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림항공관리소, “산불 출동 이상무”
- 대형 헬기 KA-32T 3대 정기 점검 마치고 출동 대기 태세 갖춰
▲ 산림항공본부 강릉산림항공관리소(소장:김주현)는 26일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대비, 완
벽한 출동태세를 갖추기 위해 대형 헬기인 일명 카모프(KA-32T) 3대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대형 헬기 정기점검은 항공기 50시간 및 100시간 점검, 기능비행 등 완벽
한 점검은 물론 혹한기 산불 진화 시 산불진화탱크 및 흡입펌프 결빙방지 장치의 최상의
상태 유지를 위한 것이다.(강원일보 최유진 기자님)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이경일) 강릉산림항공관리관리소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비해 항공기 정비를 마치고 출동 대기 태세에 돌입했다.
강릉산림항공관리소에 따르면 항공기 정비 계획에 따라 대형 헬기인 KA-32T 3대에 대해 지난해 12월까지 50시간, 100시간 점검, 엔진 컴프레서 세척, 오일 쿨러 세척, 엔진 파워 점검, 기능 비행 등 정기 점검을 마치고 최상의 상태를 만들었다. 동절기를 맞아 혹한기 산불 진화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산불 진화 계통의 결빙 방지 장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또 본부에서 운영 중인 대점검팀을 지원받아 정비 시기가 겹치지 않도록 호기별 사용 시간을 조절, 운영해 관리소 운영정비팀 지원과 동시에 100시간 점검 단축과 시한성 부품 교체 지원, 주말 및 야간 정비 체제를 가동 중이다.
김주현 강릉산림항공관리소장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비상 상황팀을 구성, 야간 정비 시설을 갖추는 등 24시간 정비 시스템을 가동해 언제라도 출동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구축하고 있다”고 했다.
* 참조 : 강원일보 고달순 기자님(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