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향희 울산 중구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3월 8일(화) 오후 7시 중구 가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울산 유일의 여성 국회의원 후보인 이향희 후보는 여성의 날 행사에 참여했던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를 만들고자 개소식 날짜를 108주년 세계여성의 날인 3월 8일로 정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민호 선대본부장, 이갑용 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 구교현 노동당 대표, 박유기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지부장, 김순자 울산지역연대노조 울산과학대지부 지부장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습니다.
2. 울산 중구 주민회 대표인 김민호 선대본부장은 “선대본부장이라는 자리를 맡아서 참 어깨가 무거운 것 같다. 비록 쉽지 않은 선거이지만 열심히 이향희 후보를 도와 반드시 당선시키겠다”며 참석한 시민들에게 환영인사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이갑용 노동당 울산시당 위원장, 권오길 민주노총울산본부 본부장, 박유기 현대자동차지부 지부장의 축사가 이어졌습니다.
3. 이향희 후보는 “세계 여성의 날인데 힘들게 거리에서 싸우고 있는 여성노동자인 김순자 지부장님이 함께 해주셔서 매우 감사한 한편, 죄송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이향희 후보는 “중구를 다녀보면 상인 분들의 표정들이 하나같이 좋지 않다. 상인 분들은 돈이 잘 벌리면 힘들어도 늘 표정이 밝은데, 표정이 어두운 것은 그만큼 장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28년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은 정치의 결과이다”며, “이번에는 28년 동안 한번도 바뀌지 않은 정치를 반드시 바꾸겠다”는 결의를 밝혔습니다.
4. 마지막으로 개소식에 참가한 많은 노동자 시민 분들이 함께 “이향희를 국회로”라는 손피켓을 들고 모두의 힘을 모아 이향희 후보를 꼭 당선시키겠다는 결의를 하면서 개소식 자리는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