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특별히 사하경찰서에서 방문하여 진행된 [학교폭력예방교육]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경찰관 선생님과 함께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다양한 유형에 대해 배우며,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장난은 나만 즐거워서는 안 된다. 상대방도 함께 즐거워야 진짜 장난이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평소 친구들과의 장난 속에서도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지요.
경찰관 선생님께서 교육을 잘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퀴즈도 내셨는데 우리 친구들 손을 번쩍 들어 정답을
말하고, 선물도 받았답니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 상담 및 신고는 ‘117’ 또는 ‘1588-9128’로 전화하면 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어요.
어려운 상황에서도 혼자 고민하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안심하며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타인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올바른 행동 습관을 익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아이들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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