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 조선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은 구강용품 사용방법, 구강용품 제공과 체험, 구강질환 예방교육을 통한 치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단법인 자평 ‘제3회 칫솔 바꾸는 날’ 행사를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바람개미꿈터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지난 31일 아동센터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사단법인 자평, 조선대학교 치과RIC, 덴탈헬스케어지원센터,
생체의료전시회지원센터, 생체의료기기 사용성평가센터, 조선대학교가 주최하고, ㈜덴티스, ㈜라이프온, (주)덴탈에이스, 조선대학교
해양생물교육연구센터가 후원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히 칫솔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양치 습관, 올바른 칫솔질 방법, 치아 건강관리의 중요성까지 고려인마을 아동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육을 실시해 참여 아동들의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김수관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양치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마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을 갖겠다" 고
말했다.
고려인마을 바람개비꿈터 공립지역아동센터 주남식 센터장은 "구강교육을 통해 고려인마을 아동들이 건강한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갖고 고려인마을을 방문해 주신 사단법인 자평에 감사를 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사단법인 자평은
풍암동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명을 대상으로 '제1회 칫솔 바꾸는 날’행사를 지난 7월 23일 풍암동주민센터에서 실시했다. 이어 제2회 행사는
8월 14일 조선대치과병원 6층 합동강의실 및 이동차량에서 완도 동고리와 신지도 지역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따라서 사단법인 자평의 나눔과 섬김, 그리고 이러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나눔방송: 서이리나(고려인마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