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철산점
부페로 할까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할까 고민했어요
손님이 젊은층 위주였기에 패밀리 레스토랑중 가장 선호도 높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로 정하였답니다
음식 가격은 좀 비쌌지만, 할인카드로 할인을 받을수 있었고 샐러드, 스프, 음료수, 후식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 맘에 들었어요
교통도 편리해 7호선 철산역 바로 앞에 있어서 괜찮겠다 싶었죠
하지만, 룸안에 장소가 협소해 30분정도 앉으시고 나머지 분들은 홀에 앉으셔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장소를 바꾸려 했지만, 이미 돌잔치 두달전이라 주변에 괜찮은 부페는 다 예약이 되어 있는 상태라 어쩔수 없었지요
이벤트 진행할때엔 홀에 계신 손님들이 전부 룸에 들어오셔서 봐야해서 넘 복잡하고 정신이 없었어요
음식은 맛있었지만, 장소 선정 부분에 있어서는 좀 후회가 되네요
야외촬영및 스냅사진 : 행복을 담은 사진이야기(http://joohoon.com
인터넷 서핑중 운좋게 이제 막 오픈한 행복을 담은 사진이야기를 만나게 되었어요
오픈특가로 저렴한 가격에 앨범은 기본이고, 액자, 촬영영상 DVD, 미니 앨범, 원본DVD, 무료렌탈서비스까지..
돌사진 스튜디오 예약까지 마친 상태였는데, 야외촬영한 사진을 보고 이거다 싶었죠
둘다 하기엔 가격부담이 넘 크고 획일적인 포즈의 스튜디오 촬영보단 자연스러운 사진이 좋았어요
선유도 공원에서 야외촬영을 하였는데 소풍온 기분으로 상쾌한 공기마시며 기분좋게 촬영을 할수 있었어요
사진작가님도 얼마나 친절하시고 열심이신지.. 한컷한컷 정성스럽게 , 인사하고 가는 순간까지 촬영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았답니다
물론 사진도 100%맘에 들구요, 주변에서도 사진 누가 찍어줬냐며 칭찬 많이 하시더라구요
돌 스냅도 같은 사진작가님이 촬영해주셨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셨어요
한컷이라도 렌즈에 더 담으시려는 모습이 넘 감사했어요
미리 한시간전에 오셔서 찍어주시고, 이쁜 모크베이비 드레스도 무료로 대여해주셔서 하랑이가 더욱더 빛이 났답니다
아직 돌스냅 결정 못하신 맘들 꼭 한번 들러보세요
한복대여: 천사베베(http://cafe.daum.net/angelbebebe)
해오름을 통해서천사베베 라는 사이트를 알게되었어요
저렴하면서 종류도 다양하더라구요 제 한복색이랑 어울리는 한복으로 하랑이것만 대여했는데 아얌도 두개나 빌려주시고 한복도 깨끗했어요
돌상및 풍선장식:신나는 풍선(http://cafe.daum.net/hahaballoon)
돌상은 기본적으로 아웃백에서 제공하는게 있어서 거기에 제가 소품몇가지 추가해서 준비
했는데, 잔치 당일 손님이 갑작스럽게 오시는 바람에 넘 정신없어서 빠뜨리고 갔어요 ㅠㅠ
엄마의 불찰로 좀 썰렁한 돌상이 되어버렸어요
풍선장식은 아는동생 소개로 알게된 신나는 풍선에서 메인만 했구요
명성은 워낙 유명해서 다들 아시더라구요 . 아웃백 룸안이 워낙 협소해 메인만 하기로 하고, 비용절감 차원에서 완성품으로 구매해서 신랑이 설치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만족해요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주셨구요
사진보드및 덕담트리 : 파티야(http://club.cyworld.com/Partyplay )
포토샵 배워서 하시는 맘들 많으신데 전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한가지라도 엄마손으로 해주고 싶어서 직접 만들었어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정성이 들어가서 인지 뿌듯하더라구요
덕담트리는 플로렌스라는 싸이트에서 조화가지 구매해서 만들었어요
덕담엽서랑 미니 실물스탠딩은 싸이월드에 파티야에서 주문했는데
디자인도 고급스럽고 예쁜게 많더라구요
덕담트리용 덕담엽서가 따로 있어서 나무에 묶을수 있게 리본까지 메어서 보내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