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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어>
수비 위치 및 포지션
1번 투수 Pitcher (P)
2번 포수 Catcher (C)
3번 1루수 First Baseman (1B)
4번 2루수 Second Baseman (2B)
5번 3루수 Third Baseman (3B)
6번 유격수 Short Stop (SS)
7번 좌익수 Left Fielder (LF)
8번 중견수 Center Fielder (CF)
9번 우익수 Right Fielder (RF)
D 지명타자 Designated Hitter (DH)
PR 대주자 Pinch Runner
PH 대타자 Pinch Hitter
숫자는 중계 때 '6-4-3으로 이어지는 병살 플레이입니다...' 할 때, 유격수-2루수-1루수로 이어졌다는 뜻입니다.
다음은 공식 기록의 약어 입니다.
타자 기록(주자 포함)
경기수 - Games Played (G)
타율 - Batting Average (AVG)
타수 - At Bats (AB)
안타 - Hits (H)
2루타 - Doubles (2B)
3루타 - Triples (3B)
홈런 - Home Runs (HR)
득점 - Runs Scored (R)
타점 - Runs Batted In (RBI)
삼진 - Strikeouts (SO)
4구 - Bases on Balls, Walks (BB)
고의4구 - Intentional Walks (IBB)
死구 - Hit by Pitch (HBP)
총루타 - Total Bases (TB)
출루율 - On-base Percentage (OBP)
장타율 - Slugging Percentage (SLG)
도루 - Stolen Bases (SB)
도루자 - Caught Stealing (CS)
도루성공률 - Stolen Base Percentage (SB%)
플라이아웃 - Fly Outs (AO)
땅볼아웃 - Ground Outs (GO)
땅볼/플라이 비율 - Ground Outs/Fly Outs (GO/FO)
희생번트 - Sacrifice Bunts (SAC)
희생플라이 - Sacrifice Flies (SF)
희생타 - Sacrifice Hits (SH)
병살타 - Ground into Double Plays (GIDP, GDP)
삼중살 - Triple Play (TP)
병살타율 - At-Bats per Grounded Into Double Play (AB/GIDP)
홈런타율 - At-Bats per Home Run (AB/HR)
득점율 - At-Bats per Runs Batted In (AB/RBI)
만루홈런 - Grand Slam Home Runs (GSH)
타석수 - Total Plate Appearances (TPA)
잔루 - Left On Base (LOB)
삼진률 - Plate Appearances per Strikeout (PA/SO)
야수선택 - Fielder's Choice (FC)
타격방해 - Interfere (I)
주루방해 - Obstructoin (Ob)
Late Inning Pressure Situations (LIPS) - 7회 이후에 1점차 이내로 리드하거나, 비기거나, 역전하고 있는 상황에서의 타율
On-base Plus Slugging Percentage (OPS) - 출루율과 장타율을 더한것, 타자의 능력을 평가하는 기준이됨
Extra Base Hits (XHS) - 2루타 이상의 장타 갯수
야수 기록
자살 - Put Out (PO)
보살 - Assist (A)
실책 - Error (E)
외야보살 - Outfield Assists (OFA)
패스트볼 - Passed Ball (PB)
수비기회 - Tatal Chances (TC)
수비율 - Fielding Percentage (FPCT)
자살, 보살에 대해서 추가 설명
6-4-3 병살 플레이가 나왔을 경우 : 6번 유격수(보살 1), 4번 2루수(보살1 자살1), 3번 1루수(자살1) 이런 식입니다.
투수 기록 (역시 중복되는 것은 뺍니다. 삼진, 사사구...)
투구회수 - Innings Pitched (IP)
방어율 - Earned Run Average (ERA)
승 - Wins (W)
패 - Losses (L)
세이브 - Saves (SV)
홀드 - Holds (HLD)
블론세이브 - Blown Save (BSV)
세이브기회 - Save Opportunities (SVO)
세이브포인트 - Save Point (SVP)
출전경기 - Games (G)
선발출전 - Games Started (GS)
구원출전 - Appearances (APP)
구원승 - Relief Wins (RW)
승률 - Winning Percentage (WPCT, W%)
완투 - Complete Games (CG)
완투패 - Complete Game Losses (CGL)
완봉 - Shutouts (SHO)
자책점 - Earned Run (ER)
비자책 - Unearned Runs (UER)
폭투 - Wild Pitch (WP)
보크 - balk (BK)
선발투수 - Starting Pitcher (SP)
구원투수 - Relief Pitcher (RP)
경기종료투수 - Games Finished (GF)
투구수 - Number of Pitches Thrown (NP)
견제사 - Pick-offs (PK)
<구종>
우선 염두에 두실 것이 같은 커브라고 해도 공의 변화, 구속은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변화만 적습니다.
