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자료┘ 슈퍼주니어’ 안방극장 쌍끌이

[더블왕자님]

인기그룹 ‘슈퍼주니어’가 KBS와 SBS 안방극장에 동시출격한다.

‘슈퍼주니어’의 멤버 최시원(사진 오른쪽)은 오는 3월 6일 첫방송되는 KBS 새 미니시리즈 ‘봄의 왈츠’(극본 김지연, 연출 윤석호)에 캐스팅됐다. 최시원은 극중 여자 주인공 은영(한효주)의 남동생 ‘박상우’로 출연한다. 반항아적인 성격을 가진 최시원은 은영의 친구인 미정(최자혜)과 연상연하 커플의 연기를 펼치게 된다.

또다른 멤버 김희철(사진 왼쪽)은 오는 3월 15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불량가족’(극본 이희명, 연출 유인식)에 캐스팅됐다. ‘나순철’ 역할로 출연하는 김희철은 달건(김명민), 김양아(남상미)와 함께 아홉살 소녀를 위해 가짜 가족을 이루며 다양한 에피소드를 연출하게 된다. 김희철은 화려한 외모와 독특한 성격을 가진 인물로 그려지며 드라마의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멤버들의 연기에 대해 ‘봄의 왈츠’의 윤석호 PD는 “앞으로 좋은 연기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