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네오텔 갔다 오면서... "M" 모텔이 개업했길래...
담엔 저기 가봐야지...하면서...갔었쥐여...그 옆에 있는 아이비두 가봤구....해서....
그래서 토요일날 갔다왔는데....
어떤분 후기를 보니까... 주차도 해준다고 하더니... (주차요원없음.) 실망
카운터가 근처 다른 모텔에 비해서, 2층에 있다는게... 틀린점이더라구여....
나올때, 엘레베이터 타고....바로 나올수 있게..하기 위해서인가....ㅋㅋ
하여튼 전 2층이라두 걸어올라가기 싫어서 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갔져..
그런데... 엘레베이터에서 남여 2쌍이 내리던데.... 서로 민망해 하는모습..ㅋㅋ
열심히 2층으로 올라갔져... 2층 카운터에 아저씨 한분 계셨는데
보자마자 하는말 : "쉬다가실꺼져..? 2만원입니다.."
헐...이론.... 특실갈려구 했는데..여긴 특실두 없나..? 젠장...
아이비(일반,특실A,특실B,[이렇게였나...잘 기억안남))나.. 네오텔(일반,특실)에서는 뭐뭐있다구 설명두 해주더만.....헐..
카운터 옆에 라이타하고 바구니에 여러가지 있는것 같더만....
가져가라구...바구니에 담겨져 있던데.... 방에 뭐뭐가 있는지 알아야지..가져가던지..말던지 하지....라이타 1개 들고 올라감(라이타 없었음..ㅋㅋ)
그래서 501호로 갔져.... 501호로 가자마자.... 이런.... 사진이랑 이미지가 틀리더라구여...(내 눈이 이상했나..?)
모가 회원들을 위해 열심히....물품 조사했져...
가장 짜증나는건 .. 이런.. 콘돔이 1개 딸랑 있었어여...
수건도 작은거 2개, 큰거 1개, 끝.
뭐 기본적인거(비누, 치약, 칫솔,면도기, 머리씌우는 비니루) 있구...
화장실에는 꽃을 든 남자 유황샴프(처음써봄)하고, 같은회사제품 BODY 샴프
화장실...썰렁 그 자체.... 샤워부스 없고, 변기 옆에 샤워기 하나있구,
그 옆에 욕조있는데, 욕조가 월풀욕조... 월풀할려고... 거품나는거 찾았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음.... 결국은 못했음... 1명 들어가기도 힘들것 같음....(내가 살쪘나..ㅋㅋ)
냉장고에는 쥬스 1병, 네스카페 1캔 끝.
컵은 냉장고에 비치되어 있었구... 녹차,커피 있었어여...안먹음.....
시간 열심히 보냈져....(뭐했는지 알져..ㅋㅋ 궁금하면 님들두...여친하구 가보셈...서로 필이 꽃힐꺼에요..ㅋㅋ)
그리구 나갈시간 거의 된거 같아서.... 준비하는데...
헉...전화 띠리링...~~ (아직 20분이나 남았는디...)
이쁜목소리로 여자분이... "나가실 준비하세요.." 헉....
"썩을...젠장....내가 이런전화...진짜..첨으로 받아봤네....."
열받아서.... 안쓴거...제품 다 뜯어놓구..왔네여...
시간 지난것두..아니구.... 다신 안갈생각임....
PS. 지나가다..네오텔, 아이비 보니까... 지하에 룸 가요주점인가..? OPEN 했다고 써놨던데....
모텔영업가지고는 장사안되나보져...ㅋㅋㅋ
여친이 그러는데.. 아이비는 저번에 왔을때부터..있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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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 연필후기
수원
네오텔 옆 ... 신장개업한 "M" 모텔 토요일 501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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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맞다... 이제 신장개업두 아니겠다.... 3주만에 갔었으니...ㅋㅋ...저..오랬동안 굶었어여.... 지난주..토욜날. 심봤어여..ㅋㅋ
3주 (한달에서 한주 빠지네).. 오랫동안이라 ㅎ ㅑㅎ ㅑㅎ ㅑ.. 어쨌든 보셨다니... 좋으시겠어여.. 큭큭큭 (왠지 말하고도 어색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