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닷컴] 파올로 말디니 이후, AC 밀란 왼쪽 수비수의 흑역사

[Redwings]

Getty Images

ANALYSIS
By Mark Doyle

원문 :  http://www.goal.com/en/news/1717/editorial/2012/01/29/2868260/still-to-replace-paolo-maldini-ac-milans-fruitless-search 

2009년 여름 파올로 말디니가 은퇴했을 때, AC 밀란은 24년 동안 함께 한 그를 위해 그의 유니폼 등번호 3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AC 밀란은 여전히 말디니의 유니폼을 물려받을 자격이 있는 선수를 구하지 못했다.

AC 밀란이 노력을 안한 것은 아니었다. 말디니의 후계자를 찾는 작업은 그가 은퇴를 선언하기 전부터 이미 시작됐었다. 하지만 살아있는 전설을 대신하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다. AC 밀란은 여전히 노력 중이지만, 대부분은 그리 계획적이지도 못했다...

SEASON 2005-06

마렉 얀쿨로프스키(MAREK JANKULOV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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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6
리그 출전 경기	117
득점	4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우디네세
이적료	850만 유로
지금은?	바닉 오스트라바

얀쿨로프스키가 왔을 때에도 말디니는 여전히 AC 밀란의 주장이자 주전 왼쪽 수비수였다. 하지만 35살이었던 당시 그가 더 이상 예전처럼 측면을 오고 갈 수 없다는 사실은 자명했다.

다재다능하고 폭발적인, 그리고 환상의 왼발을 타고 난 얀쿨로프스키는 현대 축구 속 현대적인 측면 수비수이자 말디니의 이상적인 대안으로 보였다. 적응에는 시간이 걸렸지만 새로운 환경에 서서히 적응한 덕에 밀란은 말디니를 중앙 수비수로 이동시킬 수 있었다.

그런데 밀란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였던 한 두 시즌이 있었음에도 그는 6년 동안 측면 수비수, 윙백, 측면 미드필더 그 어느 쪽에서도 확고한 주전을 꿰차지 못했다.

카카 칼라제(KAKHA KALAD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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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10
리그 출전 경기	194
득점	12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디나모 키예프
이적료	1600만 유로
지금은?	제노아

당시 이미 4년 동안 밀란에 있었던 칼라제는 첫 시즌 동안 중앙 수비수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음에도 중앙 수비수인 알레산드로 네스타의 이상적인 대안으로 여겨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2005년 그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발전했고, 말디니를 대신해 종종 왼쪽에 기용되곤 했다. 말디니가 중앙 수비수로 전환한 이후 칼라제에게는 왼쪽 수비수로 나설 시간이 더 많이 주어졌지만, 느리고 무거웠던 칼라제에게는 편치 않은 자리였던 것 같았다. 결국 2010년 그가 제노아로 떠났을 때 누구도 슬퍼하지 않았다.

세르지뉴(SERGINHO)

밀란에서
활동 기간	9
리그 출전 경기	185
득점	18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상 파울루
이적료	비공개
지금은?	은퇴

보급형 호베르투 카를로스였던 세르지뉴는 밀란 유니폼을 입고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그에게는 항상 윙어로 뛰기에는 기술이 부족하고 측면 수비수로 뛰기에는 훈련이 덜 되어 있다는 시각이 존재했다. 결국 1999년 입단 이후 인상적인 몇 시즌을 보낸 이후 그는 조커 역할로 밀려났다.

2005-2006 시즌 당시 34살이었던 그는 말디니보다 1살이 어렸지만, 스피드와 체력은 이미 떨어진 상태였다. 때문에 밀란의 왼쪽 수비수 문제의 답안으로 거의 고려되지 않았다.

SEASON 2006-07

루카 안토넬리(LUCA ANTO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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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3 (2년 임대)
리그 출전 경기	1
득점	0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유스 출신
이적료	0
지금은?	제노아

유망주 시절 몬자에서 낚아 올린 안토넬리는 2년을 밀란의 유소년 팀에서 보낸 뒤, 2006년 11월 브레시아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19살의 나이로 첫 성인 무대에 나섰다. 다음 달 그는 우디네세와의 경기를 통해 리그에 데뷔했고, 밀란이 말디니의 후계자를 클럽 자체에서 발견했다는 희망이 자라났다. 

