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일산선이 많은 차별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P>
<P>무엇일까요?</P>
<P>제가 정리해 봤습니다</P>
<P>1) 안내방송 소리가 너무 작다</P>
<P>2) 안내방송에서 1호선, 분당선,(안산선은 타본지 오래되서 모르겠음) 은 Please watch your steps라고 말하는데 일산선에서는 말하지 않는다.</P>
<P>3) 일산선에는 열차가 무슨역을 출발하였는지 안내판이 없다. </P>
<P>ex) 수서행 주엽 출발</P>
<P>4) 일산선에서 열차가 역에 들어올 때 안내방송이 다른 국철과 다르다.</P>
<P>다른 국철은 예를 들어 천안 천안 <STRONG>가는</STRONG>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타는 곳 안쪽으로 한걸음 물러나주시기 바랍니다. The train bound for cheonan is now approaching. please wait behind the yellow line.</P>
<P>이에 비해 일산선은 영어 안내방송도 없고 지금 수서 수서<STRONG>행</STRONG> 열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안전선 안쪽으로 한걸음 물러서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한다. </P>
<P> </P>
<P>5) 성우가 다르다. 영어 안내방송은 성우가 같은데 한국말 안내방송은 성우가 다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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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굳이 차별까지 할필요는... 솔찍히 소리 작은건 운전실에서 조정가능하다구 했구.. 예전 3호선으로 출퇴근 할땐 가끔 큰방송도 있었어요... 그리고 4번, 천안가는 열차나 수서행 열차나 굳이 차이 있나요? 5번, 성우가 다르다고 하여 문제가 생기는게 있나요...? 개인적으로 특별히 사용에 불편할 정도로 없다거나 한건 3번정도...? 그외에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듯...
일산선은 다른 철공관할 노선과 연결돼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 3호선하고만 연결돼 있지요. 그래서 시스템이 서울메트로와 같습니다. 오른쪽으로 통행하고, 직류 1500V가 공급됩니다. 또, 다른 노선의 철공 차량은 철공이 직접 정비하는 반면, 일산선 차량(160량, 16편성)은 서울메트로에 정비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일산선 차량이 충무로역 연결선을 거쳐 남태령역까지는 갈 수 있는데,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선바위~오이도 구간이 교류구간이라 직류전용인 일산선 차량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4호선 교직겸용차를 붙여 시흥기지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4호선 차량의 중정비를 지축기지에서 하고 있으니, 같은 사양인 일산선 차량의 정비도 서울메트로에 위탁하는게 더 낫습니다.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지금도 잘 구르고 있는데요..기지 하나 더 짓는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뭐 위탁비용이니 뭐니 해도 철공입장에서는 위탁이 더 싸게 먹히는거죠.. 절대 철공이 돈 더 쓰면서 오히려 손해볼일은 안할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 오이도까지 가서 철공차량이 검수를 받으면 어떠냐고 하셧는데.. 그건 더 말이 안되죠..;; 3호선차량이 오이도까지 자력운전으로 절대 갈수 없으며, 설령 간다 쳐도 검수를 위해서 오이도까지 가는건 매우 비합리적인 일인듯 하네요..
일산 이북으로 노선이 연장되던가 수서이후로 연장되면 철공에서는 차량을 증설하게 될겁니다 ^^ 차량기지도 만들게 될것이구요. 4호선에서 보시듯이 또아리굴(우 -> 좌측통행)이나 교/직류 겸용 문제 때문에 예산이 낭비되었다는 지적이 있어, 일산선 공사할때 직류에 우측통행까지 철공에서 감행하게 되었죠. 사실 160량 때문에 차량기지를 만들거나 하면 유지비용과 건설비용이 만만치않죠. 지축기지가 인근에 있고, 중-경검수가 다 되고, 서메에서는 수서차량기지가 있기 때문에 철공에서는 위탁검수를 맡기는게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되었을겁니다. 사실 차량도 서울메트로 4호선 직류차량과 같다는 것도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구요.
안선선이 ATS인거 아시죠? 교류구간인것도 아실테구요. 중,경검수를 받게되면 시운전을 해야하는데 철공 3호선차량의 경우 ATC,직류 전용입니다. 자력운전도 문제지만 시운전도 문제이며, 시흥기지가 1호선 3VF검수도 담당하죠 ^^; 차량이 서울메트로가 요구한대로 맞추어졌고 일산선하고 1호선 종로구간과 맞바꾸자고 할 정도로 철공에서는 일산선에 대한 수요도 그리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ㅡ_ㅡ 철공에서 일산선에 투자는 많이 안하는듯 싶어요.. ㅎㅎㅎ.. 서울메트로의 영향이 더 커보여요.
첫댓글 3번같은 경우는 과천선도 그러지 않나요?;; 아닌가;;
전 과천선 빼고 안산선, 1호선, 분당선과의 차이점입니다.
경인선, 경수선, 경원선, 중앙선, 안산선은 일반철도도 쉽게 달릴 수 있는 지상 전철이고, 일산선, 과천선은 지하로 달리는 단순한 지역 지하철용이라서 그런게 아닌지... << -_-;;
아무튼 1호선 처럼 바꾸었으면 좋겠네요.
but... 경수선이 아니가 경부선 아닌가용?
물론 경부선 노선을 따라가긴 하지만, 전철 개통 이후 30여년간 수원까지 전철이 운행했었으니 사실상 경수선이 맞다고 봐야 하지요.. 지금은 천안까지 뚫렸으니 경천선으로 불러야 하나 -_-? ㅋㅋㅋ
원래 명칭은 경부선입니다.전철 개통 명칭은 천안선이구요.
5번은 절대 아닙니다.. S차는 S차끼리, K차는 K차끼리 성우가 같습니다.
