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 우산 선물

[연중무휴 sn]

박촌역
새벽 4시

한화 꿈의그린 아파트에
손 내려주고 나니까

장대비가 주룩주룩 ...

지난 2일 동안은
우산 잘 가지고 다니다가
(비 안 옴 - c 바 )

오늘은 그냥 나왔는데

닝기리 - 폭우수준 입니다.

아파트 수위실에서
비를
피하고 있는데
경비 아저씨께서

우산선물 하나 주시네요.

유치원생이 쓰는
작은 우산이지만
세상 그 어느 비싼것보다도
소중한 우산입니다.

경비아저씨
정말 감사합니다.

[독립대리]

^^ 우산도 이쁘고 경비아저씨 마음도 이쁘네요

[와우!닐리리야]

비 엄청많이 옴니당
어찌 30분전에 집과거리 1km지점에
종료 했건만
아직도 비피해서 남의집앞 처마밑에
웅크리고 있으요
이건뭐 우산있어도 어림반푼임네다요
비가 헐 비가 럴수럴수 이럴수가
장마 저리가라네용
살펴 드가세용
전 야리나 두어개 끄슬르다가
비 좀 멈추면 슝~~~

[연중무휴 sn]

우산 써도

옷이 다 젖고
신발이 다 젖는 그런
상황이신거죠 ?

충분히 가능한 상황이고요
그럴때는
잠시 폭우를 피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와우!닐리리야]

벌써 폭우피한지가 무려 37분이 지났네요
걸어가기 딱 좋은거리인데
집을 몬가고 있어요
클타고 일할 수 있는 상황도 더더욱
아닌거 같으용
이왕 기다리는거 멈출때까징 계속
지달려 봄니당~~~~

[보라매역스타트]

비오는날 다들 수고만으시네요^^

[게슈타포2]

이하동문 비쫄딱에 거금들여 첫 택시 타고 복귀

이틀내내 가지고 다녔던 우산이 아쉽지만 그래도 맘좋은 손님덕에 하나겟

[barak]

내일까지 가을장마라네요
편히쉬세요

[뽀글이]

깜 찍 하고 좋네요. 우산
아직도 따뜻한 분들이 많죠

[머스마]

저도 어제 첫콜 잡고 나가는데 비가 오길래 우산챙겨서 나가서 종료하고 비가 안 와서
그냥두고 내렸네요.
다행이도 팁5천원을 줘서 퉁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