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펜 maxx 500을 대신할 러버 추천 부탁드립니다.

[꼬시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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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펜 (싸이 S) + 맥스 500 사용 중입니다.

오메가 2 -> 유승민 울트라 파워셀 48 -> mxp -> 맥스 500으로 러버를 바꾸면서

러버 바꿀 때마다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물론 적응하는 첫 1주일은 고생이지만, 적응하면 그 성능에 너무 만족해왔습니다.

맥스 500은 안정적이기도 하고, 파워도 있고, 원하는 대로 묻히건 재끼건 쇼트로 튕기건 원하는 느낌을 잘 구사해주는 훌륭한 러버임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또 새로운 러버에 도전해 보고 싶은 호기심 때문에 질문 드립니다.

기존 제가 사용한 러버에 비해 다루기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적응하거나 다루었을 때, 제 실력을 조금 업~ 시켜 줄 수 있는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자극 시켜 줄 러버가 있을까요?

참고로 플레이 스타일은

일펜 드라이브 전형이고, 포핸드 스매쉬나 스트로크는 거의 안쓰구요, 주구장창 드라이브 입니다.

백은 백 드라이브나 백 스매쉬 거의 안쓰고 쇼트만 강약 조절하고 가끔 지지기 합니다.

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띠띠에]

블루스톰rsm52.5 디그닉스05 라잔터R53 오메가7투어 mxkh 등등 50도 이상 고경도러버 입니다ㅎㅎ

[태우군]

mxk h 추천!

[Conan - 카페운영진-]

일펜에 mxk-h 상당히 좋더군요. 좀 놀랐습니다. 퀀텀x 의 실망감(개인적인)을 사라지게 하는 티바였어요.

[태우군]

부스팅 한번 해서 붙이면 더욱 놀라게합니다ㅋㅋ 불법 유무를 떠나서요

[Conan - 카페운영진-]

부스팅은 하지마셔요. 성능유무를 떠나서요. ^^

[흥흥]

라크자 9 추천합니다
저는 펜홀더입니다
요즘 유행인 다이나리즈 ACC AGR 둘다 사용하다가 우연히 전에 사두었던 라크자9를
사용했는데요 이거이 놀랍습니다

1.다이나 AGR과의 비교
AGR은 다좋은데 커트가 약하게 먹은 공을 걸기에 다소 힘이 부족합니다
강으로 걸때는 좋은데 그리고 컨트롤이 다소 어렵습니다

2. 라크자9 는 일단 빠릅니다
AGR에 비해 30%정도 빠르기때문에 같은 드라이브를 걸어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상대방이 수비하기가 쉽지 않고 순식간에 퍽하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경도도 47.5정도라서 드라이브걸기에 다소 수월합니다
컷트볼이 아니라 민볼을 칠때는 머 거의 최고입니다 쭉쭉 뻗습니다

라크자9가 별로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만요
저는 AGR쓰다가 바로 교체해서 쓰고 있습니다

언제나 러버는 모든사람에게 다 좋은 러버는 없고
나에게 맞는 러버만 있다는 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