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우리는-_- 함께-_- 자기로 했다-_-
우욱-_ㅠ
" 어때 시아야 -ㅅ- "
" 뭐가>_< "
" 괜찮잖아=_= 저번에는 니 방 침대에서 끌.....웁-_- "
내가 입을 막아버렸다-_-
물론 손으로 (하하ㆀ 무슨 상상을)
그래-_- 내 방 침대에서 끌어안고 잤었지-_-
=_= 오래비가 알면 엄마에게 일러바칠거야....
" 오래비가 알면 안된단 말이야>_< " [귓속말]
" 알았어-_- "
" 뭘 알아? "
" 아니어라-_- "
" 흠... "
수상하다는 듯이 -_- 쳐다보는 오래비다
" >_<!!!! "
" 잘 시간이야-_- "
" 응^-^ "
" 아냐 잘 시간 아냐.. 이런 -_- 기생에게 전염 되었어 "
" =_= "
" 그럼 내가 이층에서 잔다 "
이층 침대의 이층이다-_-;
" ㅇ_ㅇ .. "
" 그럼 >_< 현성이 오빠가 일층에서 자요 "
" 너는 ? "
" 나 ..... 움>_< 나는 >_< "
" 니가 일층에서 자 "
" 아녀라>_< 손님을 그렇게 할순 없으어라..^-^; "
" -_- "
" ^-^;;;;; "
" 너... "
" 뉴앙? "
" 후... "
" 뭐지-_- "
" 아냐.. "
" 아 ! 저는 제 방에서 잘께요 "
내 침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층침대로 또 산 이유는
재밌기 때문이다...ㅡㅡ;
" 그래 "
" 캬아아아아악-ㅂ-! "
" 왜 그래; "
" 내 방-_- 문이 잠겼어 "
" 아 -_- 그거 내가 아까 실수로 잠궜는데 미안하다..ㅡㅡ; "
" 오래비 죽을래>_<!!! 열쇠 엄마한테 있어어어 "
" 그럼 어디서 잘꺼야.. "
" 안방에서..^-^ "
" 안방에 침대... 더블 침대지 "
" 네 ... "
" 같이 자자 "
우어어어어어어어어어억>_<!!!
그보다 준하놈이 얼었다-_-
돌이 되었다-_-
석고상이 되었다-_-
" 같이... 자자고 ^-^ "
" 야야야야야야야 이현성 .. 너 지금 내 동생에게-_- "
" ^-^ "
허어어억-_-
" 자.. 잠깐만 오빠..ㅡㅡ 오래비가 기절했어 "
" 잘됐다 "
" 뭐가>_< "
" 같이 자자 ^-^ "
" 으어어어;; "
오래비를 이층침대에 올려놨다-_-;
나늠;; 잘때 잠옷을 입어야하는데
오늘은 어쩔수 없이;; 그냥 옷을 입고 잤다
" 하루 신세 질께 "
" ㅠㅅ ㅠ 네 "
결국 우린 더블 침대에서 자게 되었고
20분 후 -
" 오빠>_< "
" 왜 "
" 안잤어>_<? "
" 응 "
" 어째서-_-; "
" 잠이 안온다 "
" -_- "
" 그리고 어쨰서라니...ㅋ 내가 잠들면 무슨 짓 하려고 ^-^? "
" 아냣>_<* "
" ^-^ "
" ;;; "
" ㅇㅅㅇ 좀 춥다 "
" 이불이-_- 너무 얇아 "
" 응>_<; "
>_< <- 이게 버릇이다...ㅡㅡ
오빠도 알고 있다..^-^
" 이불... -_- 가져올까 "
" 아니...^-^ 귀찮잖아.ㅋ "
" 잘 아는 구나=ㅁ=,, "
" '-';; "
" 추워? "
" 응;;;;; "
" 내가 안아줄까 "
" -0 - "
" 다른 뜻 없단다...ㅡㅡ "
" ㅎ_ㅎ; "
오빠는 나를 안아주었고
음.... 또 난다
바다향 ..^-^
" 오빠한테서 바다향 난다 "
" 응.. "
" 헤헷 "
" 아직도 추워? "
" ;;; 아니요>_< "
" 쳇-_- "
" 왜요 ;; "
" 더 추우면 키스까지 해주려고 했는데 "
" =_= "
우어어억-
=_=
" 키스 하면 넌 몸이 달아 오르거든 ...큭-v-* "
" >_<! "
그렇게.... 밤은 지나갔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키스마크를 달고 다니는 싸가지-_-(12)
밍이찌♥
추천 0
조회 24
03.08.26 16:11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