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7년 이식 후 16년 된 환우입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하여 눈팅만 하고 지내왔습니다. 그 동안 서울대 정기검진을 계속 받아왔습니다. 특이사항이나 부작용 없이 잘 지내왔는데 최근 건강검진에서 S항원, S항체 모두 양성이 나왔습니다. 헤파빅 10,000단위를 계속 맞아와서 S항체는 이해가 되는데 S항원이 음성에서 양성으로 나왔네요. ㅠㅠ 간기능 검사는 모두 정상입니다. 불안감이 들어 진료일을 앞당겨 놓긴했는데 이런 경우 어떤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지는 지 문의드립니다. 서울대 검진에서는 S 항원 검사결과는 그 동안 보질 못했고 정기건강검진만 체크하고 있었습니다. B형 간염 s항원(정량) 양성(1044.68) B형 간염 s항체(정량) 양성(646.53) 으로 나왔습니다. 최근 기록 다시 보니 헤파빅 수치(b형 간염항체)가 계속 내려가고 있었네요 ㅠ 담주 화요일로 진료 앞당겨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헤파빅 내성인듯
정기검사에 음성 였으면.. 항바이러스제 추가 하는걸 상담해 보세요.. 보험이 되는지 물어 보시고요.. 보험 안되면 하지 마시고요. 의사 선생님은 아마 간수치도 오르고 좀 항원도 오르고 해야 약처방을 하는듯 한데.. 보험 여부가.. 의사선생님이 좀더 지켜보자 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해서요. 보험 안되면 먹는걸 늦추셔야 합니다. 보험 되면 드시고요.
서울대검사가 아니고 한국의료재단에서 받은 결과입니다 ㅎ 이식 후 간염도 일반 만성간염 환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항바 처방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위험을 생각하면 그냥 본인부담으로 베믈리디 처방 동네내과에서 받아 병행요법으로 관리하는 게 나을지 서울대는 간 수치 오르기전에는 처방 안해줄 확률도 있는 것 같아서요 ㅠ
아고 아닙니다. 평생 드셔야 하는데 본인부담 이라뇨.. 그냥 의사선생님 처방에 마끼세요. 아마 보험 대면 처방해 줄꺼고요. 보험 안되면 좀 지켜 보자고 하실듯 합니다. 금전적 문제도 의사 선생님 신경 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급하게 안해도 몸에 무리는 없어서 그럴껍니다.. 보통 이식 초기 1년은 병행요법 하기도 하는것 보면 보험 될듯도 한데요. 뭐 만나서 뭐.. 따른병원 검사할 기회 있어서 했더니 S항원이 많이 올라 있다고 나와서 왔다고 해보세요. 검사한 자료 주든.. 뭐 피검사 하든.. 진료날 2틀전에 피뽑는거 먼져 하시고 진료 보시는게 나을듯요. 진료때 보면 대충 부실하게 보는것 같아도 한분 한분 미리 다 검토해놓코 있어요.. 해파빅 수치 떨어지는거 선생님도 알고 있을 꺼여요. 내성 생길때 헤파빅 수치가 점점 떨어져요..
첫댓글 간이식후 HBIG 단독요법을 시행 받은 환자에서 HBIG에 내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치료하면 회복됩니다.
불안했는데 답글 감사합니다 ~
저는 헤파빅 항체수치가 점진적으로 감소해서 14년차에 병용요법으로 항바이러스제를 추가 복용해서 재발하지는 않았어요.
@클로버 넵 감사합니다
@클로버 보통 얼마까지 내려가면 병행 치료 할까요? 저도 9주에서 8주로 몇년전에 줄었는데 지금도 400정도라서 7주 얘기도 한번 나왔어요
원래 계속 그랬을듯 한데요. 간이식후 해파빅 사용하는데요. 바로 항원 음성 안떨어져요. 서서히 낮아지는듯.. 낮게 오래가는 분도 있는듯 하고요. 아무 이상 없는거 같은데요 . 뭐..
