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l Evans
"Watercolour paint is a natural medium
for me. It complements and enhances the beauty of this coastal panorama. This
region is, after all, a damp, misty part of the world a lot of the time. Water
hangs in great silken sheets of fog across mountains and inlets. It ripples and
reflects along the shore. The wet, delicate, and raw subtleties of watercolour
washes are ideal for conveying the gradation of light within clouds or a summer
haze, perfect for suggesting shapes and forms barely visible in shrouded mist or
streaking rain. It has a characteristic fresh, organic quality that easily gives
the impression of trees and plants, and of rock formations and their textures.
It is quick and spontaneous, and has a simplicity to it, requiring few tools and
it cannot quite be tamed!
수채화라는 것은 나에게 자연스런 매개체다. 해안의 파노라마의 아름다움을 극찬한다.결국 이 지역은 많은 시간동안 습기가 차고 안개가
끼었던 세상인 것이다. 산과 그 입구를 가로지른 비단결같은 거대한 안개속에서 물은 매달려 있다.그것은 해안가를 따라서 잔잔히 물결이
일고 반사된다. 촉촉하고 섬세하며 천연그대로의 수채물감의 씻김은 구름과 여름의 연무속에서의 빛의 겹침을 나타내는데 이상적이다.
가리워진 안개 또는 드러내어지는 빗속에서 겨우 볼수 있는 모양과 형태를 나타내는데 완벽하다. 나무나 식물, 암석구조물과 짜임새의 인상을 쉽게
표현해주는 독특한 신선함, 본질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빠르고 자연발생적이며 표현수단이 거의 없고 절대 길들여지지
않으므로 그것에 대해 단순성을 가진다.
The first impression is always sunlight, the primary concern of everything I
paint. No matter what the subject, my process of painting is entirely influenced
by light: its direction, the shadows it creates, its honey glow causing
everything to hover on a cushion of warm air. Light penetrates things, revealing
inner qualities and colours, like the veins in a leaf or the translucence of a
shell. It creates halos around them. It makes things shine and flash and reach
out to you, come alive. It rings out like sound echoing here and there off
everything, filling a place with its reflected glow like a visual symphony. It
has a divine loveliness to it. It appears without any human hand causing it to
appear. It is just there and a scene is blessed with its rays. My work is to
reflect it in my painting."
첫인상은 늘 햇빛, 내가 그린 모든 것에 관한 최초의 관심사이다. 주제가 뭐든지 간에,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전적으로 빛의 영향을
받는다.방향 그것이 창조하는 그림자, 그것의 빛남이 모든 것으로 하여금 따뜻한 공기가 감도는 완충물에 배회하게 한다. 내부의 질과
색깔을 드러내며 빛이 사물에 스며든다. 나뭇잎의 줄기처럼 혹은 조개껍질의 반투명함처럼...그것은 그주위에 후광을 만들어낸다. 그것은 사물로
하여금 빛나게 만들고 반짝이게하며 나에게 다가와 생생하게끔 한다. 모든 것에서 벗어나서 여기저기서 메아리치며 선명한
교향곡처럼 반사되는 빛과 함께 장소를 채우는 소리처럼
울려퍼진다. 신이 내린 사랑스러움을 그것에 부여한다. 그것은 어떤 인간의 손으로도 전혀 드러나지 않은채 모습을 드러낸다. 그것은 단지
거기 존재하며 빛의 광선으로 축복받는다. 나의 작업은 내 그림속에 그것을
반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