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아마 내가 올린 여행기가 문제가 되는 모양이군요...</p><p> </p><p>내가 올린 글을 보니 2021.10.9일부터 487 건을 올렸더군요.</p><p>나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가족들이나 친구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여행을 많이 합니다.</p><p>그래서 그런 경험들을 여행을 하고 싶어도 정보가 없거나 용기가 없어서 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p><p>여행기를 올렸습니다.</p><p> </p><p>여행기를 올리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를 것이고 나를 아는 사람도 없을 것이니 어떤 공명심이 이익을 얻기 위함도 </p><p>아닙니다.</p><p>내가 글을 올릴 때 어느 곳에 올릴 것인가를 그 때 누군가에게 물어본 적이 있었고 다른 사람들도 여행기를 여기에 올리고 </p><p>있더군요..</p><p> </p><p>내가 여행기를 쓰는 목적은 </p><p>첫번째로 여행에 대해서 관심이 없는 사람이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에 여행기를 씁니다.</p><p>세상에 보람되고 즐거운 일들이  많겠지만 여행도 충분히 그런 것이기 때문에 여행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 여행에 관심을 가졌으면 </p><p>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p><p>두번째로 여행을 하고는 싶지만 어떻게 여행을 해야 할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알려주기 위해서 여행기를 씁니다.</p><p> 여행을 가고 싶기는 하지만 어디부터 가야 할지 어떻게 가야 할지 등에 대해서 대부분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p><p>여행은 먼곳에서부터, 그리고 어려운곳부터, 그리고 가장 그 곳에 맞는 계절에 가야 한다는 것을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p><p>세번째로 여행을 가서 무엇을 보고 온지를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기 전이나 갔다온 후에도 심지어는 그곳을 다녀 온 곳인지</p><p>를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도 있지요.</p><p>그런 사람들이 이 여행기를 읽어보면 다녀온 기억을 되살릴 수가 있을 것입니다. 다녀온 사람들에게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p><p>주기 위해서..</p><p>네번째로 여행을 가려는 사람이 내가 다녀온 곳의 글을 읽거나 사진을 보게 되면 그곳에서 봐야 하거나 들러야 할 곳을 빠지지 않고 </p><p>들르게 될 것입니다.</p><p>패키지 여행을 가더라도 알고 가는 것과 모르고 그냥 가는 것과는 그 곳을 보는 눈과 마음이 달라질 것입니다.</p><p>다섯번째로 여행을 가고 싶은 열망은 있으나 여러가지 사정 때문에 아예 여행이 불가능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p><p>그 사람들은 이런 여행기라고 읽게 되면 대리만족을 하게 될 것입니다</p><p>여행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 난 다음에 가끔 댓글이나 쪽지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여행을 같이 한 것 같다고 하면</p><p>서 고맙다고... </p><p>그리고 다섯번째로 나 자신을 위해서 여행기를 씁니다.</p><p>언젠가는 자유여행이고 패키지 여행이고를 할 수 없는 날이 올 것인데 그 때를 대비해서 여행기를 읽으면서 그 때 다녀왔던 그곳에</p><p>서 느꼈던 감정을 회상하기 위해서입니다. </p><p> </p><p>나는 여러분들을 알지 못하고 여러분들도 내가 누군지를 모릅니다.</p><p>따라서 누가 글을 읽는지도 알지 못합니다.</p><p>내 여행기를 읽는 사람은 아마도 필요해서 읽을 것입니다.</p><p>그 사람이 열명이든 스무명이든 아마도 그 사람들은 대부분 4년동안 내가 올린 여행기를 읽었던 사람들일 것입니다.</p><p> </p><p>내가 이 카페에 가입한년도가 2017년이고 여러 방에 올렸던 글이 1,402건이더군요.</p><p> </p><p style="text-align: start;">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p><p style="text-align: start;">여행동호회 휴게실이라면 여행에 관련된 글은 누구나 올려도 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만 운영진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구태여</p><p style="text-align: start;">반대할 생각은 없습니다.</p><p> </p><p> </p><p>운영진들은 이 방이 잘 운영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일 것이니 이 글이 이방의 목적에 거슬리는 것이라면 다른 적당한 사이트로 옮겨</p><p>주시면 되겠습니다.</p><p> </p><p>만약 없다면 운영진에게 건의하여서 여행기를 올릴 수 있는 방을 하나 마련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p><p> </p><p>다른 분들도 보니 여행기를 수필방이나 이곳 저곳에 올리는 것을 보았습니다만...</p><p> </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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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글을 올리시는 목적과 뜻은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방장 이하 운영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볼 때 님께서 올리는 글이
이 방의 성격에 부합되지 않는다는 판단이었습니다!
부디 이해해 주시기 바라며 님께서 판단하실 부분이지만
자유 게시판 방이나 포토 에쎄이 방이 적절치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방을 하나 만드는 것이 어려운가요?
이런 글이 필요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뿅망치(신현준) 새로운 방을 만드는 것은 운영진에서 결심할 사항이라서
제가 답변드리지 못함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을 새로이 만들 필요까저믄 없고 자유게시판을 이용하심이 적절한듯 합니다
까정은...없고...
오타가 아니고 무식함을 이해해 주세요..
지금 올리는 여행기의 글이 서너꼭지 남았으니 이 글만 올리면 어떨지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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