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떻게 집에 왔는지도
모를만큼 정신없이 걸어왔다 ..
" 소희년 영화 뭐봤냐 ?! "
" ................... "
" 야 ! 너 울어 ?! "
아 .......
아직도 눈물이 떨어지나보다 ...
정신없이 걸어오느라 눈물이 흐르는지 안흐르는지도 몰랐네 ..
" 너 왜 울어?! 김희현 이 자식이 또 이상한짓했어 ?! "
" 아냐 .. 나 들어가서 쉴께 ... ^_^ "
그렇게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
" 야야 ~~ 빨리 빨리가쟈 ~~~~~ "
" 에이 -_- 지겨워 -_- "
" 뭐가 -_-!! "
" 넌 해운대가 지겹지도 않냐 ! "
" 응 -_- 하나도 안지겹다 -_- "
" 너 돈 많잖아 ~~~ 우리 경주월드나 ~ 에버랜드가쟈 ~ "
" -_- "
" 에이 -_- 씨 -_- 아랐다 아랐어 -_- 해운대가면되잖냐 ! "
아 -_- 지겹다 -_-
바캉스가 맨날천날가는 해운대라니 -_-
" 휴 -_- 그래그래 언니가 큰맘먹었다 ! "
" +_+ "
" 송정가쟈 ~~ "
" -_- "
" 야야 ~ 송정에 민박집 좋은데 죠따많아 >_< "
" 그래그래 -_- 니맘대로하셩 -_- "
" 나 준비다했오 ~~ "
" 너 뭐냐 -_-? "
" 뭐 -_- 뭐 -_- "
" 김희현 니가 왜 따라오냐 -_-? "
" 흠흠 -_- 소희누나가 가도된대싼 !! "
" 뭐 -_-++++++++++++++++ "
" 아 ... 아니 -_-;; 집에 혼자나누기도 그래서 -_-흐흐 "
" 에이 -_- 짠나 -_- "
" 희현이 혼자나두면 맨날천날 술먹고 그렇게할꺼아녀 ~
차라리 우리가 지키는게나짜나 ᄒᄒ "
" 아 -_- 몰라 -_- 야야 차 올 시간 다됐다-_- 나가쟈 -_- "
희현이가 나를 보며 씨^_________________^익 웃는다 -_-ᄒ
아 귀여운자식 ᄒᄒ 보면볼수록 맘에든단말야 ........ ᄏ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 부산가쓰나랑 부산머쓰마가 만나면 .. ? Ħ⑤Ħ 》
ω누구세요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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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4.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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