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전에 일만 아니었으면 영흥도를 갈건데.. ㅜㅜ 결국 못갔네요.
아쉬운대로 주말 시간을 채워봅니다.
토요일 새벽같은 아침에 눈이 떠져서.. 왕방산 임도로 잽싸게 가봅니다. 요놈 무섭네요.. 출력이.. ㅋㅋㅋ
요기는.. 음.. 날씨 좋네요.
들썩들썩 하는게.. 오두바이 처음 타는 것 같습니다.
영흥도 못간게 아쉬워서 자꾸 밀리는 길 cctv만 봅니다 ㅋㅋㅋ
투어팀은 시화나래 휴게소에..
일 다 보고.. 오후. 감악산에 가봅니다. 잣나무숲은 양쪽 입구를 전부 막아놨네요.
어디든 가자~하고 마눌님 태우고 나섭니다. ㅋ
안 밀리는 공항고속 달려 영종도 미애네칼국수 왔습니다. 몇년만에 온듯해요.
맛나게 먹어주고요.
거잠포 바다를 보며 영흥도를 그려봅니다. ㅋ
을왕리 지나.. 선녀바위에는 캠핑족들로 바글바글 하더군요.
일요일 아침.
포천에 오프밸리 라는 곳 구경을 가봤습니다. 마을 위쪽에 있는데.. 자리가 다른 집들보다 높아서 연습장 소음이 마을로 안 내려오나봅니다. 비가 오는데도 연습중인 사람들이 있네요. 아이들도 있고요
초보도 있고 애들도 있고
대충 구경하고 철원막국수 가서 막구수랑 만두 먹고
투어팀 복귀 하는거 구경? 하고요 ㅋㅋㅋ
오후 늦은시간.. 다시 왕방산으로.. ㅋㅋㅋ 비가와서 물이 엄청 많네요.
롱다리 케템
계기판이 안 돼서.. 배터리 사왔습니다. 모르면 손발이 고생이죠
뚜껑이 안 열러서 500원 동전을 바이스그립에 물려서 겨우겨우 열었는데.. 괜한 짓 했네요. ㅋㅋㅋ
영흥도는 못 갔지만.. 나름 알찬 주말이었슴돠~
첫댓글 즐건 시간 보냈네. ~~~
그래도 조개 칼국수 먹었네~~
두번째 지도는 어째 정자가 꿈틀거리는거 같네~ ㅎㅎ 계기판 내거도 좀 함 봐줘~
부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