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
한주간의 피곤함을 뒤로하고 그녀에게
전화를걸어 만나기로 약속...^^
장소는 부평...
목욕재계후 제일 야한 속옷(ㅋㅋㅋ)으로 갈아입고
룰루랄라...^o^ 마이카를 몰고 부평으로...
간단히 저녁을 먹고 황홀한(?)밤을 보내기위해
분위기죽여주는 웨스턴바에서 그녀와 칵테일 한 잔씩...
이제 필요한 것은 치~임~대 뿐...우~하~하~하 ^___________^
이보다 금상첨화가 어디있으랴...ㅎㅎㅎ
오늘따라 유독 화려한 네온싸인의 모텔들 간판이
시야에 겹겹이 들어오고 어디로 가야할지 행복한 고민속에
입가에 침만 ㅈㅈㅈ...
그때 그녀의 한마디...
"화이트 캐슬~ 이름 이쁘다~"
섬광같이 예리한 눈빛와 번뜩이는 머리로 주차장 입구를
재빨리 찾은 후, 두주먹 불끈 쥐고 터프한 핸들링으로
하얀성(화이트케슬) 안으로 돌진...
깔끔한 정장차림의 직원분의 안내로 주차후
잽싸게 후론트로...(ㅋㅋㅋ~ 이제 시작...ㅎㅎㅎ~)
일반실 40,000원, 특실 50,000원
상냥한 미소의 여직원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특실이요~~"
매우 흡족해 하는 그녀...(휴~우~ ^o^ 절반은 성공...ㅋㅎㅋㅎ~)
문을 열구 방으로 들어서는 순간...인천에도 이런곳이...
깔끔하고 깨끗하게 잘 정돈되어있는 비품들...
욕실, 세면대, 화장실이 분리 되어있구요~
수영장만한 월풀욕조에(욕조내에 색깔이 바뀌는 조명까지~)
스팀사우나에 변기위에는 비데까지... 글구...
우리집꺼랑 똑같은 대형 파브 TV 에 컴퓨터(물론 인터넷도 꽁짜래요)~
노래방까지... 살짝 겹눈질로 그녀를 본순간
그녀의 입가에 미소가... 우~하~하~하~
그 다음 얘기는 모가회원님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어쨌든 황홀한(?) 밤을 보낸 그날 이 후로
그녀와 많이 가까와 졌구요~
다음주에 또 만나기로 굳게 약속했답니다...
모가회원님들도 좋은 만남 원하신다면 그녀와 함께 하얀성으로
쳐들어가세요~ 절대 후회 없을걸요~
아참! 위치는요 부평 시장로터리에서 해물탕골목으로 들어가다보면
우측으로 대하해물탕집 지나서 우측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우측에 바로
있답니다...
그녀와 좋은 추억 만들기바랍니다...
안뇽~~~~~
첫댓글 가입당일날 후기를 참 자세히 올려줘서 감사~부평가면 가봐야 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