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구,놀이동산 근처에 부산횟집이 있습니다. 참고로 부산횟집은 방파제 앞에 있습니다^^ 그 앞에 여가 많은데 주로 벵에돔,놀래미,망상어,숭어,도다리 등 다양하게 올라옵니다^^ 이곳역시 사람의 손이 닻지 않는 곳입니다.
그앞에 여가 있는데 그곳을 가려면 어쩔수 없이 배를 타고 들어가야합니다. 아마도 놀이동산 앞 광안리 해수욕장에 수십여대의 작은배로 영업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그분의 말을 빌리자면 여까지 가는데 어떨떼는 왕복 5000원 달라고 또 어뗄데는 8000원 달라고하네요^^
▶민락동 흰등대 방파제.
흰등대 방파제는 외항엔 수심이 꽤나옵니다. 외항엔 주로 벵에돔,망상어를주종을 이루고 원투낚시엔 쥐놀래미,도다리(광어),보리멸 등이 이룹니다만
흰등대 방파제에서의 망상어 낚시는 (흰등대)방파제 끝바리쪽에서 내항을 추천합니다. 테트라포트(방파제)에서 낚시를 하시지 마시고 내항쪽에 크고 작은 여러개의 돌로 담을 지어놓여 있는곳을 적극 권합니다. (단, 거의 테트라 포트(방파제)에서 약 20m 떨어진곳에서 낚시하세요^^)
수심은 보통 2.5m 정도 주시고,바늘은 붕어 5~6호 정도,미끼는 밑밥용 곤쟁이를 약 4~5마리 끼워서 낚시하시면 됩니다.
▶민락동 빨간등대 방파제(물 흐름이 좋음)
민락동 빨간등대 방파제는 빨간등대가 위치한 곳에서 바로 정면으로 바라보는 광안대로 방향으로 낚시를 하시면 됩니다.
이곳은 누구도 모르게 조용히 25~30센티급 감성돔을 한마리씩 뽑은포인트기도 하며 제가 낚시를 하고 있는데 옆에서 올리는것(파이팅)을 직접 확인 및 보았습니다. 또 밤낚시엔 25센티급 내외의 씨알 굵은 자연산 우럭이 몇마리 나왔기도 합니다. 저역시 밤낚시에 미꾸라지와 청갯지렁이 한통을 들고 우럭을 잡아볼려고 갔지만 황치고 왔답니다^^ 그러나 분명 우럭을 몇마리 뽑은곳이 민락동 빨간등대 입니다. 그외 망상어,벵에돔이 간간이 올라오며,미끼는 크릴새우가 좋습니다. 수영만쪽 어느 포인트에서도 우럭 1급 포인트가 있긴하나 그곳은 비밀이랍니다^^
▶수변공원
수변공원은 발앞쪽으로는 전반적으로 수심이 채 1m도 않됩니다. 그래서 제로찌나 g2찌 혹은 목줄찌채비로 하여금 낚시를 하시는것을 권합니다. 또 이곳은 생각 예외로 15~28센티급의 벵에돔과 망상어가 드문드문 만족스런 마릿수 조과를 얻으실수 있는 포인트랍니다^^ 가끔 복어가 와서 낚싯줄을 끊어먹고 가긴 하지만... 수변공원엔 미끼를 파래새우와 홍갯지렁이 이 두가지면 충분하구요.바늘은 붕어5~6호 정도... 품은 파우다를 썩지 않은 곤쟁이밑밥만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더 충고해드리고 싶다면 우선 안전입니다. 수변공원에 바닷물이 닿이는곳은 거의 미끄러우니 참고하시구요. 수변공원에서의 낚시는 바지 밑부분(발바닥부분)은 바닷물에 젖어질 각오를 하시고, 되도록이면 unununununununu 에서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포인트는 광안다리가 수비삼거리방향으로 휘어(?)지는 주변이 포인트랍니다. 밤낚시엔 우럭,볼락 그리고 망상어도 올라온답니다^^
▶수변공원 옆 방파제(수영만 요트경기장 맞은편 방파제)
이곳은 물살이 꽤 쎈편이 답니다. 참고로 이곳은 수영만요트경기장(수영1,2호교)방향으로 물이 밀려갈때 입질이 잦기도 합니다. 그래서 거의 흘림낚시를 할수밖에 없는곳이며, 물살역시 쎈만큼 낚시도 조금 어렵답니다. 주 대상어종이라면 도다리,씨알 좋은 전갱이,농어(가지메기),망상어,벵에돔 그리고 숭어등이 올라옵니다. 주로는 0.5찌를 권하며,목줄에는 반듯이 봉돌을 물리시는곳이 좋습니다. 미끼는 잔씨알의 크릴새우 그리고 홍갯지렁이를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