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10시 목동에서 문성, 현영이 픽업하고
11시반 죽전역에서 병훈, 기태, 필성이 태우고 성두가 쉬고 있는 용인 천주교묘지에 가서
성두한테 소주 한잔 따라주고....은영씨도 옆으로 올겼다네....
근방의 식당가서 돈가스로 점심 때우고...
가평 글램핑장으로 가기전 식자재 마트에 들러, 삼겹+목살 2kg, 막걸리 4리터, 소주, 맥주등등 사고
예약해둔 올댓 워터 풀빌라 글램핑장에 도착......짐풀고...
수영장도 있는데 너무 추워 수영은 포기하고
기태가 열심히 아채들들 다듬어 논 덕에
맛있게 삼겹이 목살 구워먹고 (5명이 2kg이면 일인당 400g (게게에 파는 것이 1인분에 200g이니 가게기준 2인분씩), 그래도 고기가 약간 모자란듯)
문성이가 해준 김치 볶음밥 배부르게 먹고
장작때고 불멍좀 하다 취침.....
작년 4월말 봉현이라 갔었던 글램핑장이 너무 추워서 난방이 잘되는 글램핑장 예약해서 불 팍팍 때고 자다보니
밤새 사우나 찜질방에서 잔듯.....모두들 덥다고 아우성.....
아침으로 라면 끓여 먹고 필성이 집에 내려주과, 문성, 병훈, 기태는 당변역에 내려주고 해산....
1박2일 동안 재미 있었네.
11월 조창회는 11월6일-8일 2박3일 갈려는데 기태가 얘기한 바다낚시 할만한 종ㅛㅇ한 곳 전라도 쪽에 있는지 알라봐주렴
간만에 전라도 한번 가보게..변산, 목포, 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