하지만 안토넬리에게 더 이상의 리그 경기는 없었다. 바리에서의 임대 생활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지만 결국 그는 파르마로 떠났다. 밀란은 '제 2의 말디니'를 버린 것이었을까? 그 정도는 아니었을 것이다. 다만 궁금한 게 있다면 지금은 제노아에 있는 안토넬리가 밀란에서 더 많은 시간과 기다림을 그에게 쏟았다면 어떻게 성장했을까이다.

쥬세페 파발리(GIUSEPPE FAVALLI)

밀란에서
활동 기간	4
리그 출전 경기	72
득점	2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인터 밀란
이적료	0
지금은?	은퇴

라이벌인 인터 밀란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던 파발리는 당시 34살로 당연히 미래를 위한 선택은 아니었다. 하지만 임시 방편으로는 가능성이 있었다. 게다가 라치오에서 굉장한 활약을 했던 경험 많고 다재다능한 수비수에게 한 자리를 주어도 밀란에게는 분명 아쉬울 것이 없었다.

하지만 2006-2007 시즌에 메시나, 엠폴리 전에서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팬들에게 '파발리노'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사랑을 받았음에도, 꾸준한 왼쪽 수비수, 그리고 유용한 선수 그 이상은 전혀 아니었다.

마테오 다미안(MATTEO DARM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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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4 (1년 임대)
리그 출전 경기	4
득점	0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유스 출신
이적료	0
지금은?	팔레르모

포백 라인 어느 곳에서나 플레이가 가능했던 다미안은 2006년 11월 브레시아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16살의 나이로 데뷔전을 가졌다. 말디니와 너무나 유사한 점이었다. 우디네세와의 홈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가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기는 했지만, 밀란의 손에 진짜 유망주가 들어온 것만 같았다.

하지만 2008-2009 시즌까지 다미안은 다시는 리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그 다음 시즌에 파도바로 임대를 떠났던 그는 결국 2010년 팔레르모가 공동 소유권을 사들이면서 밀란을 떠났다. 현재 토리노에 임대 중인 22살의 그가 산 시로로 다시 돌아올 길은 너무도 멀어 보인다.

레안드로 그리미(LEANDRO GR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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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1.5 (1년 임대)
리그 출전 경기	3
득점	0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라싱 클럽
이적료	200만 유로
지금은?	스포르팅 리스본

2007년 1월 이적시장에서 밀란은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럽에 200만 유로를 지불하고 그를 영입했다. 아레조와의 코파 이탈리아에서 데뷔전을 가진 그는, 4월 아스콜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마지막 10분을 통해 처음으로 세리에 A 무대를 밟았다. 이후 2경기에 더 나선 그리미는 다음 시즌 6개월 동안 시에나로 임대를 떠났다.

시에나에서도 좋지 않았던 그는 세리에 A에는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 명백하게 드러난 이후, 2008년 1월 스포르팅 리스본으로 이적했다. 하지만 포르투갈 리그도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분명해졌고, 현재는 겡크에 임대 중이다.

SEASON 2007-08

디강(DIGAO)

밀란에서
활동 기간	7 (5년 임대)
득점	1
어시스트	0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삼프도리아
이적료	비공개
지금은?	자유계약선수

카카는 여전히 밀란의 팬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지만, 그의 동생은 그렇지 못하다. 삼프도리아에서 밀란으로 임대되어 한 시즌을 보낸 이후, 2005년 그는 밀란으로 완전히 이적했다. 그리고 즉시 리미니로 임대를 떠났다. 2년 동안 그곳에서 그가 발전하리란 희망이 있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2007년 여름에 다시 밀란으로 돌아온 이후 디강은 12월 말 카타니아와의 코파 이탈리아 경기에서 데뷔전을 갖게 됐다. 이후 그의 처음이자 유일한 리그 경기는 라치오와의 경기로, 그는 부상을 당한 얀쿨로프스키 대신 교체 투입됐다. 결국 그는 밀란 유니폼을 입고 다시는 경기에 나오지 못했고, 2010년이 되어서야 (무려 6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버리고 말았다. 놀랍게도 그는 현재 소속팀조차 없는 상황이다.

