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짜 : 2021년 3월 6일 토요일
2. 코스 : 원장선입구-약사암-감투봉-천등산-암자-광두소-원장선입구 원점회귀(약 7.5 km, 4시간 17분-점심시간 제외)
3. 날씨 : 맑음
4. 누구와 : 홀로
5. 누적고도 : 781 m
6. 기타 : 높이 707m로, 대둔산 도립공원에 속해 있다. 산세가 수려하고 암자가 많아 전국에서 신도들이 많이 찾는다. 후백제를 세우기 위해 견훤이 돌을 쌓아 전주성을 치려는데 연못 속에서 용이 닭 우는 소리를 내니 산신이 환한 빛을 발하여 앞길을 밝히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데서 그 이름 천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천등산은 대둔산 못지 않은 기암절벽을 자랑하는 한편, 짙은 숲이 어우러진 돔형의 암릉으로 구성된 산이다. 예부터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려져온 대둔산의 명성과 그늘에 가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에는 천등산이 산행의 최적지로 등산객들에게 알려지면서, 경향 각지의 산악인들이 찾고 있는 산이다. 산은 온통 큰 덩치의 골산으로 이루어지고 계곡과 계곡에는 절벽과 폭포 그리고 바위사이를 뚫고 나오는 소나무들로 하나의 거대한 산수화 작품이다. 특히 가을엔 암봉과 암벽사이의 단풍으로, 겨울엔 흰눈에 덮인 거대한 은빛 바위와 계곡에 활짝 핀 설화 등으로 길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완주 천등산 등산 지도(한국의산하에서 가져왔습니다)
▲ 원장선입구에 있는 완주 천등산 등산 안내도(2코스로 올라갔다가, 3코스로 하산하였습니다.)
▲ 구글어스 완주 천등산 등산 GPS 트랙 및 고도
▲ 원장선 들머리 입구에 오전 9시 30분 도착하여 좌측에 보이는 공간에 주차 후 9시 38분 출발합니다.(들머리 입구에 주차할 공간이 거의 없습니다.)
▲ 하얀집 왼쪽에 주차하고 출발합니다.(이곳 네비주소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원정선로 34' 입니다)
▲ 출발하면서 들머리 입구를 뒤돌아 봅니다. 왼쪽에 천등산 등산 안내도가 있습니다. 하얀색 차가 있는 곳에 차량 2대 정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 잠시 후 이정표가 보이는데, 천등산정상까지 3.95 km
▲ 시멘트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산악회 리본이 많이 걸려 있습니다. 계속 직진합니다.
▲ 오른쪽에 승용차가 보이는 곳으로 등산로가 연결됩니다.
▲ 이정표가 보이는데, 천등산정상 방향으로 갑니다.
▲ 잠시 후 갈림길에서 다시 천등산정상 방향으로 갑니다.
▲ 올라가면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보니다.
▲ 잠시 후 왼쪽으로 넓은 길이 보이는데, 천등산 방향은 오른쪽 소로를 따라 갑니다.
▲ 소로를 지나면 넓은 너덜길 오르막을 만나고
▲ 등산로 왼쪽에 녹색의 오래된 등산로 이정표가 있습니다.
▲ 들머리 출발 약 14분 후 기도터 갈림길 입니다. 기도터 구경하고 천등산 방향으로 올라가기 위하여 기도터 방향으로 갑니다.
▲ 기도터 갈림길에서 잠시 올라서면 왼쪽으로 무덤이 있습니다.
▲ 무덤 오른쪽 화살표 방향으로 갑니다.
▲ 잠깐 소나무 숲길이 반겨주고
▲ 돌무더기 너덜을 지나갑니다.
▲ 등산로 오른쪽으로 조망이 보여서 바라보니, 불명산과 시루봉이 조망됩니다.
▲ 조용한 산길을 따라서 갑니다.
▲ 기도터 갈림길에서 약 8분 후, 허름한 가건물이 보이고
▲ 가건물 오른쪽에 200년 이상은 된 듯한 소나무가 있습니다.
▲ 가건물 위쪽으로 천등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가 보이고, 암릉 위쪽에 건물이 살짝 보입니다.
▲ 올라가면서 가건물 왼쪽에 파란색 화장실을 뒤돌아 봅니다.
▲ 가건물 위쪽에 있는 황토집
▲ 앞에서 보니, 약사암이라고 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 약사암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 약사암에서 오른쪽 등산로 따라서 바로 올라가도 되고....
▲ 정규 등산로 방향으로 가서 올라가도 됩니다. 오늘은 정규 등산로 방향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