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한 토란 무국 끓이는 법 (토란 까는 법 포함)
토란, 가을철 별미로 꼽히는 제철 식재료죠!
아삭아삭한 식감과 구수한 국물이 일품인 토란 무국은 뜨끈하게 한 그릇 끓여 먹으면 속이 든든해지는데요. 특히 얼큰하게 끓여 먹으면 더욱 별미입니다.
토란 손질부터 끓이는 법까지, 자세하게 알려드릴게요.
재료 준비
- 주재료: 토란, 무, 소고기 (양지머리 또는 사태), 대파, 청양고추
- 양념: 국간장, 소금, 후추, 다진 마늘, 들깨가루
레시피
1. 토란 손질하기
- 토란은 칼에 베이기 쉽고 가려움증을 유발하므로 장갑을 꼭 끼고 작업해주세요.
- 흐르는 물에 토란을 깨끗하게 씻은 후, 껍질을 벗겨주세요.
- 껍질을 벗긴 토란은 얇게 썰어서 식초를 탄 물에 담가두면 아린 맛이 덜해져요.
2. 무 손질하기
- 무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나박썰기 해주세요.
3. 소고기 핏물 제거하기
4. 국 끓이기
-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소고기를 볶아주세요.
- 소고기가 어느 정도 익으면 무를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 물을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 국물이 끓어오르면 토란, 다진 마늘, 국간장,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 청양고추를 넣어 얼큰한 맛을 더하고, 대파를 넣어 마무리해주세요.
- 마지막에 들깨가루를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팁
- 토란은 익히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충분히 끓여주세요.
- 국물이 텁텁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중간중간 떠오르는 거품을 제거해주세요.
-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추가하여 더욱 얼큰하게 즐길 수 있어요.
영양 가득 토란의
-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적
- 칼륨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에 도움
- 비타민C가 풍부하여 피부 미용에 좋음
따뜻한 토란 무국 한 그릇으로 건강도 챙기고 맛있는 가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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