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팔타커스_2022년 6월 19일(일) ~ 6월 20일 (월) 상영작_안산명화극장

[명화극장]

안산명화극장 

2022년 6월 19일(일)~6월 20일 (월)

스팔타커스

(1960년, 195분)

Spartacus

감독 스탠리 큐브릭, 안소니 만

출연 커크 더글라스, 로렌스 올리비에,

               진 시몬즈, 찰스 로튼, 피터 유스티노프

미술상, 촬영상 등

총 6개의 아카데미상 수상

바티아투스를 연기한 피터 유스티노프는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수상 

 미국 영화 연구소가 선정한

‘위대한 미국영화 100’에서 81위 작품

 하워드 패스트가

1951년에 발표한 동명소설이 원작

스파르타쿠스 전쟁을 배경으로 

기원전 73년에서 기원전 71년까지

노예들을 이끌고 로마에 대항한

노예 검투사 스팔타커스의 이야기를 다룬 서사극

한 남자의 사랑과, 우정, 꿈을 묶어낸 영화

60년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영화

영화 후반부에

스팔타커스가 이끄는 노예 반란군과

크라수스가 이끄는 로마 군대사이의

전쟁 장면을 보면

60년대 영화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웅장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제작비는 전해에 나온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초대작 영화 ‘벤허(1959)' 에 들어간

제작비 1,5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수준

 지배층의 부도덕성과

피지배층의 억압과 핍박을 보여주는 영화  

인간 사회와 정치를 비판을 잘 다루었다는 점에서

오늘날까지 좋은 평가를 받는다

1991년에 재편집되면서 

개봉 당시 삭제되었던

크라수스가 안토니우스의 시중을 받으면서

목욕을 하는 장면을 새로이 복구

 

이 장면은 동성애를

 암시한다는 이유로

삭제되었으며 개봉 당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원인이었다

하지만 삭제된 장면은 짧지만

영화의 주제를 형성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해 복구

초대작 영화답게

커크 더글라스를 포함하여 로렌스 올리비에,

진 시몬즈, 찰스 로튼, 피터 유스티노프,

토니 커티스 등 배역진도 화려한 영화

BC 1년, 리비아 광산의 노예 스팔타커스는

검투사 양성소 주인 바티아투스의

눈에 띄어 훈련을 받기 시작하고

목숨을 건 훈련 속에서도

여자 노예 바리니아를 사랑하게 된다

인간세상은 언제나 자유와

평등을 놓고 저울질을 한다

이 영화는 그 처절한

과정을 그려내고 있다

그들이 무엇을 추구했고 싸웠나를 생각하고

 영화속 인물들의 삶을 보시며

안산명화극장에서

가족과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

상영기간   2022년 6월 19일(일) ~6월 20일(월)  상영작

상영시간   2회 11:00   3회  2:35

[철인]

커크더글라스의 매력에 빠져든 3시간이 넘는 대작을 시간가는줄 모르게 보게된게 행운과도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