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원의 두 남녀
O. 정신병원에 두 남녀 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어느날 남자 환자가 병원 내 수영장에서 가장 깊은 곳에
뛰어 들었는데 한참 지나도록 물위로 떠 오르지 않았다.
그걸 본 여자 환자가 물로 뛰어 들어 바닥에 가라 앉아
있는 그 남자를 물 밖으로 끌어내 구조 했다.
병원장이 그 얘기를 전해 듣고서 " 이제 그 여자 환자는
정상으로 회복 되었다고 판단하고 퇴원 시키기로 했다.
그 녀를 찾아 간 병원장은 말했다.
"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좋은 소식은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 할 정도면 정상으로
회복 된 것이니까, 퇴원 시키기로 했고 나쁜 소식은 당신이
구조한 그 남자 환자가 어제밤 목욕탕에서 목메어 자살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녀는...," 선생님 그게 아닌데요. 자살한게
아니에요 . 그 남자가 물에 젖었길레 건조 시킬려고
제가 거기에 메달아 놓았던 거예요...., ㅋ.ㅋ.
아직은...,병원 신세....ㅋ.ㅋ
첫댓글 ㅋㅋㅋㅋ 😆
건조 시키려고
매달아
놓았더군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훗길
되세요
상록수님...,팔월의 첫번째 불금...,
건강 유념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 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