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예비역 2년차입니다.
우리 알싸회원분들이 군대에 몸건강히 갔다왔음 하는 바램으로 이글을 적습니다..
군대..첨엔 힘들지만 적응되면 재밌기도 하죠..
일단 군대 가기전에 태권도 1단은 꼭 따세요...요즘 뭐 돈만 있음 단증 준다던데...꼭 따세요...군대에서 단증 없으면...진급누락 그리고 일과 마치고 태권도 연습 등등 불이익이 많이 옵니다..아 글고 합기도 검도 유도 이딴 단증은 필요도 없삼..
그리고 축구잘하면 정말 좋습니다..
일단 축구 잘하면 선임병들 한테 사랑받고..그리고 휴가또는 외박 외출 등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죠..알다시피 군대는 체육대회라는게 있는데 축구 잘해서 휴가 가는 사람 상당수~!아 그리고 족구도 포함
축구 못하는 사람 지금이라도 연습좀 하시길..
군대는 너무 잘하면 많이 시켜서 피곤하고 너무 못하면 갈굼받아서 힘들다고 합니다 그래서 중간만 하라고들 하죠..그말 맞아요...욕안먹을 만큼만 하면되요..
많이들 걱정하시는 화생방,유격.. 뭐...화생방은 5분의 고통 그건 참으면 되요..너무 걱정마요..순간이니깐...유격...솔직히 힘들지만...밤에 텐트안에서 부식먹으면서 전우들이랑 놀다보면 캠프온듯한 느낌도 받습니다..-_-;; 전 그랬어요...가장 힘든건 행군입니다...걷는게 뭐가 힘들까 생각하시는분 있지만..행군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힘듭니다..그러나 여기에도 노하우가 있습니다..아 오늘은 여기까지 답글 많이 달리면 계속 이어감~!
첫댓글 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ㄱ
더알려주세효ㅜㅜ
좋은말씀ㄳ
행군 노하우좀..
감사~~ 5년남앗는데
아놔 인기 폭발 ㅋㅋㅋㅋㅋㅋ 그럼 2편 작업 ㄱㄱ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