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간염으로 8년정도 고생하고 있읍니다.
GOT,GPT가 발병초기에 약2800까지 올라서 간성혼수상태 직전까지 갔으나,
기적적으로 회복되어 지금은 3개월에 1회 정기검진을 받고 있읍니다.
현재상태는 GOT,GPT는 거의 35_ 45사이 정도이며
쓸개에 담석증으로 고기를먹으면 고생하며,
현재 가장 염려하는 문제는 DNA검사결과
10의 7승 정도의 균이 활동중이라는데
이정도면 어느상태인지 궁금하구요,
제픽스를 초기에 2년정도 복용했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으로는 내성이 생긴 돌연변이때문이라고 하시는데
어떻게 치료를 해야할지 궁금해요.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got,gpt가 정상이시면 DNA가 10의 7승이 아니라 더 높아도 치료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간수치가 정상일 때는 약의 효과가 매우 떨어지거든요... 또 당장 간이 손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할 이유도 없습니다. 간수치가 정상일 때 약을 쓰면 약을 오래 쓸 가능성이 높구요. 오래 쓰면 내성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10의 7승(천만)이면 그렇게 많이 높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보통 10의 5승(십만)부터 양성으로 보구요. 많이 나오는 분들은 8승, 13승, 15승 이렇게 오르기도 합니다. 보통 약에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면 10의 4승 내지는 5승이 감소할 때 등등으로 이야기 하니 보통 생각하는 것과는 숫자의 움직임이 다릅니다.
첫댓글 got,gpt가 정상이시면 DNA가 10의 7승이 아니라 더 높아도 치료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간수치가 정상일 때는 약의 효과가 매우 떨어지거든요... 또 당장 간이 손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급할 이유도 없습니다. 간수치가 정상일 때 약을 쓰면 약을 오래 쓸 가능성이 높구요. 오래 쓰면 내성이 생길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10의 7승(천만)이면 그렇게 많이 높다고 할 정도는 아닙니다. 보통 10의 5승(십만)부터 양성으로 보구요. 많이 나오는 분들은 8승, 13승, 15승 이렇게 오르기도 합니다. 보통 약에 효과가 있다고 할 정도면 10의 4승 내지는 5승이 감소할 때 등등으로 이야기 하니 보통 생각하는 것과는 숫자의 움직임이 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