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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 더 신사적이어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행17:11> 서론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드님의 피로 산 교회에 대하여 요구한 바가 합심이라고 보게 된다. 만일 수천 명이 모이는 교회라도 합심이 없으면 주님은 떠나시고 두 세 사람이라도 합심된 교회면 함께 계신다는 것을 말씀한 것이다. 교회는 주님이 떠나면 아무 필요 없는 원두막같이 빈 깍지만 있는 교회일 것이다. 이제 합심된 교회가 되려면 어떻게 하여야 된다는 것을 본문을 통하여 알 수 있다. 1. 범죄한 형제를 아끼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15) 마18:15 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주님은 범죄한 자녀를 위하여 은밀히 하늘에서 고요히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는 주님이시니 땅에 있는 교회도 그와 같은 방침을 취해야만 된다는 것이다. 만일 이것이 없이 형제의 단점을 대중 앞에 함부로 말한다는 것은 사단을 청해들이는 연락이 될 것이다. 2. 불의한 자를 용납지 않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17) 마18:17 만일 그들의 말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이것은 교회가 하나님의 교회닌 회개할 기로히를 주어도 짐짓 회개하지 않고 순종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니 교회에서 용납하지 말라는 것이다. 이것은 이런 분자가 있음으로 합심된 교회가 되지를 못하기 때문이다. 3. 교회는 본부가 땅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늘에 있는 것이니 하늘에서 원하는 뜻은 땅에서도 행해야만 될 것이다(18) 마18: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만일 어떤 교회가 하늘 본부와 연락이 없는 결재가 된다면 이것은 사단의 회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본부에 원치 않는 것을 행하는 단체는 본부와 대적이 되기 때문이다. 4. 주의 이름으로만 모이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20) 머18:20 두 세 사람이 내이름올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교회는 주님의 이름으로 전부가 되는 것뿐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는 예수의 이름이 없이는 기도도 연보도 사업도 하등의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5. 너그러이 용서하는 교회가 되어야 될 것(22) 마18:22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게 이르노니 일곱번 뿐 아니라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할찌니라 교회는 죄의 권세 잡은 마귀와 대결하여 싸우는 기관이니 너그러히 형제를 용서함이 없다면 교회는 이 땅에 존재할 수 없을 것이다. 하나님게서 교회를 세운 목적은 완전한 사람을 위하여 세운 것은 아니다. 죄인을 불러 완전케 하는 것이 목적인 것이니 용서가 없이는 교회는 필요가 없는 것이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세계 인류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살 수 있는 시대를 이루기 위한 목적에서 교회를 세운 것이니 합심이 없는 교회는 새 시대와는 하등에 관계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합심한 곳에 주님도 함께 하시니 이런 교회는 새 시대를 이루는 승리를 거둘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