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이틀째>_< 뭔가 흐지부지되버린 날-_ㅠ

[rosa:)]

1. 운 동

오늘은 별다른 운동이 없었다.
체육대회라서 땡볕 아래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피구를 출전했다.
그리고 응원 끝없이 심하게 열심히 함-ㅁ-; (응원상 탔어요>_<)
11시부터 4시 가량까지 돌아다니고 소리지르는 것을 반복.
방과후 노래방에서 2시 30분 가량 소리지르고 괴성을 질러댐-ㅁ-;
탬버린이 손에서 떠나지 않았음ㅋ 은근히 팔운동이 되었을지도~
그리고 집에 돌아올 때 버스 정류장까지 약 20분 걸었다.

2. 식 단

아침은 델몬트 파인애플 스틱형 한개,
점심은 돈까스 반덩어리(?), 밥 1/3공기, 스프약간, 김치, 양배추샐러드
저녁은....ㅠ_ㅠ 닭갈비 1인분에 밥까지 반공기 비벼먹었음-_ㅠ
게다가! 후식으로 아이스티까지 챙겨먹은 바보ㅠ_ㅠ

3. 바른 생활

저녁을 왜 그렇게 많이 먹었나ㅠ_ㅠ
일부러 아침과 점심 심하게 조금 먹어주고, 체력소모 많이 했는데
응원상에 기분이 좋아져서 무리를 해버렸다-_ㅠ
하지만 노래방에서 또 체력소모했으니까...ㅠ_ㅠ (자기합리화ㅋ)

4. 잡 담

다이어트 시작했을 때 난 체중을 제보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너무 궁금해서 제어 본 결과, 예전에 비해 3kg이나 감량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_+
이젠 하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마구마구 든다.
조금씩 달라지는 내가 될꺼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