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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이 이런 게임을 활용하는 이유는
고객들이 조금이라도 더 머물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라고 한다.
실제로 물과 햇빛만으로 오이와 쑥갓 상추등을 키워본적이 있다.
먹어보면 왜 키우는지 알 수 있다.
예전에 지인께서 쌀뜨물로 키운 상추의 맛을 잊을수가 없다.
2.
우리나라 사람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6.3시간이다.
연구대상이었던 35개국중 34위다.
31위는 홍콩 32위는 싱가포르
33위는 인도이며 제일 잠이없는 35위는 일본이다
반면 뉴질랜드와 핀란드, 네덜란드,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호주 등 6개 국가는 하루 평균 7시간 수면을 취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2021년 1월~2022년 1월 사이 35개국 22만명의 수면 습관을 측정한 웨어러블 기기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다.
내가 평균 이하라니 ....
3.
메가박스에서 21세기를 대표하는
세 피아니스트인 예프게니 키신,
이고르 레비트, 다닐 트리포노프의
공연 실황을 상영하는 ‘21세기 피아노의 거장’ 기획전을 연다.
다음 달 2일부터 11월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센트럴, 경기 남양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대구이시아, 부산대 등 16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볼 수 있다.
첫번째 키신의 공연은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라인에서 개최된 리사이틀로 바흐, 모차르트, 쇼팽,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들을 수 있다.
두번째 레비트의 공연은
베토벤 최후의 3부작 피아노 소나타 제30번∼32번 연주다.
세번째 트리포노프는 ‘2023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리사이틀 공연이 상영된다. 자신이 편곡·해석한 라흐마니노프의 곡을 비롯해 차이콥스키, 라벨, 스크랴빈 등의 작품을 연주한다.
피아노는 문외한이라 ㅠ ㅠ
발레공연도 상영하면 참 좋겠다
4.
음식 전문 매체 ‘테이스트아틀라스(TasteAtlas)’에서 선정한 ‘2023년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1위
태국 팟 카프라오
2위
한국 춘천 닭갈비
3위
에티오피아 팁스
4위
페루 로모 살타도
5위
중국 비프 차우펀
이 매체는 페이스북 96만명, 인스타그램 30만명, 트위터 10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한 온라인 매체로, 다양한 현지 요리를 소개하거나 각 분야 음식 순위를 매기는 콘텐츠로 알려져있다.
춘천에 가면 닭갈비 골목이 있다
숯불에 구워먹는 닭갈비도 일품이지만
난 거기서 사임당 막걸리와 함께 먹은 더덕구이를 잊을수 없다
5.
진정한 그림의 떡?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추석 프리미엄 선물용으로 선보인 위스키 ‘보모어 50년’.
단 한 병 한정 판매되는
이 위스키의 가격은 1억500만원이다.
마트에서 1500원짜리 소주 7만병을 살수있다.
6.
대부분의 약은 식후30분 복용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약 복용을 깜빡하는 경우가 많다.
만약 그런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
복용을 잊은 사실을 빨리 알았다면
바로 복용해도 좋지만, 이미 정해진 복용시간이 한참 지나 다음 복용시간과
더 가까워졌을 때는 다음 복용시간에 정해진 양을 먹는게 좋다.
절대로 2회분 이상 약을 한 번에 복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약을 먹을 때는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
1컵(240㏄) 정도가 적당하며
가급적 따뜻한 물과 복용하는 게 좋다. 너무 차가운 물과 먹으면 위 점막의 흡수력이 저하되고, 뜨거운 물은 약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제(알약)를 먹을 때는 물 양이 많을수록 약의 흡수 속도가 빨라진다.
아침,저녁 3개월치 약을 받아온적이 있다
분명히 성실히 먹었는데 3개월후
저녁약이 1개월치가 남아 있었다 ㅠ
7.
[조각이 있는 오늘]
카미유 클로델(1864~1943년)
"성숙의 시기" 1897년作
두 여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로댕의 모습을 표현했다.
카미유는 빼어난 미모에 자존심이
무척 강했지만, 이 조각상에서는 자신을 무릎 꿇고 남자에게 애원하는 모습으로 그렸다.
카미유의 조각 인물은
마치 살아 있는 것처럼 생동감이 넘쳤다. 그 덕에 명성이 높아지자, 로댕은 카미유를 견제하기도 했다.
그녀는 로댕과 헤어지고 나서 독립 작가 생활을 하다가 세상을 등지고 숨어 지내게 된다. 조현병 증세로 상당 기간을 정신병원에 갇혀 살다가 79세에 죽었다.
나쁜 남자 로댕!
8.
[詩가 있는 오늘]
아내와 나사이
이생진
아내는 76이고
나는 80입니다
지금은 아침저녁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걸어가지만 속으로 다투기도
많이 다툰 사이입니다
요즘은 망각을 경쟁하듯 합니다
나는 창문을 열러 갔다가
창문 앞에 우두커니 서 있고
아내는 냉장고 문을 열고서 우두커니
서 있습니다
누구 기억이 일찍 돌아오나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은 서서히 우리 둘을 떠나고
마지막에는 내가 그의 남편인 줄 모르고
그가 내 아내인 줄 모르는 날도
올 것입니다
서로 모르는 사이가
서로 알아가며 살다가
다시 모르는 사이로 돌아가는 세월
그것을 무엇이라 하겠습니까
인생?
철학?
종교?
우린 너무 먼 데서 살았습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비내리는 수요일 저녁입니다.
촉촉한 밤 되십시오
오늘 신문은 여기까지 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