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맞은 13시간 후.

[시니]

격한 노동후
팔이 좀 무겁고 뻐근한
상태에서 맞앗습니다.

저녁까지 아무치도 않앗지만
약국에가서 타이레놀
한상자 10정을 사왓습니다.

저녁을
가져온 상추에
내가 가져온 나물을 친구를 좀 주엇더니

요즘 멸치젓 담그는 철로 멸치 싱싱한 걸 만나서
조금사서 졸엿다며
조금 주엇습니다.

저녁먹고 30분후 깊은 잠

지금
13시간 후
팔이 아프다고는 못해도
뻐끈합니다.
좀 무겁게 느껴집니다.
오른팔하고는
느낌이 다릅니다.

그래서 덜쓰는 팔에 맞으라
햇더군요.

열도 없습니다.
아무렇지 않지는 않습니다.
충분히 지낼만 할만은 합니다.
오늘은 충분히 쉽니다.

엊 저녁
밭에서 애기상추 채취
다듬고 씻고 마트에서 사는 것보다
몇배의 일입니다.

맛잇는 상추

멸치가 연해서 저리 죽이 되엇지만
살짝 간장만 넣엇다고 합니다.

마늘 파 고추가루 많이 넣고
집장 외간장 기름 깨소금으로
뻑뻑 파장으로 간을...

이리 싸서 잘 먹엇습니다.
끝내주는 신선한 맛.

요즘 멸치회가
맛잇는 철입니다.
멸치가 살이 부드럽고
기름이 적당히 잇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멸치회는 무쳐서 팝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요.

[신미주]

아무 이상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쉬시길 바랍니다.

[시니]

감사합니다.
잘 쉬고 잇습니다.

[준 이]

화이자 백신
큰탈이 없을겁니다

요즘기장에서 멸치
축제가 열린다합니다

여행삼아
멸치요리도 먹고
사가지고도 오고
칭구들 하고
생각중 임다 ^^~

[시니]

조금 사다가 양의 동량의 소금을 치라하나
젓갈 담글 때.
반만 쳐서 2어달 지난후
무쳐먹으면 정말 맛잇어요.
상추쌈이나 기타 쌈싸 먹으면
끝내줍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이젤]

휴유증 없어서 정말다행 입니다
저희 부모님도 전혀 이상 없으세요
독감 백신 맞으시는 정도..

요즘 멸치젓 담그는 계절이라 저희는 몇주전에 담았어요

멸치는 4월까지 알이 차서 기름이 많아요
그래서 젓갈로 좋습니나
저희는 2년에 한번씩 4월에 담그면 그것으로 모든 김치 담궈요

[시니]

행복하신 이젤님
진정 인간답게 사십니다.

부모님이 아직 계시니
젊고 옛날과 같은 삶을요.

부럽습니다.

가끔 내나이도 맞딸은
어머니가 살아계십니다.
4월초요.

멸치가 그리 맛잇는 생선인줄요.
못난 남자를 멸치 닮앗다하는데요.ㅋ

[대원]

축하드림니다 드디여 시니방장님 께서 백신 을 맞으셨군요 무탈하게 넘어가실겁니다 건강하신 시니님 이니깐요 오늘은 근로자 의날 이라서 휴무랍니다 늦잠자려 맘먹었는대도 새벽참에 깨였어요 나이탓 이겠지요 맛난 사진 보면서 시장기가 느껴지내요 오늘은 아름다운 한강을 내려다보시면서 편한 휴식 하시길 권합니다

[시니]

감사합니다.
대원운영자님 뵌지도 몇년된 듯합니다.

건강하시고
빠른 시일내 뵙기를 기원합니다.

[왕이다]

백신
맞으셨군요
저도 다음주
맞아요
마음 고생하셨어요

[시니]

잘 하셧습니다.
5자가 보이니 안심입니다.
많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팔이 뻐근정도입니다.

[시니]

혼삶은 사다먹는 것이
경제적이고 시간 절약이 마니 됩니다.
맛이 문제지요.

[서글이]

백신 맞으셨다니 축하합니다.
건강을 위해선 잠깐의 고통은...ㅎ

전 아직 멸치회를 먹어보지 못했네요..
멸치, 갈치 회는 정말 싱싱해야 먹을 수
있다는데..

[시니]

회급에는 못끼어도
진짜 맛잇어요.
살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오래 두지 못합니다.
싱싱 바로 먹어야해요.

