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Tak9Cafe
 
 
카페 게시글
초보자의 다양한 이야기 기술관련 쇼트볼 드라이브 "받쳐서 덮어준다. vs 기다려서 채준다."
테드곰 추천 0 조회 1,239 16.07.22 14:05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07.22 16:59

    첫댓글 저도 잘은 모르지만, 용감하게 첫 댓글 달아봅니다. 본문 글에서 보면 4개의 단어가 보입니다.
    "받쳐서" "덮어준다". vs "기다려" "채준다"
    이 4개의 단어로 드라이브(문의는 쇼트로 하셨지만)를 표현해 보면
    공이 내 타점에 들어올때까지 "기다렸다가" 라켓을 열어 공을 "받쳐서" 러버에 두껍게 묻힐때에 "채줘서" 공을 앞으로 끌고 나가면서, 마지막에는 라켓으로 공을 "덮어 주어서" 회전량을 더욱 많게 한다. (5부의 댓글입니다.)

  • 작성자 16.07.23 00:29

    제가 지금 원하는 요소를 잘 정리해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16.07.22 17:38

    사실 드라이브는 이래야 한다라는 정답이 없다는 걸 나중에 고수가 되시면 느끼실 수 있으시겠지만, 현재 초보이심을 감안하여 조언드리자면 라켓면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즉 받쳤다가 엎는다는 것은 의식적으로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라켓면을 엎다보면 팔꿈치가 들리게 되고 이로 인해 얇게 맞추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라켓면을 유지하시고 스윙하시되, 하완 스윙에 집중 뿐아니라 골반도 같이 정면을 향해 돌려주시는 것으로
    두터움을 유지하면서 파워를 늘리시기를 추천합니다.

  • 작성자 16.07.23 00:42

    그렇죠. 매번 공이 다르고 상황이 다르니 정말 정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요한 요소들은 공통되는거 같구요. 말씀하신 골반 회전이 중요한거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6.07.22 18:42

    채주는 감각은 팔과 손목 스냅을 중시하는 감각이라, 허리 회전을 중시하는 감각과는 다르겠지만,
    어쨌든 둘 다 드라이브에 다 필요한 감각이긴 합니다.
    글구, 또 다른 코치는 또 다른 감각을 다른 말로 표현할 수도 있을텐데, 얼마전엔 견갑골 예기를 하신 분도 있었지요.
    지금 갈치고 있는 코치의 레슨에 집중해서 배우다 보면, 차츰 차츰 좋아질겁니다. 홧팅하세요!

    질문: 전형적으로 라켓각이 얇고, 임팩트 없이 밀어주거나 때리는 스윙 ==> 라켓각이 얇은 상태로 밀어주거나 때리는 스윙이 어떤 스윙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16.07.23 00:37

    사실 느낌일 뿐이고 표현하기에 따라 달라지겠죠..ㅎㅎ 격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물어보신건 제가 전반적으로 라켓각이 맣이 누워있고, 정확히 채주는 임팩트가 없이 밀어친다는 표현입니다.

  • 16.07.22 22:00

    덮어준다는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공이 러버에 머무는 시간이 0.1초가 채 안되는걸로 아는데 공이 떠난뒤에 덮어준다는 의미인가요?

  • 작성자 16.07.23 00:36

    스윙교정에서 이것저것 변화를 주기위해 신경쓰고 있는 느낌일 뿐입니다. ㅎㅎㅎㅎ 결국은 임팩트 순간이 중요하죠.

  • 16.07.23 00:03

    공을 덮어주는 스윙을 동영상으로 보여주시는 부산분 동영상을 본적이 있는데요. 그분도 말씀하실때는 그렇게 라켓각을 열어서 덮어주면서 두텁게 밎추라고 하시는데 자신이 시범을 보일때는 그냥 수평스윙 하시더군요.
    자신은 모르는듯 하더군요.
    저도 생각하기에 0.1초도 안되는 아주 짧은 순간에 라켓각을 바꾼다? 임팩트가 불완전해질 뿐입니다.
    단지 롱볼 드라이브에서 두텁게 맞추기 위해서는 덮는 스윙보다는 라켓을 열어서 라켓 끝이 돌아가는 스윙으로 해보세요.
    공맞을때 임팩트 잘맞추면 장작쪼개지는 소리가 납니다.
    임팩트가 확실히 두텁고 강하게 들어갑니다.
    덮은 스윙은 비추천입니다.
    라켓각열고->라켓끝을 돌려라 입니다.

  • 작성자 16.07.23 00:45

    라켓을 덮어준다는 것은 스윙에서 제가 느끼는 부분을 표현한것 입니다. 느낌이죠.ㅎㅎㅎ 전 공 맞는 짧은 순간에 라켓각을 조정할 능력따위는 없습니다. 그런 느낌으로 스윙을 두텁게 하려고 애쓰는 중입니다. 말씀하신 라켓끝에 집중한다... 참고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6.07.24 18:59

    가장 중요한건 임팩트입니다. 스윙 자세 이 모든건 정확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 봅니다. 그래서 가끔 스윙이나 자세는 별로지만 임팩트는 좋은분들도 있기도하구요. 이 말씀 드리는 이유는 혹시 기계가 가능하다면 레슨으로 자세교정은 가능하실것 같으니 기계로 임팩트가 잡히기까지 수천번은 연습을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아무리 이론적으로 알아도 내 손의 감각은 수천 수만번을 해야 생기죠. 기계로 연습시에 목표는 가장 강하고 정확하게 공이 넘어갈때의 감각을 익히는 겁니다. 시행착오죠. 시행착오를 많이 겪어야 정확한 감각이 나옵니다. 이러한 연습없이는 기본기가 잘 다져지지 않습니다. 지역 2부가 되어도 대부분

  • 16.07.24 19:04

    서너번만 공격 받아주면 거의 대부분 공격 미스합니다. 기본기가 덜 되어있다는거죠. 반면 오픈2부쯤되면 수비로 받기만해서 이기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공격이 실수 없이 끊임없이 들어오니까요. 이런게 기본기의 차이고 이런 차이는 연습량에서 오는거겠지요. 요는 이론보다는 끊임없는 볼박스 내지 기계 연습이 기본기 다지는데 더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물론 기본기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기계랑 치다가 임팩트가 망가지면 안되겠지만 아까 말씀드린대로 가장 강하고 빠르게 공격이 들어갈때의 감각을 익힌다는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16.07.25 00:33

    드라이브를 글로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완에 의식을 하면 할수록 스윙은 이상해지기 쉽습니다
    포핸드롱이 기본기중에 정말 중요한건데 포핸드롱에 이상이 있는지 먼저 점검하심이 좋을듯합니다
    임팩트가 향상되는 느낌은 포핸드롱이 좋아지면 드라이브도 같이 좋아지고 드라이브 동작도 훨씬 좋아집니다
    이론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못된 스윙으로 계속 연습하면 언젠가는 감이 오면서 좋아질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고 시간이 오래걸릴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론을 공부하고 내 동작에 이상이 있지 않나 점검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구 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