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9:11
범죄한 나라를 멸하시는 전반부 내용은 무서운 하나님으로 느껴집니다.
산 꼭대기와 바다 밑으로 도망쳐 숨은 사람들을 찾아내서 뱀에게 물라고 명령하실 거라 하고 바닷물을 지면에 쏟으실 거라고 하시는 말씀을 읽으며 하나님께서 진노하시면 살아남을 자가 없겠다 싶습니다.
죄를 엄청 싫어하시는 하나님께서 참고 참으시다 죄가 가득 차 심판의 날이 올텐데 어떻게 속히 복음을 나누어야 할까 싶습니다.
제 마음 자체가 속속히 변해서 삶 자체가 예수님이 보이는 사람이 되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가까이 있는 사람들 어쩌다 사귐을 갖게 되는 사람들에게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무너진 다윗의 장막이 다시 세워지는 회복의 말씀에 소망을 얻습니다.
허물어진 것을 일으키시는 우리 주님.
그 옆에서 시원한 냉수라도 드릴 수 있는 딸이 되면 좋겠습니다.
멸망을 말씀하시지만 그 속에는 회복의 열망 가득하신 하나님 마음을 느낀 아모스서 묵상에 감사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예배하는 장소인 제단을 헐어버리는 심판을 선포하십니다. 겉으로만 신앙 생활을 하는 껍데기 신앙을 구별하고, 참된 믿음을 가진 자들만 남기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11절)
모세의 성막도 솔로몬의 아름다운 성전도 아닌,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켜 세우신다 약속하신 하나님. 이방인과 유대인 모두가 율법의 제약 없이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유롭게 예배드릴 수 있었던 다윗의 장막을 예수 그리스도를 성취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형식적인 예배를 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제 마음을 찢는 참된 회개와 변화된 삶의 예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묵상합니다. 가라지가 아닌 알곡과 같이 언어, 삶, 영혼이 예수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묵직하게 채워지길 간절히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체질 과정에서 살아남는 묵직한 알곡되길 원합니다.
"보라 내가 명령하여 이스라엘 족속을 만국 중에서 체질하기를 체로 체질함 같이 하려니와 그 한 알갱이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9절)
내 백성 중에서 말하기를 화가 우리에게 미치지 아니하며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는 모든 죄인은 칼에 죽으리라 (10절)
택함 받은 백성이라는 교만에 빠져서 안일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들이 죄인임을 선포하고 망할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을 전하게 하십니다.
내게도 믿음의 교만은 없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나의 삶의 변화로 이끌기 보다는 판단하고 정죄하는 데 사용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합니다.
말씀의 묵상시간이 나를 더욱 더 알곡 되게 하셔서 남의 허물을 보기
보다는 내 자신을 살피는 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날이 오면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부서진 틈새를 막으며, 무너져 내린 것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 옛날처럼 다시 회복시켜 주겠다 (11절)
삶 가운데 닥치는 어떠한 환난이나 상처도 회복시키시는 그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잊히지 않고 다시금 찾아오는 그 어떤 환난이나 고통이 있다 해도 오직 예수님께서 나와 함께하심을 알며 회복시키시되 더없는 평안으로 함께 하실 그 주님을 오늘도 기대하며 사는 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11-12 그 날에 내가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우고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와 내 이름으로 일컫는 만국을 기업으로 얻게 하리라 이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심판의 말씀 끝에 회복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이 말씀이 소망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해 주시고
이 말씀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은 오직 우리 주하나님만을 향하는 것임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심판의 시간을 통해 연단시켜주시고 나쁜 마음 걸러주시어 온전히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
구원과 회복을 약속하시는 하나님을 향한 소망을 잃지 않고 이일을 행하시는 주님만을 믿고 의지하며 선하신 이를 따라가는 삶 되길 기도합니다.
주 만군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며 그 말씀대로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이 육신이되어 우리 가운데 보내지신 예수님으로 인해 제가 죄인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또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며 사는 자가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무너진 장막을 일으키고 그것들의 틈을 막으며 그 허물어진 것을 일으켜서 옛적과 같이 세워 주실 예수님으로 인해 제가 복음을 소유한 자로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를 통해 복음이 증거 되어 더 많은 사람이 참된 회복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혼을 소생시키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저의 삶에 살아서 운동력 있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시고 말씀을 따라 살기로 결단할 때마다 더 큰 축복과 은혜회복을 경험하며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