희망과는 달리 결코 개에게서 <혈통의 순수성>이나 <번식가치>를 보증할 수가 없다. 이 두 가지는 혈통서에서 알 수 있을 뿐이고, 번식가치는 본질적으로는 자손에게서 알 수 있을 뿐이다. 따라서 사람을 홀리는 들뜬 기분에 장담하면 안된다.
4) 살아 있는 동물의 심사에는 눈의 역할이 크므로 훌륭한 관찰력과 판별 능력을 갖추기 위하여 심사위원은 안력을 기르기 위하여 훈련해야함.
5) 경솔한 심사위원이 개를 잠깐 봄으로 그 개가 전혀 갖고 있지 않은 장점이나 단점을 운운하게 끔 된다.
물론 개를 살펴볼 때, 바로 각 부분에 눈을 돌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우선 첫 번째 일반외모를 관찰하고, 견종 표준에 바탕하여 각부분의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조화가 갖춰있고, 전체적으로 균정이 취해져 있느냐 어떠냐 하는 것을 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말의 구조
단단히 짜여진 접합구조 - 견갑골이 인대로 결합.
단단한 관절
개의 구조
개의 선조인 질주 맹수의 부드럽고 유연한 신축성 있는 구조
자유로운 관절(특히 자유로운 견갑관절의 운동-결함도 동시 발생-패들링 현상) - 고양이과는 더 자유로움
※심사시 주의점 - 견체 내부의 이런 유연성을 단점으로 잘못 파악하지 않도록 주의
※ 뼈, 근육, 건, 인대
뼈 - 90% 이상이 칼슘 (섭취는 인과 1.2-1.4:1 이 비율을 벗어나면 뼈로부터 칼슘이나 인이 방출되어 뼈의 형성이 저하됨)으로 전체 몸무게의 약 14%를 차지함
근육 - 근육은 "힘살"이라고도 표현되는 섬유질로, 개의 몸을 구성하는 요소 중 가장 많은 무게(세퍼트의 경우 몸무게 전체의 53%를 차지함)를 나타내며 주된 기능은 능동적으로 수축을 함으로써 운동을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건 - 이는 "힘줄"이라고도 표현하며, 근육의 양쪽 끝에 위치하여 근육을 뼈에 부착시키는 중개역할을 하는 섬유질의 결합조직임.
인대 - 인대는 뼈와 뼈를 연결하는 강한 섬유조직(골편 연결조직)으로 움직임이 없는 관절(예를 들어 두개골의 각 뼈)이나 움직임이 있는 관절 모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일반외모-general appearance-(여기서는 밸런스와 사이즈를 여기에 포함시켜 설명) 종족적 표현을 의미하는 것 - 아프칸 하운드 등 설명
크기(체고와 체장 재는 법 설명) - 운동능력과 밀접한 관계(
작은 경우 - 평균을 밑도는 과소한 견은 균정이 잡힌 구성을 하고 있어 도 대체로 힘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번식에도 영향이 있다.
큰 경우 - 면적은 제곱, 체적은 세제곱으로 증가하여 민첩성과 지구력 에 문제점 발생
체장 - 정방형과 장방형(구보형과 속보형)
기질(temperment) - 각 견종의 특징적 성질 (예) 명랑, 대담, 충성, 세심, 등
머리(head) - 눈, 코, 입, 귀 등이 집중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견종타입, 성적 특징, 본질이 머리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남.
역할- 뇌수(지적활동의 본거뿐아니라 후각, 청각, 시각의 감각도 포함)를 수용하고 보호하는 것.
일반적으로 표준서를 보면
<머리는 견체의 크기에 상응하고, 둔중하여서는 안된다.>
"일반적으로 머리의 무게는 목의 길이에 반비례하고, 목의 길이는 보폭에 정비레한다." - 머리는 힘과 속도라는 양면의 요구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
즉 둔중하지 않고, 작던가 지나치게 가느다랗지도 않은, 즉 개의 중용을 얻는 구조에 상응해야 한다.
또 수컷의 머리는 암컷보다 일반적으로 폭이 넓고 수컷으로서의 위용을 나타내고, 암컷은 의연하면서도 암컷다운 부드러운 표현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된다. 물론 성별의 특징이란 것은 단지 머리에만 나타나 있는 것이 아닌 것은 말할 것도 없는 일인데, 머리에 특히 성징이 잘 나타나 있다.
암수 성징의 중요성에 대하여 슈테파네츠는 "종견은 성징이 되도록 뚜렷하게 되어 있지 않으면 안된다. 우리는 번식을 위해서 완전한 수컷과 완전한 암컷을 요구한다. 이것에 반해 중성적인 견, 즉 암컷 같은 수컷, 수컷 같은 암컷은 번식에 적합하지 않은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성질과 생활환경과는 밀접한 상호 관계가 있으며, 뚜렷한 성징은 생식세포의 발달과 생활력이 센 것을 나타내는 까닭이다."