효과적인 속도를 말씀하셨는데, 사실 그런건 없습니다. 커브가 직구의 속도로 들어오면....
타자들 아마 미칠겁니다.
변화구가 직구보다 늦은 건 사실이지만, 변화구가 변화구로서의 가치를 갖는 건 타자의 허를 찌르기 때문입니다.
대략적인 속도는 직구 140~160km, 슬라이더, 싱커 120~140km , 너클, 포크, 커브, 체인지업 110~120km정도쯤 될겁니다.
이 속도는 메이저리그에서 대략적인 속도가 이렇다는 것이지 최적화된 속도라는 뜻은 아닙니다. 더 빠르게 혹은 더 늦게 던지는 투수들도 많습니다.
직구(속구) - Fast Ball
단순히 빠른 볼을 뜻합니다. 실제로 직구(Direct Ball)은 세상에 없습니다.
위에 말한 것 처럼 같은 구질이라고 해도 다 다르고 그립(포구)법이 어떤가에 따라서도 심하게 틀려집니다.
직구의 종류로는
4Seam Fastball, 2Seam Fastball, SF(Spring Finger Fastgall_... 등이 있습니다.
간혹 Rising Fastball, Sinking Fastball을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공 끝이 떠오르거나, 가라앉을때 이런 표현을 합니다.(구질은 아닙니다.)
4심 같은 경우 라이징이, 2심이나 SF같은 경우가 가라앉는 현상이 두드러 집니다.
체인지업 - Change-Up
체인지업이라는 공 자체는 변화구가 아닙니다.(직구도 직구가 아니듯이) 말 그대로 공의 속도를 바꾼다는 뜻입니다.
직구의 폼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구속을 심하게 떨어트리는 구질을 체인지업이라고 합니다.
변화가 거의 없이 들어오는 볼도 있고, 역회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구질은 OK볼(Circle Change-Up), Palm Ball 등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요즘 서클 체인지업이 많이들 애용되는데, 이공의 가장 큰 특징은 가끔 역회전을 한다는 데 있습니다.
거의 대다수의 변화구들의 횡적인 변화는 자신이 사용하는 손쪽에서 반대쪽(오른손 잡이의 경우 오른쪽에서 왼쪽으로)으로 변하는게 일반적인데, 역회전을 하면 변화가 반대로 일어난다는 뜻이죠.
이 경우 불리한 타자들을 상대할 때 매우 효과적입니다.
커브 - Curve Ball
속도가 느리고 변화가 큰 변화구 입니다. 가장 많이 알려진 변화구중에 하나이고, 크게 횡으로 변하는 커브와 종으로 변하는 커브가 있습니다.
현대 야구에서는 횡으로 변하는 커브는 사장되는 분위기 입니다. 타자들의 기술이 좋아져 옆으로 빠지는 것은 크게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슬라이더 - Slider
횡으로 변하는 커브와 비슷하지만 속도가 빠르고 변화가 작은 변화구 입니다. 역시 대중적이 변화구 이지만, 매우 날카롭고 강력한 변화구 입니다.
김병현 선수도 애용하는 구질 중에 하나인데, 단점은 실투하게 되면 큰 것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속도도 좀 있고 밋밋하게 들어오기 때문에 거의 배팅볼 수준의 공으로 전락해버리기 때문입니다.
포크 - Fork Ball
손가락을 포크처럼 공을 집는다 해서 붙혀진 공인데, 속도는 느리지만 공이 원바운드 될 만큼 큰 변화를 주는 구질입니다. 일본에서 개발 된 공이라 그런지 일본선수들은 참 잘던집니다. ㅋㅋ
구사하기가 까다로운 볼중에 하나인데 그 이유는 제대로 제구가 되지 못하면 포수가 공을 빠트리거나 타자가 속지 않게되기 때문입니다. 또 변화가 늦게 일어나거나 제대로 들어가지 못하면 일발 장타를 허용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LA에 있는 노모선수의 18번이기도 한 데, 타자가 보기에는 한순간에 공이 사라진다고 할 정도입니다.
싱커 - Sinker
역시 빠르고 낙차가 있는 변화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박충식 선수가 진짜 유명했죠. 일반적으로 정통파 투수보다는 스리쿼터나 사이드암 투수들이 애용하는 구질입니다.
