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9일 수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복된 수요일 코스모스 꽃향기처럼 향기롭고 밝은 미소가 가득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 지금은 많은 고난과 역경 중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고 하나님께 모든 환경을 전적으로 맡기고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힘차게 출발 해 봅시다.
- 정치권력과 법조계가 대장동 게이트로 국민들이 허탈감에 놓인 현실에서 이 땅에 진정한 소망이 없음을 느끼면서 오직 하나님 나라의 은혜와 사랑 안에 영원한 소망이 있고 평강이 있음을 확신합시다.
- 어두운 팬데믹 시대를 걸어가면서 주님의 말씀을 깊이 묵상하여 풍요로운 가을에 ‘코로나19’를 인내함으로 극복하는 하루가 시작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본 문 ◑
{ 누가복음 2장 1-7절 }
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 하라 하였으니
2.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3. 모든 사람이 호적 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4.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제 목 ◑◑◑◑
◗◗ 예수님 탄생의 역사적 배경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예수님 탄생과 목자들의 경배 기사. 이는 그분이 하나님의 아들이지만 자신을 지극히 낮추어 인간이 되신 사실에 대한 역사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하나님에서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의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 하나님의 구원이 우리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므로 신앙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구원을 바라보면서 기쁨과 감사의 찬송을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주 예수님은 그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기쁨을 주었으며 평안을 주시며 예수의 탄생은 새로운 삶을 약속하시는 것입니다.
- 절망과 좌절의 삶에서 벗어나서 생명과 희망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7절에서 예수님의 탄생을 기록하였습니다.
- 그리고 8-15절에서 천사가 목자들에게 구세주 탄생을 알리는 내용입니다.
- 한편 16-20절에서 목자들의 방문이 있고, 또한 21절에서 예수님의 할례를 받으시는 내용입니다.
- 그리고 22-24절에서는 성전에서 에수를 주께 바치고 있습니다.
- 한편 25-35절에서 시므온의 감사의 송가가 있으며, 36-38절에서 안나 여선지자의 감사의 송가가 있습니다.
- 그리고 39-40절에서는 애굽에서 나사렛으로 돌아와서 자라고 41-52절에서 성전에서 계신 소년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3절에서 세속 역사의 배후에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섭리가 있습니다.
- 그리고 4-5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다윗 왕국을 세우려고 오셨습니다.
- 한편 6-7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비천한 자의 친구로 오셨습니다.
- 또한 예수 그리스도는 사랑 없는 세계에 사랑의 종교를 세우고자 오셨습니다.
◗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구원 사역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더 이상 말씀만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것입니다.
- 하나님의 구원을 볼 수 있는 눈은 복된 눈입니다. 그의 구원의 시작을 깨닫는 자는 진정 지혜로운 자입니다.
- 우리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일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바라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 하나님은 자신을 바라는 자들에게 구원을 베푸실 것입니다.
- 그의 백성들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보면서 즐겁고 기쁜 찬송을 올리게 되는 것입니다.
◗◗◗ 적용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 예수는 영원한 영광과 평강의 왕이시다. (누가복음2장4-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다윗 왕국을 세우려고 오셨습니다.
❥ 오늘 본문 말씀은 예수님께서 태어나실 때 궁궐에서 나지 않으시고 마구간의 구유에서 나셨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 오늘 우리의 눈으로 볼 때 보잘 것 없는 여인숙 방도 사람들이 차고 넘쳐서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 그래서 마리아는 여인숙 방들이 바라다 보이는 공중 마당, 아니면 여인숙 뒤편 어딘가에 짐승들을 위해 파놓았던 작은 동굴 안에서 아기 예수님을 해산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 그리고 말이나 낙타에게 사료를 먹이는 구유에 아기 예수님을 뉘어 놓게 된 것입니다.
❥특히 오늘 본문 4-5절에 살펴보면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요셉이 다윗의 자손인 고로 호적을 하기 위해 정혼한 마리아와 함께 다윗의 동네인 베들레헴으로 갔다는 것입니다.
- 요셉이 다윗의 자손인 사실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예수님께서 성경의 예언대로 다윗의 자손으로 베들레헴에서 나셨음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 예수님께서 다윗의 자손으로 다윗 왕국을 회복할 자로 오셨음을 나타내고자 한 것입니다.
- 구약에서 메시야와 관련된 예언은 대부분 다윗의 왕국과 관련이 있습니다.
- 다윗 왕국은 솔로몬 시대를 거쳐 남북으로 분열되었고, 그 후 퇴락의 길을 가다가 주전 586년 바벨론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습니다.
