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개의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
동사는 ‘14년 15종의 게임을 출시하여 매출을 전년대비 +78.5%(812억원 →1,450억원)급증시킨 이후, ‘15년 4종, ‘16년 4종, ‘17년에 2종(씨퀄게임 제외)의 게임밖에 출시하지 않았다.
이 중 자체 제작 게임은 ‘15년 2종, ‘16년 0종, ‘17년 0종에 불과했다.
실질적으로 ‘15년부터 ‘17년까지는 ‘18년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고 볼 수 있다.
‘18년에는 자체제작 게임 4개를 포함하여 10개의 게임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그 첫 번째 게임인 ‘로열블러드’의 국내 출시 기대감에 동사의 주가는 92,500(1월2일)원까지 급상승하기도 했다.
곧 다시 6만원대로 하락하였지만, 동사의 신작 게임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확인했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
‘로열블러드’는 10개의 출시 예정작중 첫 번째에 불과하며, 애초에 국내보다는 글로벌을 타겟으로 제작된 게임이다.
따라서 앞으로 ‘로열블러드’의 글로벌 출시 및 향후 9개의 게임 출시에 발맞추어, 주가는 기대감을 안고 현재 저점에서 상방으로 크게 움직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실적 또한 게임 출시에 따라 누적적으로 증가될 것이다.
주가는 바닥이다
동사가 가진 컴투스 지분가치를 단순계산시 4,413억원(지분율 24.48% 계산)이나, 동사의 시가총액은 4,300억원에 불과하다.
동사의 영업가치가 0원 미만으로 평가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동사는 ‘별이되어라’, ‘크리티카’ 등 다수의 히트작을 개발해온 역량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750여명의 인력이 ‘18년 게임 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사의 게임 개발력, 퍼블리싱 능력, 각종 IP 등이 제로로 평가되어있으며, 주가의 하방경직성까지 확보한 지금을 매수타이밍으로 추천한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86,200원 제시하며 커버리지 개시
동사의 2018년 매출액은 1,540억원(YoY +57.3%), 영업이익은 56억원(흑자전환)을 예상한다.
목표주가는 2018년 EPS 5,509원에 업종평균(Wics기준) 2018 PER 16.08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동사는 경쟁력을 갖춘 국내의 대표 모바일 게임업체 중 하나로써, 올해 신작이 출시되고 영업활동이 정상화 된다면 업종평균 밸류에이션을 받는 것은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