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1차 부산23산우회 금정산둘레길/2023.08.27
1. 부산삼만보 할배들
2. 모임 : 화명역 2번출구 10시
3. 어디로 : 화명역 - 푸르지오아파트 - 석불사(병풍사) - 만덕고개 - 산어귀전망대 - 생태늪지 - 구민의 숲 -
만남의 숲 - 성지곡수원지 - 어린이대공원 입구
4. 시간 : 놀멍쉬멍 8시간
사진모음
최인식 ...
요즈음 허리상태가 안조아서 산행 참석을 못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할배들 얼굴을 보러 화명역에 일찍 나와서 기다리고 있다.
오늘 안전산행 빌고 먼길에 먹으라고 간식을 한봇다리 가져왔다.
" 최마담 고마브요 ... 빨리 허리가 조아져서 다시 같이 손잡고 산을 오르기를 빕니다. "
호창 수갑 인식 ...
화명역에서 최마담과 아쉬운 이별을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푸르지오아파트를 지나고 ...
푸르지오아파트와 유림아파트 사이길을 오르면 금정산 둘레길을 만난다.
정자 쉼터 ...
많은 둘레길 산객들이 쉬고있다.
정자를 지나서 본격적으로 석불사 방향으로 금정산 둘레길을 걷는다.
전망대에서 ....
발아래 구포낙동강교와 낙동강 너머 대저생태공원과 멀리 김해비행장이 보이고 ...
우리꽃길 ...
쌍계봉과 석불사 삼거리를 지나고 ...
몰운대 ...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고 ...
계곡물 흐르는 소리를 들으며 가파른 언덕을 오른다.
쌍학산 약수터 ...
약수터에서 점심을 한다.
발화제로 라면을 끓이고 ...
식후 뜨거운 커피도 한잔씩하고 ....
식사후 다시 석불사로 간다
나무가지 사이로 만덕 고층 아파트들과 백양산 불웅령이 보인다.
석불사 가는 길
삼거리 이정표
작은 계곡의 다리를 지난다.
평상과 다리밑에서 더위를 피해 쉬고 있는 산객들도 보이고 ...
석불사 입구 ...
화장실이있고 체육시설들이 있다.
석불사는 이곳에서 차도를 따라서 급경사를 약 500미터 올라가야한다.
석불사 ... 호창 ...
석불사 경내
대웅전 부처님께 인사드리고 ...
병풍처럼 서있는 거대한 암벽에 사천왕과 16나한 그리고 29위의 불상들이 새겨져있다.
사천왕과 불상들 ...
정면의 십일면관음보살 입상과 상단의 미륵존불 좌상 그리고 우측에 약사여래불상과 사천왕 ...
십일면관음보살 . 약사여래불상 . 사천왕 ...
석가모니불상과 좌우의 16나한 ...
부처님께 산우 할배들과 가족 건강을 빌고 ....
석불사를 나선다.
절문앞에서 빵과 커피로 잠시 휴식 ...
석불사 전경
예쁜 꽃과 돈나물 ...
금정산 숲속 둘레길 이정표 ...
석불사에서 만덕 고개로 간다.
멘발의 여성 등산객 ...
요사이는 맨발로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금정산 둘레길중에 석불사에서 만덕고개까지의 숲길이 제일 아름다운 길인것같다.
아주 조용하고 마음이 푸근해진다.
금정산 둘레길과 백양산 갈림길
이곳에서 백양산 성지곡수원지로 가기로 한다.
성지곡수원지로 가는길은 편백나무들이 많다.
가끔 편백나무 아래서 쉬고있는 사람들도 만나고 ...
편백나무 숲에는 편백의 향으로 모기들이 없나 ??
만덕고개를 지나서 산어귀 전망대로 올라간다.
엄청난 급경사다
급경사 나무계단이 끝도 없이 하늘로 올라간다.
천천히 급경사를 오르는 몰운대 ...
산어귀전망대 ... 해적 몰운대 안총각
멀리 해운대 장산과 황령산이 보인다.
당겨본다 ...
멀리 해운대 백사장의 엘시티 고층빌딩과 센텀의 고층 아파트 , 정면에 배산 그리고 우측에 금련산과 황령산이 보인다.
갈맷길 ...
전망대를 지나서 구민의숲으로 간다
맨발 !!!!
우리도 다음에는 맨발로 산행을 ??
생태늪지를 지나서 ...
구민의 숲
이정표
구민의 숲을 지나서 만남의 숲으로 간다.
다시 작은 언덕을 오르고 ...
만남의 숲 ....
만남의 숲 ....
다음 산행은 이곳에서 백양산 둘레길을 걸을 생각을 해보고 ...
만남의 숲에서 성지곡수원지로 하산을 한다.
약수터 ...
성지곡 수원지로 가는 길 ...
시원하게 흐르는 물을 보니 옷을 홀랑 벗고 알탕을 하고 싶은데 ... ㅎㅎ
성지곡수원지 ...
성지곡수원지 ...
멀리 불웅령 보이고 ...
성지곡수원지 댐아래 작은 저수지 ...
저수지댐 ...
댐아래에서 머리를 감고 옷을 갈아입으니 날라갈 것같다.
폭포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시원하게 흐른다.
어린이대공원 ...
어린이 대공원입구 ...
오늘 장장 8시간의 둘레길 산행을 이곳에서 끝낸다.
우리 할배들 오늘도 안전산행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또 만나요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