머리 길이- 단두형. 중두형. 장두형- 시야 각도 설명
건조도 파악
건조 - 마학에서 나온 단어로 바위에 젖은 종이를 붙인 듯한 느낌.
머리, 비절, 네 다리 등에서 뚜렷히 볼 수 있음
자연견종은 쐐기형
구문
지나치게 긴 구문- 틈이 생긴 치열
지나치게 짧은 구문 - 결치와 덧니 발생
콧마루는 이마의 연장선과 같아야하고, 후두 끝 지점에 다다라야 한다.
교합(bite)
scissors - 대부분의 정상 견종
level - 추세가 많은 견종에서 허락
overshot - 대부분 실격
undershot - 몇 견종을 제외한 대부분 실격
이(teeth)-결치-차이니스 크래스티드 독(헤어리스, 파운드퍼프 결치문제)
역할 - 음식물 저작(인간과 일치)은 물론, 암컷에 있어서는 출산 때 배꼽 실마리를 물어 찟기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 등, 인간의 손(도구, 공격)에 해당하는 역할을 한다.
또, 치아에 의해서 골격의 발달이 완전한가, 어떤가, 건강상태는 어떠한가 판단할 수 있는 것과 번식상에 있어서는 현저하게 유전함으로 건강한 치아 선호한다.
이가 힘세고 건전하다는 것은 단지 치아 수가 완전할 뿐 아니라, 치질이 좋고, 치열, 교합상태가 완전해야 하며, 절손, 마멸, 내치의 틈이 없다는 의미이다.
위 - 절치3 견치1 전구치4(4번 전구치가 특히 큼) 대구치2
아래- 절치3 견치1 전구치4 대구치3(대구치 1번이 특히 큼)
1년 미만의 견도 전람회에 나가므로 1년 미만의 견의 치아도 알아야한다.
자견
태어나서 치아 없다
생후3주 - 문치, 중치, 우치
4주 - 견치
4-8주 - 전구치
4-6 개월 - 유치(28)가 나온 순서에 따라 유치에서 영구치(42)로 바뀜.
생 후 8개월 9개월에 모두 갖춰진다. 이 때 대구치가 나온다. 그러나 제 1 전구치는 더욱 늦게 1년 이후에도 나오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유견조에서는 제 1 전구치가 없어도 무방하다.
눈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그 동물의 품성이나 건강 상태를 표현하고 있다.
안색-되도록 어두운 색
모양-라운드(round)
오벌(oval)
아몬드(almond)
트라이앵귤러(triangular)
초점위치, 맑기 등도 고려
귀
(1) Bergman's rule ;
항온 동물에게 있어서 열의 손실은 치명적이다. 열은 외부 환경과 접한 체표에서 열의 손실이 일어나므로 체적에 대한 체표의 면적은 중요하다. 그래서 지리학적으로 넓게 분포하는 항온동물의 경우 같은 종이라도 위도에 따라 그 크기가 다른데 추운 지방으로 갈수록 몸의 크기가 크고 따뜻한 곳에 서식하는 경우에는 크기가 작다. (예; 펭귄)
(2) Allen's rule ;
포유류나 조류(항온 동물)등의 외부로 노출된 신체 부위(꼬리, 귓바퀴, 다리 등)는 특히 추위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추위에 가장 영향을 적게 받는 체형은 구형이다. 같은 종이라도 극지방으로 갈수록 몸의 크기도 크지만 전체적으로 체형이 둥글고 적도 지방에 사는 동물은 체구가 작고 코, 귓바퀴 등이 길거나 크다. (예; snowshoe hares, walruses, 에스키모 등)
(3) Gloger's rule ;
따뜻하고 습한 장소에 서식하는 동물은 검은 색소를 많이 포함한다. (예; 사람)
서늘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사는 조류나 포유류의 멜라닌 색소의 형성은 따뜻하고 습윤한 기후에서 사는 동종(同種)의 경우보다 낮고, 밝은 색채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다는 동물학설을 말한다. 곤충류에도 어느 정도 이런 경향이 있다고 하지만 동물계 전반에 걸친 규칙은 아니다.
모양
선 귀(erect)
누운 귀(drop)-인간이 사육하며 가죽의 사이즈는 줄이지 않고, 몸체만 줄여서 발생
코
후각의 감도는 비강의 구조에 기초한다. 후각은 비강 후각 상피의 후각 세포에 의해 느껴진다.