SEASON 2008-09

지안루카 잠브로타(GIANLUCA ZAMBROT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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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4 (계속 활동 중)
리그 출전 경기	80
득점	2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바르셀로나
이적료	1050만 유로
지금은?	-

2006년, 추락하는 유벤투스에서 나와 바르셀로나에서 정착하는 데 실패한 이후, 잠브로타는 2008-2009 시즌의 시작과 함께 이탈리아로 돌아왔다. 여전히 믿을 수 있는 왼쪽 수비수를 찾던 밀란에게 잠브로타는 완벽한 선수로 보였다. 하지만 밀란에서의 데뷔 시즌 동안 잠브로타는 급격히 약해졌다. 부상과 일관성 없는 플레이가 어느 정도 요인이 되었다. 

그는 여전히 밀란에서 가장 뛰어난 왼쪽 수비수로 남아 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종종 밀란에게 플러스 요인이 됐지만, 밀란이 전성기가 이미 지난 선수를 영입했다는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가 없다. 4시즌 동안 8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은 그에게 투자한 1050만 유로가 좋은 투자라고 보이지는 않는다.

루카 안토니니(LUCA ANTON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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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7 (계속 활동 중)
리그 출전 경기	64
득점	1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엠폴리
이적료	290만 유로
지금은?	-

안토니니는 밀란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지만 8년을 주로 임대를 통해 여러 클럽을 전전하다 2008년 엠폴리에서 다시 밀란으로 돌아왔다. 잠브로타와 영입 시기가 같았기 때문에 그가 당분간은 잠브로타의 백업으로 나서야 한다는 사실은 피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안토니니가 발전했다면, 다재다능한 잠브로타는 오른쪽 윙어로 전환할 수도 있었다. 그랬다면 이그나치오 아바테는 오른쪽 수비수를 확고하게 자기 자리로 만들고 꾸준함과 영리한 포지션 플레이를 보여줬을 지도 모른다. 안토니니는 여전히 밀란에 있지만 지금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SEASON 2009-10

안드레아 데 비토(ANDREA DE VITO)

밀란에서
활동 기간	3 (1년 임대)
리그 출전 경기	1
득점	0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유스 출신
이적료	0
지금은?	-

유소년 팀의 작품인 데 비토는 시즌이 시작했을 때에도 유소년 팀의 선수였지만, 당시 레오나르두 감독은 노바라와의 코파 이탈리아 16강전에서 그에게 성인 무대 데뷔전을 선물했다. 그리고 2010년 4월, 팔레르모에게 홈에서 3-1로 실망스러운 패배를 당한 경기에서 데 비토는 얀쿨로프스키를 대신해 마지막 10분을 뛰면서 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레오나르두 감독은 하차했고, 이는 데 비토에게 재앙이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지난 시즌부터 그는 한 경기도 나서지 못했고, 현재는 시타델라에 임대 중이다. 세리에 B에서 보내는 시즌이 그에게는 도움이 되겠지만, 알레그리 감독이 지휘하는 밀란에서 그의 미래가 있는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SEASON 2010-11

어비 엠마누엘손(URBY EMANUE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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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1 (계속 활동 중)
리그 출전 경기	32
득점	1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아약스
이적료	170만 유로
지금은?	-

밀란이 작년 겨울 이적시장에서 170만 유로를 주고 아약스에서 엠마누엘손을 영입했을 때, 그가 왼쪽 측면에 필요한 스피드와 화끈함을 더해줄 것이란 희망이 있었다. 잔인할 정도로 솔직하게 말하자면, 그는 아무 것도 더해주지 못했다.

