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지척에 있는 부산에서 태어나 47년을 아직도 태어난 곳을 벗어나지 못하고 살고있는 완전 부산바다 사나이가 제주도 에서 대원가 해물탕에 푹 빠졌어요...
싱싱하다 못해 다시 살아서 바다로 빠질것 같은 수많은 전복..ㅎㅎㅎ
큼지막하고 투툼한 낚지? 문어라고 해야하나..
비리지않고.. 고소한 콩나물...
부끄러워 콩나물 밑에 숨어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수많은 조개들..ㅋㅋㅋ
이렇게 싱싱한 해산물과 갖은 양념이 어우러져.. 감칠맛 나는 국물~~~
카~~~아~! 부산말로 정말로 직이네... 대낄로 맛있다 안카나...ㅎㅎㅎㅎ
골프를 좋아라 해서 두달에 한번정도는 제주도를 가는데 정말 맛나게 먹고 왔어요..
근데 넘 맛나게 먹는다고.. 사진을 한장도 못찍고 와버렸넹.ㅠ.ㅠ;;
참!참!참! 해물탕에 곁드려서 나오는 키조개도 진짜루 맛나게 먹었네요.
고마워요! CS카페.. 좋은곳을 소개해줘서..
PS: 대원가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즈음 제가 가끔 정신줄을 놓고 댕기느라 물건을 잘흘리고 댕기는데.. 그날도 역시나 밥을 먹으면서 안경을 잊으버리지 않을려고 옆에 잘두고 먹자 다짐을 하면서 먹었는데 해물탕이 넘 맛나서 그만 또 정신줄을 놓고 그냥 계산하고 나왔어요. 동문시장에 밀감을 살려고 가는데 대원가 사장님이 전화가 왔어요.. 혹시 안경 두고 가시지 않았나고..우잉!! 내안경.ㅠ.ㅠ 가지로 갈려니 비행기 시간이 맞지않고해서 택배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하는데 너무나도 고맙게 대원가 사장님이 직접 저희들에게 시간 맞춰서 가져다 주시네요.. 진짜로 감동.. 제주도에서 잊지못할 음식과 감동을 받았습니다. 다시한번 대원가 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시는 일 계속해서 대박 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첫댓글 사장님 서비스 정신...짱!!!! ㅎㅎㅎㅎㅎ
오
완젼 친절하신 사장님
친절한것이 가식적이지 않은 정말로 생각하는 씀씀이가 좋은것 같았습니다...음식은 덤으로 더 맛있었던 같아요...왕~추천!(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여행가면꼬들러봐야겐네요,,와우~군침돌아 날씨도쌀쌀한데 따뜻하고 시원한해물탕먹고싶어라~~
사장님 최고~~!! 하셨겠어요 ㅎㅎㅎ
우와~사장님 멋져부러~~^^ 해물탕 좋아하는 커플..ㅎㅎㅎ대원가 찜해놓겠습니다!!ㅎ
친절하시면서 낙찌도 큰것이 들어가는 센스 ~! 아무튼 토요일 잘 먹고 갑니당.
후기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