그러니
서울까지 오다가 상해서
흔치 않고 현지에서 바로 젓갈담그고
회먹고 그럽니다.

[들꽃이야기]

참말로 다행입니다ㅎ

내 주위 아는 분덜은
모두 죽다 살아날 만큼 아프대서 걱정했쥬ㅠ
(30대~50대라 근가?ㅎ)

[시니]

첫번은 괜찬고
두번째는 2,3일 앓아 눕는 경우가 많다네요.

들꽃님은 맞아요 안맞아요?
항체가 잇음 안맞아도 되지않나요?

[들꽃이야기]

5월말이믄 차례가 올 듯 한디~~~
아마도 의사가 맞지 말랄 수도~~
아나필락시스 땜시ㅠ

[시니]

저런 백신에 부작용이 잇군요.
그럼 안맞는 편이 낫지요.
지혜로우십니다.

[최멜라니아]

방장님~
잘 드시고
날씨도 궂으니 쉬시기 딱 좋으시겠어요
포그니 쉬시길요~

[시니]

다정한 최멜님
감사합니다.
푹 쉽니다.

[리즈향]

드디어 백신을 맞으셨네요
팔이 뻐근한정도면 괜챦을것 같아요
큰 일 하셨어요
오늘은 푹 쉬세요

멸치회는처음 보는데 맛나 보여요
상추~~~와 ~저거 맛있는 상추네요 ㅎㅎ

[시니]

서울에서는 조리 어린 상추 사기 어렵죠.
아마 샐러드파는 것에는 조금 잇긴한 듯요.
아주 맛잇어요.

[적토마]

꾸준히 건강하게 일상사를 유지하고
운동도 했던 분들은 별 이상들이 없는것 같아요.
텃밭에 푸성귀 키우는 일 자체가 운동이
된것 같네요. 매일매일 화이팅 ~ !!

[시니]

그래요.
자주 안가서 열무는 먹어보니 질깁니다.
보기는 연한데요.
매일 물을 주어야하는데
어쩌다 주니요.

[노애드]

백신 후유증이 없으시니 다행입니다.
빨리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시니]

노애드님 오랫만입니다.
우리도 번개좀 친다며 이리 못하고 잇습니다.
곧 한번 뵙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기를요.

[여름이]

백신 맞으시느라 수고 하셨습니다
오늘 하루 더 휴식 취하고
활동 하시기를 ~~
즐거운 주말 되세요

[시니]

그래요.
여름이님 못봐서
눈에 가시가 돋습니다.

[정 아]

다행입니다
3일정도는 조심 관찰하셔요

둘째가 어제 AZ맞아서
긴장하며 소식 기다리고 있어요
여기저기 백신주사 소식은
한편 반갑기도 합니다
조금씩 집단면역으로
가려나 해서요
바이러스전쟁 참으로
길고 힘드네요

[시니]

옛날에는 다 죽엇어요.
세상이 좋아져서
백신 맞고 견딥니다.

역사상 많앗습니다.
아마 신의 인간수 조절인듯요.
근대 젊은이들이 안낳으니
저절로 인구조절이 됩니다.ㅎ

[시니]

감사합니다.
걱정해주시는 분은 퍼니님뿐
뒤에 티비 어제부터 여지껏 잠시도
안쉬고 짓거립니다.
여러가지로 즐겁게 해주네요.

[에스핀]

멸치회는 아직 맛을 못보았습니다.
기회가되면 한번 맛을 보겠습니다.
두번째 백신 접종후 이틀 몸살이 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통계를 보면 50%의 사람들은
이런 고통을 경험하는것같습니다.

[뭇별]

푹 쉰다고 하시면서
밭에서 상추 채취요? ㅎ
아무것도 하지 마시고 쉬세요

[타치온]

맘 편히 하시고
좋은거 드시면서 일주정도 푹 휴식하셔요

아무일 없이
예전보다 더 이뻐지실겁니다^^

[늘 평화]

저보다 상태가
아주 좋으시네요
백신 맞은 13시간 후면 한창 아플때인데..ㅎ
저는 어제 몸살처럼 많이 아파 타이레놀 먹고
좀 나아졌답니다..
오늘도 혹시 몰라 오전만 레슨하고
방콕하는 중이랍니다

[지 인]

뱍신맞으셨군요..
아프시다면서..일도 하시고
백신후 쉬어주는게 좋을텐데요.
몇치회 상추쌈 맛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