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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설강의 디카시 한잔 <다시쓰는생의페이지> - 중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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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환장할 봄날앉아있을 시간이 없다다리에 힘이 생기자휠체어 훌훌 털고오롯한 봄길을 걸었다왠지 기적같은 일이일어날 듯한 분위기입니다.
자신감이 없을 때도 마음의 근육에 힘을 키워 서서 앞으로, 그러다가 날 수 있는 날도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상 잘했습니다^^아직은 저도 앞으로 걷기만 하는데조금씩저 의자가 필요해지고 있어요
봉화산 동행길은 중랑구청 뒤에 있는 공원입니다. 중랑구 참 많이 발전했습니다. 여름엔 초입에 일회용 생수도 비치해 둘때도 있더라구요. 때 마침 장애인의 날이라 올려보았습니다.
첫댓글
이 환장할 봄날
앉아있을 시간이 없다
다리에 힘이 생기자
휠체어 훌훌 털고
오롯한 봄길을 걸었다
왠지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듯한 분위기입니다.
자신감이 없을 때도 마음의 근육에 힘을 키워
서서 앞으로, 그러다가 날 수 있는 날도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상 잘했습니다^^
아직은 저도 앞으로 걷기만 하는데
조금씩
저 의자가 필요해지고 있어요
봉화산 동행길은 중랑구청 뒤에 있는 공원입니다. 중랑구 참 많이 발전했습니다. 여름엔 초입에 일회용 생수도 비치해 둘때도 있더라구요. 때 마침 장애인의 날이라 올려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