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많이 추워졌습디다. 건강 조심하세요. 而化는 지난 17일에 귀여섬에 갔다가 바람결이 너무 차가워서 조금 찍다가 철수했지요. 다음 날은 경안천변 공원에 갔는데 억새가 판을 치고 있어 그것을 찍고 나니 해가 져물어 오려는데 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기다렸는데 역시 일몰쇼를 시작합디다. 모두 환상적이죠.^^ 위 영상에서 꼭 감상해 보세요. 제목은 [세기의 대폭발]이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에서 져도 대박이 나는 전략, 그것이 진짜 전략이죠.^^ 而化가 지난 호에서 소개 드렸죠. 기존 관행에 저항하는 而化의 多作전략이죠. 실패해도 대박이라고 말씀드렸죠. 방위병 출신 而化가 만든 전략이라고 별 詩답지 않게 흘려 버리셨을 수 있는데요. 에헤헤 군대 갔다 왔다고 전략을 세우나요? 아니거든요. 전략은 100% 철저한 논리죠. 그런데 논리가 맞는다고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죠. 또한 논리가 아무리 훌륭해도 실행을 하지 않으면 헛일이거든요. 그래서 오즈음은 전략을 세우는 것 보다 실행쪽에 더 비중을 두는 것 같습디다. 而化가 그럴듯한 사진전략은 세웠지만 그것을 실행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는 것이죠.
사진계에서 기존 예술계에 저항을 하고 있는 것이 있죠. Fiction 때문이죠. 사진은 찍으면 사실인데 어떻게 예술(Fiction)이 될 수 있느냐 하는 예술(미술)계의 처우에 대해 사진계가 반발을 하는 것입니다. 그 명분은 그러한 예술의 기준(Fiction)이 나온 때는 카메라가 개발 되기 전이라 예술의 기준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죠. 그래서 그런지 요즈음 예술계에서 Fiction이라는 말을 거의 못 들어 본 것 같습니다. 워낙 기본적인 얘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요. Documentary는 Non-fiction으로 예술의 대상이 아니라고 학교 다닐 때 배웠는데 사진에서는 Documentary 사진이 예술이라고 하고 있거든요. Documentary 사진도 찍으려면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에 저작권 보호가 필요할테니 예술(창작)의 범위에 넣어 주어야 할 것은데 아마 그래서 그런 것 같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도 말 못 하죠.
동영상으로 찍는 것과 사진으로 찍어서 而化처럼 사진영상을 만드는 경우는 어떠한 차이가 있을까요? 사진영상은 시간 및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가장 아름다운 부분만 찍어서 연결하죠. 그럼 아름다운 것들만 몰려 있으니 그 사진영상은 더욱 아름다워지겠죠. 반면에 동영상은 그렇게 못 하죠. 그래서 사진영상은 Fiction이죠. 그렇게 아름다운 것만 모여있는 세계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죠. 위의 이번 영상만 해도 실제 그 장소에 가 보면 전혀 그렇지 못 하죠. 그런 것이 허구 Fiction이죠. 동영상은 찍은 장소에 가면 당연히 그렇게 생겼겠죠. 바로 Documentary 사진이죠. 그런데 동영상도 영화처럼 무대장치를 하고 찍으면 사실과 다르니 허구 Fiction이 되는 것이죠
방금 카톡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평균수명이 낮은 이유로 5가지를 들고 있던데요. 1. 고독 - 사회적 고립 2. 과도한 음주 3. 운동부족 4. 흡연 5. 수면부족
이러한 순서로 고독이 제일 큰 영향이 있다는 얘깁니다. 그런데 而化는 지난 10여년 동안에도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고독은 커녕 친구 만날 시간도 없었죠. 그건 사진 때문으로 생각되는데 친구란 사람만 친구가 아니라 책도 친구고 사진도 친구라는 점이죠. 而化는 음주는 원래 안하고 운동은 사진찍기 하느라 운동을 겸해서 하죠. 흡연은 오래전에 끊었으니 관계없고 수면부족인데, 이거야 말로 사진편집하느라 사진 만지고 있으면 무지 졸려요. 그 때 자면 되죠. ^^ 위 5가지중 음주 흡연 빼고 나머지 3가지를 사진이 해결해 주는 것이죠. 그러니까 아무래도 사진을 찍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