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프라] PG 마크2 티탄즈 버전 완성 기념

[[TOP]룰루아빠]

뜨아... 완성했습니다.
위풍 당당한 PG 마크2 티탄즈 버전입니다.



세상에나 이 걸 언제 다 만들어... 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





가만, 월요일 밤부터 했으니 엊그제 맞군요. ㅡ.ㅡ;;;;;;;;;;;;;;;;;;;;;;;;;





사진 몇개 올려보겠습니다.
언제나처럼 조립 후 먹선 넣고 씰 및 데칼 작업 후 탑코트 무광 마감했습니다.

먼저 말씀드릴 것이 있는데, 처음 가조립 완성했을 때는 색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너무 진한 남색이어서 솔직히 조금 별로였어요. `그냥 에우고 버전 살 걸 그랬나?`하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그러나, 마크2의 진정한 뽀대는 탑코팅 후 드러나더군요.
무광 마감 후의 티탄즈 버전의 위용은 180도 달랐습니다! 색감이 너무도 좋아져서 대 만족입니다.

PG 마크 2는 진정 멋을 아는 건프라입니다!



 

 
무광 마감 후의 색감은 정말 멋집니다.




 

 
뽀대는 역시 마크2을 따라갈 기체가 없는 듯 합니다.



 
어깨의 숫자는 드라이 데칼입니다.




 
바주카의 품질도 아주 좋습니다.
어? 근데 바주카 아래쪽에 뭔가 있군요.




아항~
마크2가 혼자 폼을 못잡으니까 도와주는 사람들이네요. :)







 
 

 
백팩의 모습입니다.



 
체인을 이용한 디테일이 뛰어납니다.




 
다리 관절에도 체인이 사용되었습니다.




 
관절은 매우 유연하며, 발목의 유연성과 쿠션이 뛰어납니다.(쿠션용 스프링이 들어가있어서 마치 차량의 서스펜션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해치 오픈 모습입니다. 해치 오픈은 PG 퍼스트 건담보다 못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상당한 수준입니다.









다리도 오픈해봤습니다.





































지금까지 만든 건프라들 입니다.
헉, 사자비가 마크2에 가려서 찐따 취급 받고 있네요. ㅡ.ㅡ;;
집 정리를 좀 한 후에 여기 저기 분산시켜 진열해둘 예정입니다.






만든 소감을 간단히 정리해보면, 생각보다 그다지 어렵지 않았고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특히 티탄즈 버전의 색감은 가조립 상태의 불만족스러웠던 점이 탑코팅 이후 완전이 반전되었음을 볼 때 강력히 추천할만 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지르십시오










감사합니다. 여러분 모두 건(프라 열기에 편)승 하시길!

[[유레카]참민이]

열라 멋찌내요... 대단하심!!

[김성문]

문제는 가격;(털썩)

[Mr.M]

왜 즈코크가 없는거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