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장영, 가족 23-6, 설날 전화
오늘 가족들에게 보낸 선물이 도착하는 날이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전화를 드려보기로 했다.
허장영 씨가 직접 전화해서 말하기로 했다.
먼저 부산 형에게 전화를 드렸다.
“어”
“선물 보냈어요”
“무슨 선물?”
“도라지 정과”
“부산으로 보냈어?”
“예”
“지금 부산 아니라서 집에 전화해서 물어볼게”
“..”
“너가 무슨 돈이 있다고 선물을 보내고 그래 선생님이 시켰어?”
“..”
직원이 전화를 건네받아 시킨 것이 아니라 의논한 결과임을 설명드렸고 선물을 받으면 사진을 찍어 보내주실 수 있는지 부탁드렸다.
다음은 홍성 매형에게 전화드렸다.
“어 장영아”
“선물 보냈어요”
“안 그래도 뭐 왔다고 하더만 지금 서울에 병원에 입원해있어서 홍성 가면 볼게”
“예”
“고마워 잘 먹을게”
이번에도 직원이 마지막에 선물을 사진 찍어 보내주 실 수 있는지 부탁드렸다.
소박한 선물이지만 가족들에게는 귀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
2023. 1. 26. 목요일, 최길성
설날에 가족들에게 전화할 수 있게 주선하고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슨 일이든 구실로! -더숨-
설날, 가족들에게 소식 전하기 좋은 구실입니다.
구실 찾아 자주 소식하길 기대합니다. -강동훈-
첫댓글 명절 구실로 가족들에게 소식 전하도록 살펴주시니 고맙습니다.
허장영 씨의 가족 사랑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