일산선 전동차 안내방송 소리가 작아서 제가 잘못 들었나 봅니다.
그런데 굳이 차별까지 할필요는... 솔찍히 소리 작은건 운전실에서 조정가능하다구 했구.. 예전 3호선으로 출퇴근 할땐 가끔 큰방송도 있었어요... 그리고 4번, 천안가는 열차나 수서행 열차나 굳이 차이 있나요? 5번, 성우가 다르다고 하여 문제가 생기는게 있나요...? 개인적으로 특별히 사용에 불편할 정도로 없다거나 한건 3번정도...? 그외에는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닌듯...
전 철공은 철공끼리 통일하자는 겁니다
한가지.. 다른 국철과 다른 점이 통행방식과 전류방식 차이죠... 다른 국철은 좌측통행에 교류 25000V인 반면 일산선은 우측통행에 직류 1500V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말은 철공이 일산선을 차별한다는 것
불이익 받는 거 있습니다. 다른 국철은 예를 들어 '천안행 구로 출발' 같은 것은 일산선에 없습니다 그리고 열차 수도 많이 없고요 배차시간도 넓직합니다
지하역치고 그런 시스템 가진 역 자체가 없을겁니다만.
우측통행도 추가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전류방식도 추가.
3호선은 이래저래 舊서울지하철공사 와 협상된것으로 거의 모든것을 통일시킨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ㅋ
그래도 철공 관할이기 때문에 철공끼리 통일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일산선은 다른 철공관할 노선과 연결돼 있지 않고 따로 떨어져 있습니다. 서울 3호선하고만 연결돼 있지요. 그래서 시스템이 서울메트로와 같습니다. 오른쪽으로 통행하고, 직류 1500V가 공급됩니다. 또, 다른 노선의 철공 차량은 철공이 직접 정비하는 반면, 일산선 차량(160량, 16편성)은 서울메트로에 정비를 위탁하고 있습니다.
그냥 일산선 차량도 시흥기지에 가서 중검수를 받는 것이 낳지 않을까요? 서메에 위탁하면 위탁비용도 내야 하는데 시흥기지에서 하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지 않을까요?
아 참! 시흥기지로 가는 방법은 전기기관차 같은 걸로 끌고 가면 될것 같습니다
일산선 차량이 충무로역 연결선을 거쳐 남태령역까지는 갈 수 있는데, 그 이후가 문제입니다. 선바위~오이도 구간이 교류구간이라 직류전용인 일산선 차량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4호선 교직겸용차를 붙여 시흥기지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죠. 4호선 차량의 중정비를 지축기지에서 하고 있으니, 같은 사양인 일산선 차량의 정비도 서울메트로에 위탁하는게 더 낫습니다.
4호선 철공차량이나 1호선 철공차량 중 시운전이 필요한 차량을 일산선 차량과 붙여서 가면 될것 같은데
대화급행/전력낭비가 더 심하겠는걸요?
위탁하는 비용보다 시흥기지로 끌고 가는 비용이 더 심하다는 말씀인가요?
그런것 같네요. 3호선에서 운행하는 차량이 굳이 극과 극인 오이도까지 내려갈 필요가 없지요.
그냥 일산선에 차량을 더 투입해서 차량기지를 세우는 것이... 철공 차량이니 철공에서 관할해야 신도색도 필요하다면 쉽게 할 수 있고요...
굳이 그럴필요가 있을까요? 지금도 잘 구르고 있는데요..기지 하나 더 짓는데 돈이 어마어마하게 들어갑니다. 뭐 위탁비용이니 뭐니 해도 철공입장에서는 위탁이 더 싸게 먹히는거죠.. 절대 철공이 돈 더 쓰면서 오히려 손해볼일은 안할것 같네요.. 그리고 위에 오이도까지 가서 철공차량이 검수를 받으면 어떠냐고 하셧는데.. 그건 더 말이 안되죠..;; 3호선차량이 오이도까지 자력운전으로 절대 갈수 없으며, 설령 간다 쳐도 검수를 위해서 오이도까지 가는건 매우 비합리적인 일인듯 하네요..
예 알겠습니다
일산 이북으로 노선이 연장되던가 수서이후로 연장되면 철공에서는 차량을 증설하게 될겁니다 ^^ 차량기지도 만들게 될것이구요. 4호선에서 보시듯이 또아리굴(우 -> 좌측통행)이나 교/직류 겸용 문제 때문에 예산이 낭비되었다는 지적이 있어, 일산선 공사할때 직류에 우측통행까지 철공에서 감행하게 되었죠. 사실 160량 때문에 차량기지를 만들거나 하면 유지비용과 건설비용이 만만치않죠. 지축기지가 인근에 있고, 중-경검수가 다 되고, 서메에서는 수서차량기지가 있기 때문에 철공에서는 위탁검수를 맡기는게 훨씬 저렴하다고 생각되었을겁니다. 사실 차량도 서울메트로 4호선 직류차량과 같다는 것도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이구요.
안선선이 ATS인거 아시죠? 교류구간인것도 아실테구요. 중,경검수를 받게되면 시운전을 해야하는데 철공 3호선차량의 경우 ATC,직류 전용입니다. 자력운전도 문제지만 시운전도 문제이며, 시흥기지가 1호선 3VF검수도 담당하죠 ^^; 차량이 서울메트로가 요구한대로 맞추어졌고 일산선하고 1호선 종로구간과 맞바꾸자고 할 정도로 철공에서는 일산선에 대한 수요도 그리 만족하지 못하는 모양입니다. ㅡ_ㅡ 철공에서 일산선에 투자는 많이 안하는듯 싶어요.. ㅎㅎㅎ.. 서울메트로의 영향이 더 커보여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