좌우변화는 거의 없고 뚝 떨어지는 볼입니다.
이런 류의 변화구는 병살을 잘 유도해낸다는 장점이 있죠.
너클볼 - knuckle ball
참으로 묘한 볼입니다. 주먹쥐듯이 손을 말이쥐고 엄지와 새끼손가락(혹은 약지)으로 공을 잡고 밀듯이 던지는 공입니다. 공의 회전은 거의 없고 변화는... 며느리도 모르는 볼입니다.
마지막엔 여지없이 뚝 떨어지는 것이 보통이고, 중간에도 춤을 추듯이 흔들리면서 날아옵니다.
무회적이기 때문에 공자체의 회전력이 없어서 맞아도 멀리 나가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듯 환상적임에도 불구하고 사용하는 선수가 적은 이유는, 컨트롤 하기가 너무 어렵고(변화는 어찌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멀리나가지 않는 다는 장점은 타자들의 힘이 워낙 좋아져서 매력이 반감되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 프로 원년에 박철순 선수가 너클볼을 던졌는데, 25연승이라는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무기중의 하나입니다.
스크류볼 - Screw ball
양날검과 같은 볼입니다. 역회전볼의 대명사인 스크류볼은 그 무한한 장점(위에 언급 했던 것처럼 역회전볼은 강력한 무기 입니다.)에도 불구하고 봉인되는 볼중에 하나입니다.
볼을 거꾸로 회전시키기 위해서 팔꿈치와 손목에 엄청난 무리를 주기 때문에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뭐 가끔 불꽃처럼 선수 생활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다행이도 서클 체인지 업으로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기때문인지 요즘은 이볼을 주무기로 삼는 선수는 거의 없습니다.
구질은 오른손 잡이가 왼손 커브를 던진다고 보시면됩니다.
이외에도, 컷패스트볼(커터), 스플리터, 3핑거체인지업, 업샷, 슈트.... 등 많은 부류의 변화구들이 있습니다.
게임때문이 아니라면, 직구, 브레이킹볼(off-speed볼), 떨어지는 변화구, 역회전볼... 등으로 볼을 보시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을 합니다.
방송이나 기록지에나 어디에도 그 투수의 공을 기록하지 않기때문에 약어들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구분하기도 애매한 변화구도 많고, 직구보다 빠른 싱커도 가끔있고, 그게 스플리터를 던지냐고 물어보면 싱커라도 하기도 하고.... 구질은 던지는 사람만 정확히 알수 있습니다..
첫댓글 저는 싱커하면 케빈 브라운이 생각나네요... 브라운의 싱커는 진짜로 최강이었는데 요즘에 브라운이 많이 망가져서 안타깝네요... 포크볼은 노모와 현대시절의 정명원 선수가 기억이 나네요.. 슬라이더는 랜디존슨과 150의 슬라이더를 뿌린 롭넨 그리고 스몰츠 그리고 한국의 선동열 선수가 최강~~
참...국내야구 자주 보는 편이지만 늘상 아쉬운것이 국내선수중에서는 이선수. 하면 딱히 떠오를 스터프를 가진 선수가 극히 미미하다는 것이죠. 조용준을 조라이더라 부르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정말 조용준의 슬라이더가 두각을 나타낼만한 구질인가 의문입니다(물론 실력은 굉장히 좋죠) 과거 선동렬의 V슬라이더..
정명원의 포크, 박충식의 싱커, 박지철(전성기때) 파워커브, 김상엽의 커브, 조계현의 슈트(역회전볼)등이 있었는데요. 요즘에는 그나마 배영수의 체인지업이 가장 괜찮은 스터프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여러분은 어떠세용??ㅋㅋ
전 요즘 국내 선수들은... 배영수와 박명환,조용준의 슬라이더.. 엄정욱 권혁의 직구가 떠오르네요..
올란또 까브뤠라 쑐스탑
역시 역대 최강의 구질은 박찬호의 슬러브와 선동열의 슬라이더겠죠..최근에는 단연 조용준과 박명환의 슬라이더가...-_-b
지금의 조용준을 만든건 그의 슬라이더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겠죠..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많나 구질이라 생각합니다^^
야구 몰라요~
염종석 신인시절 슬라이더도 괜찮았죠
이야~ 이거 알고는 있는거지만 정리를 해놓으시니 참 보기 좋네요~ 퍼가서 제 폴더에 저장 ㅋㅋ
좋은 자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