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였는데..
아주 꼬부랑도 아니고..희머리가 많지도않았지만..
할머니라고 불렀어요.. 꿈에서..제가요..
주위엔 친척들로 짐작되는 몇사람들이 있었고..
몇마디 대화를 하더니..
갑자기 제 무릎을 베고 누우시더니
손으로 무언가를 가르키시더라구요..
그러면서..
" 저기있는 집을 니가 가져라 " 하시는거에요..
아니..그집을 왜 저에게 주세요 ?
라고하니까..
주고싶어서 그런다시며..돌아가신거 있죠..
편안한 얼굴로 ..
내품에서..
그리고 저는 한참 울었던꿈이에요..
기분나쁜것도 아니고..
사실..저의 친할머니는 오래전에 돌아가셔서 얼굴도 모르거든요..
외할머니는 중학생때 돌아가셨지만..
시골에 사셔서 얼굴 몇번 못봤구요..
근데..
꿈에서는 말끔한 할머니를 할머니라고 불렀고..
집을 주고가셨으니..
도대체 무슨 꿈일지요 ???
요즘에 가게를 내놨는데..
혹시 연관이 있는것인지..? 궁금해요..
첫댓글 내놓은 가게 좋은 결과 있을 꿈으로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