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GM의 전기 픽업트럭인 무쏘 EV 오너분들 사이에서 차량 하부의 배터리 팩을 보호하고,
적재 시 발생하는 후륜 처짐을 해결하기 위한 ‘2인치 인치업(업 스프링)’ 작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당당한 외관 포스와 함께 지상고를 확보해 하부 파손 걱정을 덜어주는 아주 훌륭한 튜닝이죠.
하지만 인치업 스프링을 장착해 차고를 올렸다고 해서 하부세팅이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었어요.
조은타이어본점의 교습용 차량인
무쏘EV로 2인치 셋팅후 주행해본 결과
요철을 넘을 때 쿵쿵거림,
뒤쪽에서 툭툭치는 소음과 충격이 있었습니다.
그 원인은 바로 인치업으로 인해 짧아진 순정 쇼바의 유효 스트로크 때문입니다.
오늘 조은타이어 본점에서는 무쏘 EV 2인치 인치업 이후 , 또는 2인치업시 함께 장착하는 제품으로
승차감 반전과 하부부품 보호를 위해 [쇼바 연장킷(쇼버 연장 브라켓)] 시공에 대해 심층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인치업 이후 '쇼바 연장킷'이 왜 필요할까?
서스펜션 시스템은 스프링과 쇼바의 조화로 이루어집니다.
스프링은 차량의 무게를 지탱하고 높이를 결정하며, 쇼바는 스프링의 출렁거림(바운싱)을 억제해
차체를 안정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 두 부품은 정해진 길이와 작동 범위 안에서 움직일 때 가장 이상적인 성능을 발휘합니다.
높아진 차고만큼 쇼바의 체결 위치를 아래로 연장해 주어,
순정 쇼바가 본래 가지고 있던 유연한 작동 범위(유효 스트로크)를
고스란히 복원해 주는 아이템입니다.
쇼바 연장킷 장착 후 확실한 변화 (Before & After)
쇼바 연장킷 장착 후 확실한 변화 (Before & After)
1. 방지턱 통과 시 충격 감소
: 쇼바가 늘어날 수 있는 유효 마진(스트로크)이 원래대로 확보되었기 때문에, 가파른 과속방지턱이나 험로의 요철을 넘어갈 때 발생하던 "쿵!" 하는 불쾌한 타격음과 충격이 해소됩니다. 순정 서스펜션 특유의 부드러운 주행감이 돌아옵니다.
2. 고속 주행 안정성 및 롤링 억제
: 쇼바가 한계점 근처에서 척동하던 상태에서 벗어나, 가장 이상적인 감쇠력 작동 구간에서 움직이게 됩니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 주행 시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롤링 현상과 피칭(앞뒤 흔들림)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 장거리 운전 시 피로도가 감소합니다.
3. 코너링 시 노면 추종성 향상
: 굽이진 와인딩 로드나 고속도로 진출입 램프 구간에서 바깥쪽 바퀴는 눌리고 안쪽 바퀴는 늘어나는데, 연장킷 덕분에 안쪽 쇼바가 유연하게 노면을 끝까지 붙잡아 줍니다. 결과적으로 타이어의 접지력이 유지되어 전기차 특유의 강력한 토크를 안정적으로 노면에 전달할 수 있습니다.
4. 중복 투자 방지 및 하체 부품 수명 연장
: 짧아진 쇼바로 계속 주행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쇼바터짐(오일누유), 링크류 변형, 탑승객의 척추 스트레스 등을 미리 방지하므로, 장기적으로 차량 유지 비용을 크게 아끼는 똑똑한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