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비가 온 뒤라 양산의 홍룡폭포로 가본다 (8/26) 마지막 더위가 날뛰는 날인데도 폭포에 수량도 많고 시원하다 못해 서늘한 느낌 마저 드는 오감을 만족시키기에는 충분했다.
7~8월은 피서객들이 많은 곳이라 홍룡사에서 1km쯤 아래 대석마을 주차장에 주차를하고 걸어서 올라가야 하는데 이날은 오전에는 차량 통제가 없어 쉽게 올라 갔다네요
♡홍룡사 바로아래 주차장(2곳있음)에 주차를 하고 일주문을 들어 서는 순간 청량감 마저 드는 폭포물 소리와 나무그늘에 하루를 즐기기에는 충분했습니다
♡홍룡사입구 우측에 있는 삼신각 아래로 흐르는 계곡과 삼신각 & 작은 다리가 잘 어우러집니다 여기서도 한참 머무러고 싶은 곳입니다
♡오늘의 주 무대인 홍룡폭포입니다 비온뒤 얼마 지나지 않으면 수량이 많이 줄어 드는데 오늘은 대단히 만족스럽습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중생의 고뇌를 씻어주는 보살을 모신 관음전과, 중생의 질병을 치료하고 재앙을 구해준다는 약사대불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여기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노라면 어딘가 힐링되는 느낌이다
♡근교의 폭포풍경에서는 제일인 것 같습니다. 장엄한 물줄기 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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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몇년전에 가본 곳인데
불당옆으로 떨어지는 폭포수가
멋졌습니다 물줄기가 물보라를
만들며 불당 옆에 서 있으니
옷이 젖는줄 몰랐습니다
가을단풍이 물들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멋진 사진 잘 감상했습니다.~^^
관음전과 폭포가 어우러진 멋진 장면을 보여 주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홍룡폭포 멋진곳에서 더위를 날리는군요
멋지게 잘 담으셨습니다.
폭포수에 올해의 더위도 이젠 막바지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지게 담았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