- 그러나 분열되기 이전의 다윗 왕국은 싸움에서 한 번도 패하지 않은 왕국이요,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루어진 나라요, 평화와 발전이 있던 나라며, 당시 팔레스틴은 물론 중근동 최강의 나라로 호령하던 영광과 평강의 왕국이었습니다.
-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다윗 왕국 시대를 그리워했으며, 하나님은 메시야가 오면 이 무너진 다윗의 왕국을 세우고 또 영원하게 하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 이사야 9장7절에서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라고 하였는데, 이 정사를 매시고 평강의 왕으로 오심을 예언합니다.
- 죄에 매여 있던 인간들을 죄의 권세에서 해방하심으로 진정한 심령의 평안과 평강을 누리게 하신 것입니다.
- 예수님께서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러한 평안을 의미한 것입니다.
- 죄 아래 매여 고통하며, 죽음과 그 이후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하여 두려운 마음을 떨쳐 버릴 수 없던 인간들을, 죄에서 해방 시키고, 하나님의 심판이 아닌 상급을 바라보며 죽음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신 것입니다.
- 우리에게 이러한 평강을 허락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정으로 높이며 찬양해야 합니다.
- 죄로 인한 두려움과 떨림에서 해방시키시고,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씻기사 기쁨의 찬송을 부르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만을 진정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 그리고 이러한 평강의 삶을 살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희생으로 말미암을 것임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 하나님께서 메시야 평강의 왕국을 다윗 왕국으로 표현하신 것은 그 군왕인 다윗의 신앙과 공로 때문입니다.
- 다윗은 사랑의 군왕이었고, 또 용맹스러운 용사였으며, 공의롭게 나라를 다스렸고, 하나님 앞에 온유하고 경건했습니다.
-한편 다윗왕은 겸손하였는데, 사무엘하 7장 18절에서 “다윗 왕이 여호와 앞에 들어가 앉아서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나는 누구이오며 내 집은 무엇이기에 나를 여기까지 이르게 하셨나이까?”라고 하였습니다.
- 마치 다윗이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을 보는 것 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하나님은 다윗을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 그리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 사도행전 13장 32절에서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라고 하였습니다.
- 이 뿐만 아니라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찬양대(성가대)도 조직했고, 격식 있는 예배도 만들었습니다.
- 역대하 7장 6절에서 “ 그 때에 제사장들은 직분대로 모셔 서고 레위 사람도 여호와의 악기를 가지고 섰으니 이 악기는 전에 다윗 왕이 레위 사람들에게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려고 만들어서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을 찬송하게 하던 것이라 제사장들은 무리 앞에서 나팔을 불고 온 이스라엘은 서 있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더 나아가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려고 평생 준비를 했었습니다.
- 열왕기상 7장 51절에서 “솔로몬 왕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 이에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라고 하였습니다.
- 결국 다윗은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표상이었습니다.
- 그러므로 다윗의 자손 요셉과 마리아가 베들레헴으로 가서 그리스도를 낳은 일은 이제 다윗의 영원한 왕국이 재건 될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 예수 그리스도는 이제 무너진 다윗 왕국의 영원한 영광을 회복시키실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 지금 내가 믿은 하나님은 어떤 분이라고 생각하는지? 왜 만왕의 왕이신 그분이 인간으로 오신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다윗의 자손으로 예수님이 오셔야 했었는지? 예수님은 어떤 권세와 자격으로 오셨는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떤 믿음으로 살아야하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다윗 왕국을 세우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는 영원한 영광의 왕으로 오셨습니다.
- 그리고 사랑과 공의로 그 백성들을 다스리실 것이며, 온전한 예배도 회복시킬 것이었습니다.
- 우리가 바로 이 영원한 다윗 왕국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어야 할 책임과 의무를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냅시다.
-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께서 영원히 다스리는 이 나라를 이길 세력은 아무도 없습니다.
- 그런즉 우리를 우리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자도 없습니다.(로마서 8장31-39절).
- 또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고 기쁨을 누려야 합니다.
- 요한복음 4장 23절에서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라고 하였으니 온전한 천국 백성의 예배 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믿는 그 나라는 천국까지 연계되어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영생의 나라가 될 것이며, 죄인을 구원하여 영원한 다윗의 평강의 왕국은 지금도 번영해 나가고 있으며, 예수 그리스도 평강의 왕국은 영광과 권세를 우리가 누리고 있음을 확신하고 어두운 시대를 당당하게 구원의 주님을 증거 하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