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날씨예보 입니다.
평년기온을 밑도는 추운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내일부터 추위가 주춤하면서 포근한 주말이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일요일 저녁부터 다시 강추위가 찾아오면서 다음주초에는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질 전망입니다.
주말에 충전 잘 하시고 다음주초에 찾아올 강추위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타지역의 날씨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https://www.accuweather.com/en/kr/south-korea-weather
pm2.5 초미세먼지 예보 입니다.
현재는 한반도지역에 정체되어 있는 미세먼지가 존재하지만 양호한 편인데요.
내일까지는 적정수준으로 이어질것으로 보이며 일요일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부지역에
산둥반도발 미세먼지가 밀려오면서 매우 좋지않을 전망입니다.
야외활동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시간 오늘 오전 9시 22분경 남태평양 미크로네시아 해상에서 규모 6.5의 강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13km이며 즉각적인 쓰나미가 발령되었지만 이내 취소되었습니다.
지진피해소식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 지진에 대해 두드러진 특징은 과거 일본의 강진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1900년대 초중반 이지역에서의 규모 6.5이상 강진 전후로 난카이 및 도난카이 강진이 기록되었으며,
최근에는 동일본 대지진 전에도 한차례 흔들린바 있습니다.
한국시간 오늘 오후 12시 44분경 대만 북동쪽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71km이며 피해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습니다.
12월 6일 00시 13분경 일본 나가노현 중부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합니다.
진앙지깊이는 약 3.2km로 지표면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입니다.
이지역에서는 1927년 이후 규모5 이상의 지진은 14회이며 올해
6월 30일 규모 5.5의 지진이 최대규모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작년 9월 nhk방송에서 스페셜로 다룬 일본열도 지진의 출발점이 나가노현과 가까운 지역으로
소개한바 있으며 이곳의 불씨가 간사이 강진으로 연결될수 있음을 다룬바 있습니다.
미 캘리포니아 산불이 점점 확대되고 있습니다.
이번주초 벤추라지역에서 시작된 산불은 5개지역으로 번졌으며 목요일에는 두지역에서 추가로 확대된것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iss(국제우주정거장)에서도 확연히 화재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거의 서울면적에 해당하는 지역이 소실되었으며, 현지에서는 강풍이 몰아치면서 사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수십만명의 주민들이 대피한 상태이며 수백채의 집과 건물이 피해를 입은 상태입니다.
현지주민들은 점점 확대되고 있는 초대형산불로 인해 공황상태에 빠져들었다고 전합니다.
파키스탄 남서부에 위치한 발루치스탄 지역은 1986년 12월 13일 영하 12도를 기록한 이래
31년만에 최저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이 영하 10도이하를 기록하고 있으며 강추위는 12월 중순까지 이어질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수요일 알래스카지역에 눈폭풍이 매섭게 몰아치면서
기록적인 폭설이 내립니다.
한시간만에 약 38cm의 강설량을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이정도면 하늘에서 눈폭탄이 퍼부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후에도 계속 눈이 내리면서 약 12시간동안 1미터가 넘는 강설량을 기록했으며,
인구 약 4천명의 발데즈 지역은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었다고 전합니다.
일본 홋카이도 지역에도 기록적인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오전에는 홋카이도의 10개지역에서 영하 20도이하를 기록했으며
강가에는 얼음꽃이 피어나는 기현상도 나타났습니다.
추위는 계속 이어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시간 12월 2일 필리핀 중부 바콜로드 지역에서 괴현상이 나타납니다.
계곡의 강바닥이 급작스레 솟아오르면서 물고기들이 폐사하는 현상이 나타났다고 하는데요.
길이 10미터에 폭이 2미터 정도 되는 강바닥이 굉음을 울리면서 지상으로 솟구쳤다고 합니다.
단순한 지층이상현상인지 아니면 지각뒤틀림의 전조현상인지는 모르겠네요.
아이슬란드의 외라이바이요쿨 칼데라에 대한 추가소식 입니다.
현재 칼데라가 약 20미터가량 푹 꺼진 상태이며 최근 주변에 나타난 크레바스(빙하균열)도
점점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칼데라 주위에 균열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여전히 지열이 발산중입니다.
이 칼데라의 마지막 분화는 290년 전인 1727년 입니다.
현지시간 지난주 금요일 미 플로리다 지역에서 포획된 버마비단뱀 입니다.
길이 5미터에 무게가 60kg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놈이라고 하네요.
만약 이놈이 잡히지 않았다면 사람을 통채로 삼킬 수준이라고 합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최상위 포식자인 버마비단뱀 포획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사냥꾼들에게 소정의 금액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극동지역 끝(캄차카반도 윗쪽)에 위치한 축치반도에 길이 20미터가 넘는 대형 물뱀같은것이 출현합니다.
지역주민들은 과학계에 보고되지 않은 이 개체에 대해 매우 두려워했다고 하는데요.
표본조사를 한 전문가들은 다시마과에 속하는 Nereocystis luetkeana 라고 하는 수생식물로 밝혔습니다.
이 개체는 길이가 25미터에 이르고 끝부분에는 뱀머리처럼 보이는 머리형태가 달려있다고 하네요.
주로 알래스카 알류샨열도 지역에 분포하면서 떨어져 나와 축치반도까지 밀려온것으로 추정이 된다고 합니다.
슈퍼문이 떠오르던 지난 3일 미 테네시 지역에서는 문독 현상이 관찰됩니다.
최근 선독현상이 전세계 곳곳에서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데요.
문독은 희귀한 현상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1월 30일 대만 타이베이의 한 지역에서 무지개가 무려 9시간동안 지속되는 현상이 관찰됩니다.
아침 6시 57분에 생성되어 오후 3시 55분에 사라졌다고 하는데요.
전세계 기상관측 사상 최장기록이라고 합니다.
이전 기록은 영국 세필드지역에서 관찰된 6시간이었다고 하는데요.
무지개는 보통 태양빛의 각도에 따라 움직이기 마련인데,
한장소에서 이렇게 오랫동안 무지개가 머무를수 있는게 신기합니다.
현지시간 12월 5일 밤(한국시간 6일 오전) 미 플로리다 서부해안에 불공이 출현합니다.
약 7초동안 밝은빛이 관측되었습니다.
이건 뭘까요?
지난 월요일 미 덴버의 캐슬락 파크에서 촬영된 개체입니다.
굉장히 빠른속도로 지나가는데요.
비행기나 새는 아닌것 같네요.
지난 11월 28일 글에서 소개해드린 미국 미주리강에서 포착된 요상한 현상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미지는 조작되지 않았으며, 태양빛이 여러갈래로 쏟아지는 희귀현상은 태양의
자외선변화와 관련이 있는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그랜드 솔라미니멈과 맥락을 같이 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