답글 항상 감사합니다. 정기검진 할 때 계속 음성이 나왔는데 원래도 계속 그랬을 수도 있겠네요 검진 센터 결과가 부정확할 수도 있겠네요 ㅜ
정기검사에 음성 였으면.. 항바이러스제 추가 하는걸 상담해 보세요.. 보험이 되는지 물어 보시고요.. 보험 안되면 하지 마시고요. 의사 선생님은 아마 간수치도 오르고 좀 항원도 오르고 해야 약처방을 하는듯 한데.. 보험 여부가..
의사선생님이 좀더 지켜보자 할수도 있을듯 합니다. 항바이러스제는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해서요. 보험 안되면 먹는걸 늦추셔야 합니다. 보험 되면 드시고요.
그게 좀 고민되네요 면역억제제 복용 중이라 예기치 않게 간염이 빨리 진행될까봐. 빨리 복용해야 하는 것 아닌지 해서요
S항원 수치. 검사어풀에 안나오 던데요. 어떻게 아시는 지요 ? ㅎㅎㅎ hbv-dna 수치도 안나오고.. 있는데 안나오는게 많은듯 하더라가요.
자꾸 S?항체 수치 딸어지는 상황 이라면 해파박 내성 같아요. 항바이러스제 추가해야 할듯 합니다.
@우가차카 어플에 나오지 않는 검사결과가 있는 지 몰랐네요 늘 진료가 짧아서 . ct나 초음파 도 서울대에서는 안하고
서울대검사가 아니고 한국의료재단에서 받은 결과입니다 ㅎ 이식 후 간염도 일반 만성간염 환자와 동일한 기준으로 항바 처방하는 지 잘 모르겠어요. 위험을 생각하면 그냥 본인부담으로 베믈리디 처방 동네내과에서 받아 병행요법으로 관리하는 게 나을지 서울대는 간 수치 오르기전에는 처방 안해줄 확률도 있는 것 같아서요 ㅠ
아고 아닙니다. 평생 드셔야 하는데 본인부담 이라뇨.. 그냥 의사선생님 처방에 마끼세요. 아마 보험 대면 처방해 줄꺼고요. 보험 안되면 좀 지켜 보자고 하실듯 합니다. 금전적 문제도 의사 선생님 신경 쓰는걸로 알고 있어요. 급하게 안해도 몸에 무리는 없어서 그럴껍니다.. 보통 이식 초기 1년은 병행요법 하기도 하는것 보면 보험 될듯도 한데요. 뭐 만나서 뭐.. 따른병원 검사할 기회 있어서 했더니 S항원이 많이 올라 있다고 나와서 왔다고 해보세요. 검사한 자료 주든.. 뭐 피검사 하든.. 진료날 2틀전에 피뽑는거 먼져 하시고 진료 보시는게 나을듯요. 진료때 보면 대충 부실하게 보는것 같아도 한분 한분 미리 다 검토해놓코 있어요.. 해파빅 수치 떨어지는거 선생님도 알고 있을 꺼여요. 내성 생길때 헤파빅 수치가 점점 떨어져요..
@우가차카 네 알겠습니다 .좀 혼란이 왔는데 조언 감사 드립니다 !
기본 자료실 '경구용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요양급여 기준' 검색해보세요.
@클로버 네 감사합니다
@클로버 자료보니 b형간염 이식으로 요양급여 대상이네요 고맙습니다
@npark 예전에 진료볼때 컴퓨터 앞에 앉자있는 젊은 의사분께 HBV-DNA 수치 물어보니 알려주더라고요..핸드폰 어플에 안나오는 수치도 여럿 있는거 같더 라고요.. S항원 음성 인데도 HBV-DNA 수치가 몇백인가 ? 그랬던거 같아요.
@우가차카 아 그렇군요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