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영화 레지던트 이블 1,2,3 다봤는데요.
2편 마지막부터 당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네요.
2편 마지막에 밀라 요요비치(여주인공)이 연구소에서 탈출(?) 하는 장면부터인데요.
거기서 갇혀있던 여주인공이 갑자기 한 연구원을 노려보자 갑자기 그 연구원이 피를 흘리면서 죽더라고요.
무슨 스타워즈에서의 포스도 아니고 갑자기 노려보니까 피를 흘리면서 죽는다라.....이 무슨 초능력????
게다가 2편 마지막에 무슨 "엘리스 프로그램 가동" 이라고 하던데 이건 또 뭔지?...ㅡㅡ;
난 3편 보면 그 설명이 나올줄 알았는데 3편에도 여전히 설명이 안되더군요.
밀라 요요비치가 사막에서 잠잘 때 갑자기 포스(?)를 발산하더니만 주변의 돌이며 각종 물체들이 공중부양 하는거하며,
좀비 까마귀떼의 습격을 받는 인간들을 구해주는 장면에선, 화염방사기에서 나오는 화염에 휩싸일뻔 한 인간들을 구해주려고 갑자기 에너지필드(?) 혹은 기공방어막(?)을 쳐주는 장면하며....
무슨 스타워즈도 아니고 아니면 매트릭스의 네오도 아니고 이 무슨 황당한 초능력?....
게다가 영화상 이것에 대한 설명이 전혀 없으니까 좀 답답하더군요....
애초에 밀라 요요비치(여주인공)이 감염된 T-바이러스는 초능력 같은 건 없지 않나요?
그냥 육체가 좀 더 강해지는 정도 아닌가요?.....
2편에서 T-바이러스도 잘만 쓰면 걷지 못하는 아이도 걸을 수 있게 된다는 설명은 있었지만, 그렇다고 초능력까지 부여되는건 아닌것 같던데....;;;
영화상 완벽하게 이해하신 분들 답변 좀 부탁....
첫댓글 1편이랑 2편이랑 각본제작자가 달라서 소재가 플러스된건 아닐런지 -_-ㅋ 뭐 연개적 시리즈이긴 하지만 엄연히 다른세대에 개봉한 영화이니만큼 그런요소를 더해도 되지 않을까여 -_-ㅋ 감독맴이져 뭐..
아른건 몰라도 점점 더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은... 1편은 나름 좋았으나... 2편에서 좀 깍아먹고.. 3편은 이 뭐...
네이버 검색해보면 전문가들이 설명 잘해놨더군요.
개인적으론 2편을 참 재밌게 봤는데 3편은 쫌 별로더군요~
마지막 부분에 밀라요보비치 하고 살아남은 사람들이 비행기 타고 가다가 추락하잖아요. 그때 밀라요보비치는 죽은겁니다. 그래서 엠브렐러 사 인가 그 회사가 죽은 밀라요보비치를 복제 하는데 갇혀있던 밀라요보비치가 복제품입니다.그리고 복제한 밀라요보비치한테 초능력을 엠브렐러사가 일부러 넣은거 같습니다. 핵으론 전염을 막지 못할거라고 생각한거죠. 그래서 갇혀있던 밀라요보비치는 복제 된 것이며 초능력이 생긴겁니다. 엘리스 프로그램 가동은 밀라요보비치가 탈출할걸 알고 위치추적 장치를 넣은건데 그걸 작동 시킨다고 하는겁니다.
밀라가 복제라는 설은 상당히 깨진걸로 압니다요..애시당초 복제 인간이라면 2편 말미에 밀라 스스로 기억을 되찾을 수가 없죠. 복제되었다고 기억까지 복제되는건 아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