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긴다 하는 놈들은 진작에 무과로 다 빠지기 때문
난다 긴다는 놈들 중에서도
최고를 가리기 위해 하는 것들
실제로도 검계가 등장했다는 기록은 근근이 있지만, 활보한 지 얼마 안 가 싹 다 관군에게 소탕됨
80살 넘긴 무관을 암살하려는 검계 인원도 있었으나, 오히려 실패하고 도망갔다는 기록도 있음
주강(晝講)을 행하였다. 훈련 대장 장붕익(張鵬翼)이 특진관(特進官)으로 입시하자,
임금이 자객(刺客)에 대한 일을 물으니, 장붕익이 대답하기를,
"잠결에 창 밖의 사람 그림자를 보고서 칼을 들고 나갔는데, 사람이 칼을 가지고 대청 마루 위에 섰다가
이내 뛰어서 뜰 아래로 내려가므로 함께 칼날을 맞대고 교전(交戰)하여 외문(外門)까지 옮겨 갔었는데
그 자가 몸을 솟구쳐 담을 뛰어 올라 달아났습니다."
『영조실록』 34권, 영조 9년 5월 12일 임진 2번째 기사, 1733년 청 옹정(雍正) 11년
이 기록에서 등장하는 '장붕익(張鵬翼)' 은 1646년생으로 당시 88살... 즉 거진 90세의 초고령 무관이었음
90을 바라보는 노인임에도 자기를 암살하러 온 검계 따위 기량으로 찍어누르는 흔한 조선의 무관 ㄷㄷㄷ
무과 합격자들... 그들은 대체 무엇입니까...
첫댓글 효종도 언월도를 휘둘렀다고 하던데 ㄷㄷㄷㄷㄷㄷ
ㄷㄷㄷㄷㄷ
https://sillok.history.go.kr/id/kua_10905012_002
일단 공식 조선왕조실록 데이터베이스 입니다. 여기서는 1646년생이라 나오길래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48489
자와 본관도 똑같은 장붕익이라는 인물인데 어떤 곳에서는 1674년생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 점 유의하시길...
대단하십니다!
@서초패왕 항우 물론 60에도 검계인원 기량으로 찍어누른 건 대단한 거임
그러고보니 요즘 카카오페이지에서 꽤 인기리에 연재 중인 '별종'(작가 글작소)이라는 무협소설이 조선과 중국을 넘나들면서 얘기가 진행됨
여러 조선의 무파들이 등장하긴 함
괴수들이었구나
각색한다면 이괄의 난 정도?
ㄷㄷㄷㄷㄷ
ㄷㄷ
만인지적들을 모아놨다 보면 되려나ㄷㄷㄷ
ㄷㄷ
진짜 그냥 난다긴다 하는 스포츠로치면 프로들이었네요.