그의 다재다능함은 밀란에 적응하려는 그에게 오히려 방해가 되었다. 측면 수비수든 윙어로든 연속적으로 한 포지션에서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신기한 점은 두 포지션 모두에서 큰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최근에는 트레콰르티스타 역할을 배우는 중이라는 점이다. 그가 산 시로에서 자신을 증명할 시간은 충분하지만, 왼쪽 수비수로 증명할 가능성은 매우 낮아졌다.

디닥 빌라(DIDAC V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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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1 (반년 임대)
리그 출전 경기	1
득점	0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에스파뇰
이적료	비공개
지금은?	에스파뇰(임대)

밀란이 2010년 1월 이적시장에서 보도상 400만 유로의 이적료를 지급하기로 결심한 당시, 빌라는 에스파뇰에서 불과 24경기만 뛰었었다. 스페인 21세 이하 국가대표 주전이었던 빌라는 스페인에서 가장 가능성 높은 수비수 중 하나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탈리아에 온지 1년도 못 되어, 그는 다시 에스파뇰로 임대를 갔다. 밀란은 우디네세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데뷔전을 가졌던 그를 보고 그가 이탈리아 축구에는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렸다.

지금의 임대가 완전이적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이번 시즌 프리메라 리가에서 보여주는 그의 활약을 비췄을 때, 진짜 재능을 가진 젊은 수비수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지 않고 보내는 것은 피해야 한다는 조언을 듣게 될 것이다.

SEASON 2011-12

타예 타이워(TAYE TAI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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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란에서
활동 기간	0.5
리그 출전 경기	4
득점	0
이적 상황
어디서 왔나?	마르세유
이적료	0
지금은?	QPR(임대)

작년 여름, 유럽 축구의 두 거인인 레알 마드리드와 밀란이 타이워의 영입을 놓고 경쟁을 펼쳤다. ... 그리고 그는 지금 QPR에 있다. 생각해보니 놀라운 일이다. 프랑스의 마르세유에서 강력한 왼발을 가지고 열심히 뛰는 선수로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 이적시장에서 가장 매력적인 자유계약선수 중 하나로 여겨졌다. 5월에 그와의 계약을 발표했을 때 밀란은 너무나도 기뻐했다.

하지만 지금 너무나 큰 판단 착오로 보인다. 9월 말 체세나와의 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가진 이후, 그는 3경기에 출전한 것에 그쳤다. 알레그리 감독은 빠르게 말디니의 왕좌를 차지할 후계자를 찾는 작업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제, 자멜 메스바가 남아있다...

[벡스의택배크로스]

하........하.....

[크루크루]

얀쿨이나 세르지뉴는 거의 동세대급이라.... 대체자라고 부르긴 거시기 한데....
카라제는 누이가 납치되는 바람에 멘붕되고..
파발리는 측면보단 센터백으로 나와서, 희노애락을 겪었고....나머진.... 할말이....

[NO.61-ACE]

멍충이들 ㅋ시속이 이빨드립칠떄부터 ㅋㅋㅋ

[전생에 우주를 구한 남자]

영표횽을 영입하지....ㅜㅜ

[마트리]

솔직히 제대로 된 투자를 안한거죠 얀쿨 이후 안토니니는 유스에 디닥빌라는 임대,타이우 공짜등 싼선수만 노렸으니 당연한듯

[크루크루]

타이우는... 프랑스 정복하고 왔다길래 기대헀는데.. 시망 ㅋㅋㅋ

[안양VS부천:피해자더비]

레프트 백이라는 자리가 묘하게도... 잘하는 놈은 잘하지만, 그 이하는 너무 아니라는거... 최고급 영입이 되지 않으면 키워내는 수밖에 없는데... 참 묘한 자리란 말이지... 그러고보면 저들을 다 보면서도, 매번 레프트백을 영입할때마다 새로운 기대에 부풀었던 나구나...ㅋㅋㅋ

[크루크루]

좌측 수비수가 희귀한것도 한 몫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