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 물걸레 로봇청소기 마미로봇 이야기]
1. 택배 오자마자 개봉하여 내부확인을 해보았습니다.(로봇청소기와 스테이션 부품들이 있네요)
2. 마미로봇을 뒤집어서 베터리를 연결 해보았습니다.(로봇청소기에 배터리가 이렇게 큰게 들어가네요)
3. 배터리 커버를 덥고 물걸레 장착!!
4. 충전 거치대에 전원을 연결하구요,
5. 작동을 시켜보았습니다.(베터리가 어느정도 있네요 ^^)
6. 일단 구석 모드로 청소를 시켜보았습니다. 저희는 오피스텔이라 전기 매트를 사용하고 있어, 저
매트가 걱정이 되었는데요, 끝 매트쪽은 뭐 평지처럼 다니더군요. 그런데 저 전원 꼽는 부위 플라
스틱쪽은 걸릴 줄 알았는데 저것도 막 넘어 다니네요.
7. 나중에 전기 매트를 아래서 찍어보았습니다. 이정도 높이는 걱정 없이 무난합니다.
8. 신발장 앞쪽 추락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떨어지지 않고 잘 멈춥니다.
9. 하지만 턱 아래부분에 신발들이 있으면, 바닥으로 인식하고 떨어질 경우가 있습니다.
10. 그다음 우려한 부분이 씽크대 하부 발판인데요. 힘이 얼마나 좋은지 발판을 다 들어 올리고 밀고
난리가 나서 치웠습니다. 아마 예약 하고 가실때에는 다 치워주심이 맞을듯 합니다.
그리고, 저 풋스위치... 물 틀고 끄고 할때 쓰는 건데요... 저걸 막 쳐서 ㅠㅠ 물이 자동으로 틀었다
꺼졌다... 아무래도 씽크수전을 잠구궈 다녀야 할듯 싶네요.
11. 한 10분 했나요? 맞벌이다 보니 청소를 일주일에 2번 정도 뿐이 않해서 ^^;; 걸래에 때가...
창피하지만, 성능을 보여 드리기 위해 ^^ (로봇청소기 마미로봇의 걸레청소 위력입니다)
12. 왜 헤어 모드가 있는줄 이해가 되는 장면입니다. 헤어모드는 브러쉬를 빼고 하는데요. 머리카락이
많이 있으면 저 브러쉬에 다 말려서 일일이 손으로 다 풀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네요. 머리카락이
나 반려동물이 있을경우에는 필히 빼고 돌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앉아서 10분간 풀렀어요 ㅠㅠ)
13. 먼지통을 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0- 정말 30분 돌린 양....
1. 센서 부분
일단 센서인식은 밝은 색을 띄는 물체는 감지를 정말 잘합니다. 부딛히지 않고 전에 멈춰서 방향을
바꾸더군요. 하지만 짙은 고동색계열(저희 가구 색들이 어두운 색이 많습니다.)은 해딩을 많이 합니
다. 하지만 범퍼가 적당히 충격을 완화 하는 것 같아 안심이 되네요.
2. 청소력
위 사진 보시면 알겠지만 장애물이 없이 뚤려 있는 공간은 정말 굉장하군요.
하지만, 역시 완전히 코너 같은 구석은 센서 때문에 접근이 밀착 되기 힘들어서 손이 한번 더 가야
완벽한 청소가 되겠죠?
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청소를 못하다 보니 저정도만 된다면 대 만족입니다.
3. 디자인
주문을 와인으로 했는데, 공교롭게도 오렌지가 왔네요 -_-; 그런데 더 이쁜것 같아 사용하기로 결정
하고 사용 합니다.
TV 광고나 인터넷에서 찾아보았는데, 빠지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예쁘구요.
4. 가격
뭐 말이 필요없죠. 외산 부터 해서 S, L 사 다 찾아 보았지만 가격만 놓고 보아서도 마미로봇이 ㅎㅎㅎ
저희 여왕폐하님께서는 LG 사자고 하셨는데, 한달간 검토하고 마미로봇을 선택했습니다.
이상 구매후기 끝내구요, 글솜씨가 없어서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구매하는데 참고 하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추천합니다. 로봇청소기 때문에 삶의질이 바뀌었어요~
사우 문제가 생겼을 경우 AS 잘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