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ː2023년 12월 06일(수)
▶산행지ː 칠형제봉(969.4m) 청법대(1020.9m) 신선대(1028.8m) 속리산 3암자 상환암 충북보은
▶코 스ː 화북탐방지원센터-칠형제봉능선(산수유릿지)-청법대-신선대-관음암-흔들바위-세심정-법주사
▶난이도ː B+
▶누구랑ː부산 한마음산악회
▶시 간ː10:52∼16:02(휴식.목욕 포함 05ː10분)
▶거 리ː약 11.17㎞/ (오르내림포함 약 11.93km)
▶날 씨ː맑고 구름조금(구름.안개/ 미세먼지)
☞화북(들머리)ː경북 산주시 화북면 장암리 1005-3
☞법주사(날머리)ː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법주사로 202
속리산(俗離山)은 충청북도 보은군,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이다. 최고봉은 천왕봉(1,058m)이다.
산 이름은 '속세로부터 떠나온 산'이라는 뜻이며, 표준 발음 표기는 [송니산]이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백두대간상에 있으며, 산 동쪽은 낙동강 유역, 남쪽은 금강 유역, 북쪽은 한강 유역이다. 형성 시기는 백악기 말 9천만~8천만 년 전이다.
오래 전부터 나라에서 손꼽히는 명산대천 중 하나로 여겨져서, 신라 때도 신라의 오악과 함께 중사(中祀)의 예법으로 국가적으로
제사를 올리는 장소였다.
속리산(俗離山)은 험한 바위산처럼 보이지만 국립공원이라서 등산로가 매우 잘 다듬어져 있기 때문에 오르기가 크게 어렵지는 않다. 각종 기암괴석 전시장과 같은 산으로 가히 바위의 천국이라고 할 만하며, 화강암들이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모양으로 다듬어져 산을 아름답게 꾸미고 있다. 체력에 자신이 있다면 천왕봉과 문장대 사이의 약 4km 길이의 능선을 타보는 것도 좋다. 암릉 사이로 난 등산로를 따라 걸어가다 보면 온갖 기암괴석과 마주하고 자그마한 터널 등도 지나게 되는데, 속리산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한번 걸어볼만하다. 산으로 본격적으로 오르기 전에 따라 걷게 되는 계곡도 아름다운데, 계곡을 따라 상류에 있는 연못까지의 산책로도 '세조길'이라는 이름으로 잘 조성되어 있다.
속리산 자체만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사실 속리산 국립공원은 매우 넓은 영역을 포함하고 있어서 백악산, 묘봉, 칠보산, 대야산, 군자산 같은 산들도 속리산 국립공원의 영역 내에 포함된다. 이 산들도 풍광이 빼어나다. 그리고 국립공원 영역 바로 밖에도 희양산, 구병산, 청화산, 조항산 같은 산들이 새하얀 암벽을 뽐내며 들어서 있는 등 속리산 주변의 산들이 하나같이 빼어나기 때문에 정상과 문장대에서의 조망도 매우 좋다.
속리산에 있는 절로는 법주사가 유명하다. 법주사에는 팔상전(국보 제55호), 쌍사자석등(국보 제5호) 등의 문화재가 있다.
그리고 국내 최대의 금동미륵대불이 있다. 속리산 어귀, 국립공원사무소 맞은편에 있는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103호이다.
법주사는 문화재관람료 명목으로 등산객들에게 통행료를 징수하였으나 2023년 5월 폐지되었다.
속리산에 있는 바위 중 걸방바위라는 바위가 있는데, 금강산으로 가려다가 때가 늦어 설악산에 머물렀다는 울산바위 설화에서 파생된 전설이 있다. 금강산의 1만2천봉이 되려고 가다가 속리산에서 잠시 쉬고 가려는데, 그 사이 금강산에 1만2천개의 바위들이 모두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오도가도 못하게 된 걸방바위는 하는 수 없이 속리산에 눌러앉게 되었다는 전설이다.
법주사
♣..내면의 에너지 장♣
스스로에게 이렇게 물어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지금 이 순간 내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이 질문은 당신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겁니다.
그러나 분석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그저 바라보세요.
내면에 집중하세요. 감정의 에너지를 느껴야 합니다.
만약 어떤 감정도 느껴지지 않는다면, 내면의
에너지 장에 더 깊이 집중합니다. 그것이
존재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첫댓글 수고했습니다.
행복한 오후되세요^^
구경잘해네요 감사합이다
접해보지못한칠형제봉.청법대잘보고갑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