모양 - 콧구멍이 크고 잘 열려 있다.(사냥개의 표준에 거의 언급)
색깔 - 대부분 검은 색을 원칙
저먼 포인터 - 갈색
라브라도 리트리버(초코) - 갈색
아키다 - 코에 반점이 있거나 색소부족시 실격(예외-흰색견의 경우 담홍색도 무방하지만 검정색을 선호)
목
구조 - 7개의 경추
기능 - 1)머리를 지탱
2)방향 전환을 주도(예:도베르만)
길이 - 짧고 두터운 목은 머리를 지탱하는데 유리하나 속도를 내기에는 불리하며, 긴 목은 그 반대이므로 사역견은 힘과 속도를 요구하므로 중용의 기이를 갖는 것이 좋다.
전구
견갑골(기갑의 2-3번에 부착)
견갑관절(볼 앤드 소켓 조인트, 각도의 중요성-닥스훈트, 셰퍼드, 말라뮤트)
상완골(짧을 경우 폭스테리어의 보행)
어깨관절(엘보 조인트-패들링현상)
전완골(요골과 척골, 뼈모양-타원형과 원형)
중수골 (손목 포함) - 플래핑 현상
지골(발의 모양 - cat, oval. rabbit foot. 물갈퀴가 있는 발. 눈에서 쓰기 적 합한 발)
발에 관한 원칙은
1. 고양이 발은 지구력에 유리하다.
2. 토끼 발은 초기 빠른 속도와 도약에 유리하지만 지구력이 약하다.
3. 타원형의 발은 위 두발의 중간 에 속한다.
4. 눈이나 사막에서는 큰 발이 유리하다. 큰 물갈퀴의 발은 수영하는데 유리하다.
5. 로키 산맥 지역에서는 개가 갈라진 틈에 잘 디딜 수 있도록 작은 발이 적합하다.
발바닥 - 발바닥의 볼록살은 개가 걸을 때 쿠션의 역할을 하며 각화된 표피로 덮여있다.
중구 - 배선의 강조 - 배부전달의 역할 - 배부보행 설명
흉추골(13개)(극상돌기-기갑)(말과 개의 기갑 견갑 비교)
요추골(7개) - 운동의 자유로움, 유연성 증가, 그레이하운드 사냥용과 경주 용 비교
늑골(13개) - 장기 보호
가슴모양 - 원통형, 타원형, 테이퍼드 타원형.
후구
관골(장골 치골 좌골) - 각도와 길이
1. 속도와 내구력을 위한 좋은 답입과 답출
2. 빠른 회전
3. 도약 능력
1. 정상적인 골반은 균형 있는 답출을 하게 만든다.(그림 5-8)
2. 가파른 골반은 짧은 답출을 하게 한다.(그림 5-9)
3. 수평 골반은 과도한 답출을 하게 한다.
4. 골반의 기울기는 답출의 정도를 결정한다. 반면에 엉덩이 각도는 단지 꼬리의 자세를 결정한다.
천추골(3개) - 엉덩이 각도는 천골의 경사도와 처음 두 번째까지의 꼬리뼈에 의해 결정된다. 핸들러는 꼬리 자세가 등에 수평으로 보이게(특히 테리어 의 경우) 트리밍을 한다.
고관절(볼 앤드 소켓 조인트, 고관절 탈구)
대퇴골
스타이플(무릅각도의 중요성)
하퇴골(경골과 비골)
비절(비절까지의 높이에 따른 용도) 전후로 굴신 좌우로 요동하면 결점 낫 모양의 비절(sickle hock) 결점-계파보행
중족골
지골 - 지행성 보행 (인간: 발바닥 보행, 말:발굽 보행)
미추골(6-23개) -
꼬리의 역할 - 감정표현
운동의 효율성 증가
보온(북방견의 꼬리털)
근친으로 인한 단미 - 댕견 주의 (단미의 유전이 특히 현저함)
털 - 러시아에 수입된 그레이하운드설명으로 털의 중요성 강조
역할 - 보온, 단열, 습기방지, 사냥시 피부 보호, 미관
털의 종류- 단모
중모
장모
단층모
이중모(북방견)
털의 색깔과 무늬 - 대칭
반점의 크기
털갈이 - 온도가 아니라 빛의 길이. 그래서 현재 애완견은 사시사철 털갈 이를 한다.
털을 뒤로 묵을 수 있는 4견종
말티스,
시츄
요크셔 테리어
푸들
첫댓글 좋은글이네요... 알아듣기 쉽게... 설명도 잘 되어있구요... 나중에 다시한번 읽어봐야겠네요...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 긴 장문은 잘 안읽는편인데... 집중해서 한번 끝까지 읽어봤는데... 괜찮네요... ㅎㅎ
헨들링에 관한정보두 있음 좀 올려주심 좋겠네요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네....제가 여쭈어 볼께요^^ 좋은 정보가 되었다니 정말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